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어 (문단 편집) ====== 노르딕 타이어[anchor(스노우 타이어)] ====== 아틱 타이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속도규격은 R급이나 T급이라 최고속도가 170~190km/h 정도밖에 안 되니 고속주행에는 적합하지 않고,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접지력도 나쁘다. 접지면적의 증가를 위해 cavity가 각져 있다. 눈길과 빙판길에서만 제 성능을 발휘하므로, [[스노우 타이어]]라는 표현에 적합한 타이어이다. *'''스터드''' 속칭 스파이크 타이어. 타이어에 텅스텐 등의 고경도 재질로 만들어진 징을 박아 눈길과 빙판길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타이어. 주로 강설량이 많은 국가나 지역에서 사용하며, 1959년 핀란드에서 최초로 개발했다고 한다. 노키안 [[하카펠리타트|하카펠리타]] 10, 콘티넨탈 아이스콘택 3, 미쉐린 X-Ice North 4, 브리지스톤 노란자 001 등이 대표적. 겨울에 날씨가 막장인 러시아에선 이 타이어를 항상 쓴다. 눈이오거나 진흙탕되면 답도 없고 포장도로 파손도 이미 파손이 많이 돼서 상관 없으니. 그래서 차량 뒤에 'Ш'라고 적혀있는 스티커는 스파이크 타이어를 장착했으니 알아서 거리를 유지하라는 의미다.[* '!'과 'У'도 많이 보이는데, 이건 한국의 초보운전과 비슷한 의미다.] 스터드 자체가 마찰력을 향상시키므로 체인을 따로 장착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일반적인 포장도로의 파손과 분진을 야기하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겨울 강수량이 평균적으로 적은 대다수의 아시아 국가들은 법으로 스터드 타이어 사용을 금지한다. 대한민국도 기후적 특성상 스터드 사용은 불법이다. 그럼에도 이를 무시하고 포터나 봉고같은 트럭 후륜 타이어에 직접 징을 박아넣어서 파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예외적으로 [[울릉도]]에서는 스터드 타이어를 사용하는 SUV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눈이 무지막지하게 오는 울릉도의 기후와 비포장도로가 많은 환경 탓에 지자체에서도 단속을 하지 않고 묵인해주고 있다. 동양권 치고 겨울 강수량이 많은 축에 속하는 일본의 경우 1980년대까지는 다설지인 홋카이도나 도호쿠 지방의 도시들에서 스터드 타이어를 자주 사용했다. 그러나 눈이 녹고 길이 마르는 초봄 이후에도 교체하기 귀찮다는 등의 이유로 계속 사용하는 바람에 엄청난 미세먼지가 발생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1980년대 [[센다이시]]는 스터드 때문에 아스팔트가 손상되면서 나오는 먼지가 도시 전체를 뒤덮어 '센다이 사막'(仙台砂漠)이란 멸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결국 일본에서도 1990년대부터 스터드 타이어 사용과 판매, 제조를 단계적으로 금지했다. *'''스터드리스''' 스터드 타이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한 컴파운드를 사용한 타이어. 눈길과 빙판길에 대응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사용에 적합한 곳은 [[냉대 습윤 기후]]로, 겨울 내내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노면에 눈이 다져지고 얼어 붙는 강원, 경북, 충북 등의 내륙 산간지역[* 쉽게 생각해서 [[스키장]] 옆동네들.] 뿐이다. 노키안 하카펠리타 R3, 브리지스톤 블리작 WS90, 콘티넨탈 바이킹콘택 7, 미쉐린 X-Ice Snow 등이 대표적. 대부분 유럽, 북미에서 판매중이며 국내에서 정식 유통되는 것은 구형인 브리지스톤 블리작 VRX, 미쉐린 X-Ice Xi3 뿐이다. 국산의 경우엔 금호타이어는 아이젠 I'ZEN KW31과 윈터크래프트 SUV ice WS51이 있으나 해외에만 판매중이며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도 아이셉트 이지, 윈가드 아이스 등 구형 제품을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