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노스 (문단 편집) == 우주적 아이템 사용시의 능력 == 위에서 언급됐듯이 타노스는 [[아이템]]빨의 지존을 달리는 [[템빨]]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작중에서도 어떤 우주적 아이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파워가 우주 규모로 확 바뀌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습득한 아이템들, 특히 인피니티 젬은 순전히 타노스 스스로의 경험과 노력의 결실이다. 얻는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와 사전조사로 우주의 비밀스런 지식과 방대한 정보량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손에 넣은 아이템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통제하는 것도 타노스 본인의 실력이다. 작중에서도 분명히 같은 아이템인데 타노스가 코스믹 큐브나 건틀렛을 사용할 때와 다른 이들이 사용할 때는 통제력에 차이가 있다. 몰러큘 맨으로부터 비욘더즈의 힘을 빌리던 시기의 [[닥터 둠]]과 인피니티 건틀렛을 쓰는 블랙 팬서가 싸웠을 때도 타노스에 비해 미숙함이 많이 드러났다. 물론 당시의 둠이 [[비욘더즈|건틀렛보다 강력한 힘]]을 공급받고 있었다지만, 과거에 타노스가 건틀렛으로 보여준 경이로운 힘에 비해 블랙 팬서는 둠을 유리로 만드는 정도가 최선의 공격이었다. * '''[[코스믹 큐브]]''' 코스믹 큐브를 손에 넣었을 때는 우주 규모의 [[현실 조작]] 능력을 통해 메인 세계관 [[우주]]와 하나가 된다거나,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우주적 존재]]인 [[크로노스(마블 코믹스)|크로노스]]를 간단히 제압하고 손과 발을 행성으로 구속시키는 등의 신적인 권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마블: 디 엔드 세계관의 타노스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코스믹 큐브의 권능을 사용할 때는 완벽한 전능감보다는 어딘가 제한적인 경험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건틀렛보다는 하위로 여겨진다. * '''[[인피니티 건틀렛]]''' 인피니티 건틀렛을 꼈을 때는 손가락 튕기기로 메인 세계관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말살하기도 했고, 코스믹 큐브 이상으로 유사 전지전능의 감각을 누릴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 적이 덤벼들지도 알 수 있으며, 여러 우주적 존재들을 홀로 상대할 정도로 전능에 가까운 힘을 누렸다. [[인피니티 젬]]은 각각 [[인피니티 젬#s-2|시간, 공간, 현실, 영혼, 정신, 힘]]이라는 우주의 여섯 가지 본질적인 개념들을 상징하는데, 건틀렛에 장착하는 순간 이것들을 동시에 장악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 힘에 제약을 걸지 않는 한, 손에 끼고 있는 것만으로 스스로를 강화시켜서 무적의 존재가 된다. 즉, MCU와는 달리 [[핑거 스냅(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핑거 스냅]]이나 주먹쥐기 같은 동작이 필수가 아니라 그냥 능력을 쓴다는 걸 독자들이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제스처일 뿐인 것이다. 이는 매그니토가 능력을 쓸 때 손짓을 하는 행동이나 프로페서 엑스가 관자놀이를 손가락으로 짚는 것과 마찬가지다. 손가락 안 튕겨도 생각이나 의지만으로 우주를 뜯어고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존재를 지울 수도 있다. 하지만 코믹스의 인피니티 건틀렛도 한계는 있다. 모든 인피니티 젬은 기존 우주나 그 영역내에 속하는 다크 디멘션 등의 다른 차원들까지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영역을 완전히 벗어난 평행우주 등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다른 우주에서 힘을 잃는 현상은 오직 젬들이 탄생한 우주에서만 발동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마블: 디 엔드 세계관 타노스는 건틀렛의 권능을 자신이 무언가가 되었다는 느낌보다는 외부적으로 제어하는 감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즉, 신의 힘을 얻었는데도 자신이 직접 신이 되었다는 실감은 없고 리모콘으로 버튼을 눌러서 신의 권능을 쓰는 느낌이라는 뜻이다. * '''[[하트 오브 디 유니버스]]''' 본편 이야기는 아니지만, 마블: 디 엔드 세계관의 타노스는 하트 오브 디 유니버스의 힘을 얻은 적이 있다. 이때 타노스는 큐브나 건틀렛과는 달리 완벽하게 모든 것과 하나가 된 전능감과 일체감을 느꼈다. 심지어 그 전능한 권능으로 아담 워록, 데스를 제외한 마블 유니버스의 모든 존재를 삭제하기도 했다. 이 당시에 삭제당한 우주는 그 누구보다 타노스를 잘 아는 [[아담 워록]]의 설득과 데스의 키스에 의해 타노스가 마음을 돌리면서 해결되었다. 정복군주이자 파괴자였던 타노스가 치유자로서 자신을 희생하여 삭제된 우주의 오류를 수정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원상 복구시킨 것이다. * '''[[레귤레이터(마블 코믹스)|레귤레이터]]''' 이것도 메인 세계관 타노스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든 차원과 연결되어 있어서 한 번 사용하면 그 균형을 깨고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도 있는 논란의 아이템 레귤레이터를 사용한 적도 있다. 타노스는 이 레귤레이터로 리빙 트리뷰널을 비롯한 여러 우주적 존재들을 흡수해서 그들의 권능까지 자신의 힘으로 만들었다. 레귤레이터는 세계관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망가트리기 때문에 정상적인 시스템에서라면 전지전능한 [[원 어보브 올]]마저 섣불리 제지하기 까다롭다고 한다. 사실상 하트 오브 디 유니버스 이상의 아이템이다. 최종적으로 원어오브올 마저 흡수하고 마블의 유일신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