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탄(게임) (문단 편집) === [[오버워치]] === 결국 2014년에 공개된 [[오버워치]]가 팀 포트리스 2처럼 만화적인 느낌이 강한 FPS로 밝혀지자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 오버워치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실제로도 제작진은 이를 완전히 부정하지 않았으며 타이탄의 리소스가 일부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눔바니]]와 [[아누비스 신전]]은 원래 타이탄을 위해 제작된 컨셉 아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맵이다. 전자는 제프 카플란의 AMA 인터뷰에서 밝혀졌고, 후자는 컨셉 아트의 제작 연도(20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부분. 클래스 디자인 역시 타이탄의 클래스를 기반으로 하는 영웅들이 꽤 있지만, 각기 부분적인 측면으로서만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다만 오버워치는 타이탄 일부 리소스를 활용했을 뿐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21438|프로젝트 타이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게임임을 분명히 했다.]] [[오버워치]] 발매 기념으로 게임스팟에서 제작한 [[https://youtu.be/PypaXrCUcGM|다큐멘터리]]에 개발 비화가 좀 더 자세히 드러나 있다. [[WoW]]를 뛰어넘는 MMORPG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잡고 각 팀 최고의 인력들을 모았으나, 결코 만만치 않은 MMORPG의 개발과 WoW의 성공으로 하늘로 솟구친 자부심 그리고 '최고'라 자부하는 개발팀들간의 의견충돌이 겹친 끝에 '모든 방면에서 최악'인 게임이 탄생하고 말았고, 결국 취소의 길을 걷고 말았다고 한다. 이미 WoW의 성공을 맛본 바 있던 개발진들은 처음으로 겪은 실패에 큰 좌절을 안았지만,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완전히 새로운 기획을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오버워치라는 것.[* 일각에서는 최정예 요원들만을 모아 세상을 바꾸려 하다 해산되고 다시 재결합한 [[오버워치(오버워치)|오버워치]]의 이야기를 개발자들의 이야기와 잇기도 했다. 개발의 핵심인 크리스 멧젠 역시 인터뷰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했다.] 결과적으론 그 결과물인 오버워치가 초기에 성공적으로 런칭되었으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프 카플란의 AIAS 강연에서 둘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풀었다. 타이탄이 취소된 후 핵심 인원들이 다시 구상한 아이디어는 각각 기존 IP([[스타크래프트]])를 사용한 MMO[* 어떤 IP를 사용한 게임이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2017년 발매된 오버워치 아트북과 2017 블리즈컨 패널에서 스타크래프트 소재의 MMO였으며, [[캐서디]]는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캐릭터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IP를 사용한 또 다른 MMO였는데, 2번째 MMO를 기획하던 중 아놀드 창의 컨셉 아트와 제프 굿먼의 클래스 디자인이 MMO보다는 슈터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 방향을 선회, 팀 슈터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프 카플란, 아놀드 창과 제프 굿먼은 첫 타이탄 당시부터 제작진으로 참여하고 있었고, 2번째 MMO의 경우 현재의 오버워치와 캐릭터 컨셉이 많이 겹친다고 언급한 것을 감안하면 현재의 오버워치는 첫 타이탄보다는 무명의 신규 MMO를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파일:타이탄영웅1.jpg]] 저 중 아이리스, 월더비스트, 리클루스는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단체샷으로 오버워치에 등장한다. 아이리스는 흔히 [[아테나(오버워치)|아테나]]라고 추정되었으나 2018년 블리즈컨 영상에서 [[에코(오버워치)|에코]]라는 별개의 캐릭터임이 밝혀졌고, 스킬이 입자 광선, 스피드 부스트, 쉴드라고 되있다.[* 현재는 광선 집중,비행,점착폭탄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코(오버워치)]]문서를 참고 바람] 월더비스트는 전에 사운드퀘이크로 추정되었는데, 결국 사운드퀘이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힐리오는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에서 윈스턴이 소집하는 영웅 중 한명으로 스쳐 지나간다. 브릿은 하나무라 오락실 포스터에 있다. 오픈베타 기간 중 디바가 하나무라 포스터에 있다가 영웅으로 추가된 것을 보면 언젠가 영웅으로 나올 지도 모른다. 스킬을 보면 권총, 지원용 메카, 공격용 메카라고 써있어 디바의 초기 컨셉일 수도 있다. [[파일:타이탄영웅3.png]] 10개의 캐릭터는 오버워치로 그대로 넘어왔다. 다만 메르시의 이름이 안젤리카, 파라의 이름이 메르시이다. 한조는 후에 겐지와 한조로 분리되게된다. 토르비욘의 이름이 아이언클래드인데 이건 오버워치로 넘어가 아이언클래드 길드라는 설정이 되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롱샷도 위도우메이커로 그대로 넘어갔다. [[파일:타이탄단체샷.png]] 이 사진이 수정되어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사용된다. 가운데에 아이리스, 월더비스트, 리클루스가 있다.솜브라 배경이야기에서 눔바니와 둠피스트와 연결된 사족보행로봇의 그림 때문에, 오른쪽 구석에 있는 거대 기계는 오리사 출시 이전에 오리사라고 오해되기도 했었다. [[파일:타이탄영웅2.png]] 저거넛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가 오버워치로 그대로 넘어왔다. 롱샷과 스펙옵스는 스킬을 보아 위도우메이커와 솜브라의 전신인 듯 하다. 롱샷의 망토와 자세는 아나 디자인의 기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저거넛은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에서 윈스턴이 소집하는 요원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파일:타이탄.전장.jpg]] 몇몇 맵 컨셉아트는 오버워치의 전장으로 그대로 재활용되었다. 런던은 [[왕의 길]], 교토 템플은 [[하나무라(오버워치)|하나무라]], 카이로는 [[아누비스 신전]], 인도는 [[네팔(오버워치)|네팔]], 눔바니는 그대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