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어 (문단 편집) == 기타 == [[시위]]에서 자주 쓰인다. 주로 진입로에 일렬로 늘어놓고 태우는 방식. 대표적으로 [[유로마이단]] 민주화 시위에서 친러 경찰들을 막기 위해 광장 주변 도로에 타이어를 쌓고 태우는 식으로, 여기에 경찰과 정부측의 방화와 [[화염병]], [[폭죽]] 등이 뒤섞여 주변이 불바다가 됐다. 이렇게 태우면 일단 고무 특성상 오랫동안 잘 타고, [[화염병]]과 같이 불이 가지는 심리적 효과로 경찰들의 기세가 꺾이고, 돌파에 어려움이 생기며, 시위대 측에서는 강렬한 화염과 연기로 사기가 올라가고 사태의 심각성과 시위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며, 어느쪽도 공격할 수 없게 되므로 정당성도 생긴다. 두번째 효과는 유독가스. 고무가 타면 유독한 연기가 나는데, 이게 여러개가 타면 주변으로 퍼진다. 때문에 바람의 방향을 [[적절]]히 고려하면 경찰측 전선을 아무것도 안하고 밀 수도 있다. 다만 [[팀킬|역으로 시위대쪽으로]] [[망했어요|바람이 불면...]] 또한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단점도 있다. 여러모로 최루탄과 비슷한 무기. 국내에서는 노동운동에선 쓰이지만, 학생운동에서는 영 쓰이지 않는다. 우선 학생운동은 시위의 목적이 어떠한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것이기에 한 곳에 죽치고 앉아있는 게 아니라 사수대가 화염병으로 시간을 끌면 뒤에있는 학생들이 최대한 빨리 이곳저곳으로 도망가면서 시위를 하는 양상이기에, 타이어는 잘 쓰이지 않았다. 설령 [[연세대 사태]]처럼 대학교를 사수하는 형태라도 그 많은 타이어를 대학교에서 어찌 구하겠는가? 경찰측에서 최루탄을 없애고, 시위대들도 화염병을 안 쓰는 요즈음에는 가끔 파업 데모가 아니면 보기 어렵다. [[위기탈출 넘버원]] 5회(2005년 8월 6일 방송분)에서는 타이어 펑크 시 가장 안전한 운전 방법을 소개했으며, 27회(2006년 2월 4일 방송분)에서는 타이어가 구덩이에 빠졌을 때 탈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볼펜으로 타이어 주입구를 눌러서 공기를 6초간 뺀 다음 페달을 밟아 나오면 된다. 다만 그 상태로 계속 주행하면 안 되므로 공기압을 바로 보충해야 한다.] 일반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비가 소홀한 화물차 등 대형차의 경우 주행 중 타이어가 이탈하면서 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모닝와이드]] 블랙박스로 본 세상 등을 통해 관련 사례들이 여러 차례 소개됐고, [[일본]]에서도 2022년 1월 12일 [[군마현]] 시부카와시의 한 도로를 주행중이던 덤프트럭에서 이탈한 직경 105cm의 타이어가 인도를 지나가던 40대 남성을 직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1iUMixGBcU|#]]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주행 시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미세한 타이어 입자가 공기중으로 흩뿌려지고, 여과되지 않은 디젤 배기가스 같은 미세먼지(PM)을 초래한다. 현재 차량 환경규제는 [[배기가스]]에 집중되어 있지만, [[전기차]] 시대에 접어들면서 차량 환경규제의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전기차나 요즘 인기있는 [[SUV]]/[[CUV]]는 보통 승용차보다 무거운데, 무거운 차량에서 더 많은 타이어 입자가 배출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요즘에는 전기차 오너를 특별 공략하는 전기차 타이어나 원래 시판되는 타이어의 전기차 버전이 출시되는데, 전기차가 내연기관 승용차보다 훨씬 조용해서 타이어 주행음이나 바람소리같은 내연기관 승용차라면 듣기 힘든 잡소리가 더 거슬린다. 전기차 최적화 타이어는 내부에 소리를 흡수하는 재질을 부착하거나 타이어 재질과 트레드 모양을 정숙성을 강조하여 디자인한 타이어이다. 또한 전기차 오너의 영원한 연비 걱정을 대응하여 구름저항을 낮추는 기술을 탑재하거나, 평균적으로 무거운 전기차의 무게를 감안하여 무거운 차량에 탑재해도 내구성같은 성능의 저하가 없도록 설계된다. 한때 폐타이어를 잘게 잘라 아동용 놀이터나 인조잔디의 바닥을 채우는 [[재활용]] 재료로 쓰였다. 가격도 저렴하고 넘어져도 고무 재질 특성상 푹신푹신한 느낌이 장점이였으나... 폐타이어 조각에서 나오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이 유해하므로 요즈음은 점차 [[사장(동음이의어)#s-2|사장]]되는 분위기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사적제재]] [[처형]] 방식으로도 쓰인다. 흔히 '''넥레이싱(Necklacing, 죽음의 목걸이)'''이라 불리는 처벌 방법으로, 범인을 마을 사람을이 전부 모여 무자비하게 폭행한 다음 범인의 목에 타이어를 건 채 [[휘발유]]를 뿌리고 '''[[화형|그대로 불을 붙인다]]'''. 휘발유도 있는데 굳이 타이어를 쓰는 이유는 유독가스를 만들어 피해자에게 더욱 심한 데미지를 주고 유독물질인 녹은 타이어가 불탄 상처에 들러붙어서 살아남아도 그냥 화상 환자들보다 몇 배는 치료가 힘들다고 하며 사람들의 공포심을 자극시키기 위해서라고. 넥레이싱을 당한 사람은 최소 20분 이상 끔찍한 고통을 받다가 숨진다. 물론 낮은 확률로 살아남아 봐야 상술했든 일반 화상보다 더 심각하게 화상을 입기 때문에 오히려 죽느니만 못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더욱 심각한 건 이런 잔인한 사적제재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절도죄|절도]]나 [[좀도둑]] 정도만 돼도 이루어진다는 것. 과거 한국에서 이슈가 됐던 나이지리아 대학생 영상도 노트북을 훔쳤다가 발생한 일이다. [[케냐]]에선 감자를 훔쳤다는 이유만으로 도둑 두 명이 마을 사람들에게 불로 태워져 죽었다. 심지어는 누군가에게 미운털이 박혀서 마녀로 몰리다가 무고한 일가족이 다함께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운동용으로도 쓰이는 경우도 있는데, 가령 운동선수들이 훈련 때 타이어를 매달고 달리기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타이어 외에도 모래주머니도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