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디스 (문단 편집) === 조종 === 타디스는 운행 시 강한 진동을 일으켜, 결코 쾌적한 운행이라 할 수 없다. 닥터 혼자서 이런 저런 레버를 움직이거나 스위치를 누르며 강한 진동을 버텨내는 몸 개그가 일품. 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10대 닥터]]가 밝히길 원래 타디스는 '''6명이서 조종'''하는 기체이며 진동이 일어난 건 그 동안 닥터 혼자서 조종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6명이서 조종하는' 타디스는 부드러운 운행 장면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두 번째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는 [[도나 노블]]을 납치한 [[외계인]]을 추적하기 위해 통통튀며 날아왔다. 저 언급이 무색하게도 뉴 시즌 5에서 [[리버송]] 혼자서 타디스를 조용하고 매끄럽게 운전하는 것을 보면 그냥 닥터가 험하게 모는 것 같다. 가끔 닥터보다 리버송이 타디스의 기능들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이는 사실 닥터가 일부러 모른척 하는 것이다. 뉴 시즌 6 1화 [[불가능한 우주비행사]]편에서 어떤 스위치에 대해 닥터가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고, 닥터가 타디스 밖으로 나가자 리버송이 에이미에게 그 스위치는 투명화 해제 버튼임을 알려준다. 하지만 이후 닥터가 타디스 밖에서 경비원들에게 붙잡히자 투명화 해제 버튼을 누르라고 소리친다. 지금까지 타디스 이동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후웅후웅거리는 소리는 [[브레이크]]를 걸고 움직여서 난 것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흔들거리지 않고 안정되게 운행되게 하는 '안정화 기능'도 있지만, 닥터는 '재미없다'며 그냥 막 타고 다녔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6명이 운전 안 해서 흔들리는 거라고 한 사실과 충돌하는데, 억지로라도 설정을 껴맞춰보자면 타디스의 정상적인 운행방법은 '6명이 운행하는 것이고 또 혼자서도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화 기능도 있지만 닥터가 그냥 안정화 기능을 꺼 놓고 운행하고 있으며 사고 안 나도록 브레이크를 걸어놨다' 정도로 생각해야 할 듯. 사실 타디스 콘솔의 모습은 육각형 또는 6부분으로 나뉜 원이므로 왜 6각형인가에 대한 이유가 될 수도 있다. Time Crash에서 [[10대 닥터]]의 조종법을 보고 [[5대 닥터]]가 타디스가 터진다고 말리는 것을 보면, 타디스의 조종실이 바뀔 때마다 타디스를 조종하는 방식이 달라지거나, 사용하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조종방식으로 타디스를 조종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전 조종실의 조종법을 까먹는 것은 아닌 듯. Twice Upon A Time에서 12대 닥터가 1대 닥터의 타디스를 완벽하게 운전 한 적이 있다. [[12대 닥터]]로 넘어가면서 그 전의 닥터들에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몰고 있다. 전대 닥터들에 비하면 타디스를 고장내거나 폭발하거나 하는 빈도가 굉장히 적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당시의 주인도 완벽하게 조종하지 못하던[* 1대 닥터는 수첩에 적어둔내용을 메뉴얼 삼아서 조종하고 극 초기에는 타디스가 살아있는 생명체라는것도 모를정도로 타디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있었다는것을 감안하긴 해야한다.] 1대 닥터의 타디스를 탈없이 다룬 것을 보면 굉장한 발전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뉴 시즌 10에서 닥터가 타디스는 운전(steer)하는것이 아닌 협상하는 것이라고 한다. --닥터가 가자고 하는 곳은 안 가면서 가야만 하는 곳에 가는 걸 보면 맞는 말일지도--[* 이에 대해서는 [[https://twitter.com/DiscipleOfBrad/status/1627065623493877761|"그럼 닥터가 매번 협상에서 지는 거 아닌가?"]]라는 농담도 있다(...) ~~그러면 [[리버 송]]이 조종을 잘하는이유는 딸이 부탁하는거 잘들어주는거라고 봐야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