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락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타락 === >'''"영웅으로 죽거나, 오래 살아서 악당이 된 자신을 보거나."''' >"You either die a hero, or you live long enough to see yourself become the villain." >---- >[[하비 덴트(다크 나이트 트릴로지)|하비 덴트]] -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 [[RPG]] 등 스토리성이 강한 게임 장르의 단골 소재다. 주로 선과 악으로 이편저편 나뉘어서 싸우는 게임에서 타락이란 [[적이 된 아군 보정|강력하고 든든한 아군이 배신하여 적으로 돌아선다는 뜻]]이기 때문에 극적인 연출이 용이하기 때문. 강하다고 경험치를 몰아줬더니 나중에 배신을 때리거나 장비와 아이템까지 먹튀해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한지라 게이머들에게 초반부터 유독 강한 아군을 경계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런 요소가 과다하면 [[타락덕후]]라고 불린다. 물론 그렇다고 타락의 정의가 꼭 적이 되는 경우라고 볼 만큼 좁은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하비 덴트|본래 잠들어 있던 내면의 다른 인격이 깨어나 타락하는 경우도 있고]], [[골룸|원래 평범한 사람이였지만 욕망 하나 때문에 망가져버리는 경우도 있고]], [[우대혁|정의감 넘치던 사람이 의기를 잘못 흘려서 사회악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토 카이지|위기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영웅에서 인간 쓰레기 가깝게 변해버리는 경우도]] 타락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작품에서 타락했다는 건 선역이였던 캐릭터가 악역 포지션으로 변환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 가운데서도 이념이나 갈등으로 인해 악역으로 치환되는 경우도 포함되지만, 선악의 분간이 뚜렷한 작품에서만 타락했다 정의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타락이란 용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상당한 사연이 있어야지만 타락이라는 주제 자체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므로 보통 작품에 자주 쓰이는 [[클리셰]]는 아니다. 대개는 막장드라마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기 때문. 하지만 제대로 쓴다면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독자 혹은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 선한 인물이 세상의 부조리함에 절망해 '''스스로''' 타락하는 경우 잘만 하면 상당히 깊이 있는 캐릭터가 된다. 바보같이 착해서는 시련을 이겨낼 수 없다는 무력함과 풍파를 겪으며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시각이 보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 때문이다. 비록 악인이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가 되는 것. [[이말년 서유기]]에선 스토리가 막히면 뺀질나게 등장하는 이벤트라고 소개하며 케리건→칼날여왕, 아서스→리치킹, 기안84→타락한 기안84의 예시를 들었다. 이쪽 방면에서 최강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타락 신드롬]] 문서만 봐도 얼마나 타락을 자주 우려먹는지 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