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자기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Olivetti_Valentine.jpg|width=100%]] || [[파일:YP5spXk.jpg|width=100%]] || || 올리베티에서 만든 발렌타인 타자기.[br]좋은 디자인으로 [[틀:포춘 선정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포춘 선정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에 등재되었고, [[MoMA]]에 영구 소장되었다. || 동아정공의 마라톤 1000DLX 한글 두벌식 타자기. || || [[파일:external/blogimg.hani.co.kr/46d51c2eb4ab0.jpg|width=100%]] || || [[공병우]] 타자기 광고 1965년 신문광고인데, 당시 29,800원은 번듯한 직장인 몇달치 급여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현재 물가 가치로는 1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소비자물가지수를 이용한 화폐가치변화를 환산하면 2021년 기준 1,169,858원이다. [[http://kostat.go.kr/incomeNcpi/cpi/cpi_ep/2/index.action?bmode=pay|통계청 제공 화폐가치계산 참조]]. 아이폰12 128GB의 가격이 110만원 정도이니까 당시의 타자기는 거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과 가격이 비슷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일시불이 아닌 10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의 가격은 35,000원으로 17%에 가까운 할부 수수료가 추가되었다.] || || [youtube(mONY8GQNCIk)] || [youtube(WlgxeILJGag)] || || 타자기 소리 || [[1980년대]] 당시 타자기를 배우는 사람들 || '''타자기'''('''[[打]][[字]][[機]] , typewriter''')는 데스크탑과 랩탑을 쓰기 전에 쓰이던 입출력기의 일종이다. 한마디로 키보드의 조상. 글자판의 키를 눌러 종이에 글자를 찍는 기계로 [[컴퓨터]] 시대 이전에 자필로 힘들게 문서를 작성하거나 일일이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대신 해 주는 도구였다.[* [[등사기]]가 있긴 했다. 이쪽은 [[복사기]]에 더 가깝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krivekugle_1870.jpg|width=100%]] || || 한센의 쓰기공 1870년 모델의 설계도 || 타자기가 발명되기 전에도 '글자 쓰는 기계'를 만들려는 시도는 당연히 있었다. 1829년 윌리엄 오스틴 버트가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타이포 그래퍼'라는 입력도구를 발명하여 특허권을 받아 서류상 세계 최초의 입력도구를 발명하였지만, 현재와 같은 키보드 입력이 아니라 다이얼로 입력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손으로 쓰는 것보다 느렸다. 상품으로 제품화된 입력도구는 1865년 덴마크의 발명가 라스무스 몰링 한센(Rasmus Malling-Hansen)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도구로 쓰기공(Skrivekugle, Writing Ball)이라는 도구를 개발하였다. 현재와 같이 키보드로 입력하는 타자기를 발명한 사람은 미국의 크리스토퍼 L. 숄즈(Christopher L. Sholes, 1819~1890)이다. 1868년 6월 23일에[* 이 발명일자는 현재 국제 타자기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 미국 특허권을 인정받는 숄즈는 당대 최고의 실업가인 딘스모어와 요스트에게 1만 2000달러를 받고 타자기의 특허를 팔았다. 숄즈의 타자기는 [[레밍턴]] 사(社)에 의해 '''1874년에 세계 최초로 상업적인 목적의 타자기로 생산, 판매되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사무 목적으로 [[필경사]]를 고용하곤 했는데, 이들을 싸게 고용할 수 있는데다 손글씨도 깨끗해서 굳이 대체할 필요성이 없어서 보급은 생각보다 느렸다. 하지만 결국 필경사를 완전히 대신하여 이후 20세기 말까지 널리 쓰이던 인쇄 도구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경우 21세기 들어서는 컴퓨터에 밀려서 사실상 사라졌고 신설동 및 황학동에서 골동품으로 만날 수 있지만 대개 어느 한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것들이 많다. 모든 기능이 다 작동되는 것들은 드문 편이다. 타자기를 수리하는 곳은 아직 몇군데 남아있지만 수리비용이 중고가와 거의 비슷할 정도다. 해외에서는 수동식 타자기와 전동식 타자기를 계속 생산 중이기 때문에 해외 직구로 신제품 영문 타자기를 구매할 수 있다. 중고제품도 해외 직구가 국내보다 오히려 저렴하다. 물론 한글 타자기를 구하려면 국내밖에 없다. 잉크리본은 전동식이든 수동식이든 아직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매할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