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노스 (문단 편집) == 능력 == ||<-2> 능력치 || || 지능 || ■■■■■■□ || || 힘 || ■■■■■■■ || || 속도 || ■■■■■■■ || || 체력 || ■■■■■■□ || || 에너지 투사 || ■■■■■■□ || || 전투 기술 || ■■■■□□□ || [[https://www.marvel.com/characters/thanos/in-comics|마블 공식페이지]] * '''기본적인 신체능력''' 기본적으로 [[토르(마블 코믹스)|토르]]나 [[아이언맨]] 같은 [[어벤져스]]의 간판급 히어로들도 기어야 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https://imgur.com/USoF27U|단적으로 헐크가 달려들어도 원펀치에 나가떨어지는 수준]].[* 인피니티 #6에 나오는 장면이다. 그리고 영화 인피니티 워 초반부에도 타노스가 헐크를 발라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우주급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우주 공간에서도 멀쩡한 육체를 지녔으며, [[실버 서퍼]]의 빔을 맨몸에 직격당해도 멀쩡해서 역으로 실버서퍼를 두들겨 패버렸고, 반경 2광년짜리의 [[블랙홀]]에 휘말려도 조금 다친다.[* 다만 블랙홀이 크면 오히려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구간이 넓다. 블랙홀 항목 참조. 2광년이면 그리 작은 것도 아니지만 블랙홀 치고는 많이 크다고 할 수는 없다. 블랙홀을 바늘과 못, 나무토막으로 비유해보자. 타점이 0에 수렴하지 않는 이상 작을수록 유리하고 날카롭다.][* 근데 애초에 타노스한테 두들겨 맞는 실버서퍼만 해도 일격에 행성 여러 개를 파괴한 적이 있으며 블랙홀도 만든 적이 있다. 애초에 블랙홀 정도로는 유의미한 타격을 받지를 않는 것.] 친아들 테인과 우주 공간에서 전력으로 충돌하며 싸웠을 때는 거대한 운석을 집어던지거나 행성을 맨몸으로 관통해서 파괴했다. 게다가 무려 파워젬을 착용한 토르와 비등하게 싸우기도 했다. 파워젬이 없는 토르의 번개를 무방비하게 대놓고 맞아주고 그게 다냐고 비웃을 정도다. 또한 어느 정도의 힐링팩터 능력과 특수한 신체구조 덕분에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심지어 불로장생의 이터널 종족 특성 덕분에 거의 모든 질병과 바이러스에 면역인데 이런 요소들 역시 그의 터무니 없는 맷집에 기여한다. 이밖에도 힘이나 내구력뿐 아니라 반사신경과 스피드 역시 뛰어나다. 퀵실버같은 스피드스터는 아니지만 빠르고 강한 [[실버 서퍼]], [[토르(마블 코믹스)|토르]], [[헐크]] 등을 정면에서 손쉽게 제압했다는 사실 자체가 그의 반사신경과 스피드가 얼마나 경이로운지 보여주는 사례다. * '''코스믹 에너지 조작 및 물질 조작 능력''' 타노스는 다양한 종류의 [[파워 코스믹#s-3|코스믹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에너지 조작|흡수 및 조작]]할 수 있다. 우주적 에너지를 흡수하고 안 그래도 강력한 신체능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힘을 비축하거나, 자신의 힘을 계속 주먹에 응집해 휘두르거나, [[역장#s-1.4|포스 필드]]를 생성하거나, 생성한 포스 필드를 [[염동력]]처럼 응용해서 적의 투척 무기를 방어하거나, 손이나 눈이나 온 몸에서 광선 형태로 발사할 수도 있다. 특히 자신이 자주 타고 다니는 특수한 우주 왕좌(Space throne)의 기능을 사용하면 보다 다양한 에너지들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조작의 폭도 더욱 향상된다.[* MCU 타노스의 경우에는 코스믹 에너지 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무래도 인피니티 건틀렛의 일부 능력과 겹칠 것 같으니 MCU 타노스의 캐릭터성에서 그다지 필요가 없어보이는 능력들은 아예 빼버린 듯 하다.] 이런 에너지 조작 이외에도 자신에게 반항적인 스크래그(Skragg)[* 1973년 5월작 캡틴 마블 이슈 26에서 타노스에 의해 돌로 변해서 리타이어했다.]라는 스크럴 전사를 돌로 만들어서 물질 구성요소를 원자 단위에서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적도 있다. 다만 우주적 에너지 조작과 달리 물질 조작 능력은 스크래그 석화 사건 이후로 보여준 적이 없다. 그래도 타인의 옷과 상처를 치유하는 등의 능력을 보여준 적은 있는데, 드물게나마 사용되는 걸 보면 즐겨 쓰지는 않아도 이런 능력이 있는 건 확실하다. 2018년 챔피언즈 관련 이슈에서는 [[아이언하트(마블 코믹스)|아이언하트]]라는 풋내기 히어로가 타노스에게 덤볐다가 굴욕적으로 패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타노스가 아이언하트를 붙잡은 뒤에 푸른빛을 방출하여 빛이 검은 입자들과 함께 날아가는 방식으로 슈트만 분해했다. 슈트의 다리와 손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흔적도 없이 입자로 분해시킨 걸 보면 물질 조작을 써서 슈트만 적당히 분해한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조작으로 출력을 약하게 조절한 광선을 쏜 거라면 슈트의 일부가 입자로 분해된 흔적이 생기는 현상은 부자연스럽기 때문이다. * '''텔레포트''' 인피니티 어비스 등의 작품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타노스는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다른 공간과 차원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게 직접 만든 장비의 기술력에 의한 능력인지, 단순히 본인 고유의 능력일 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작중 명확하게 설명되지는 않았으나 [[이터널스]]의 종족 고유 능력을 고려하면 본인의 능력일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 '''사이오닉 능력''' 항상 폭력적인 힘만 잘 쓸 것 같은 외관과 달리 굉장히 강력한 정신계 초능력과 내성을 지니고 있다. 맨티스나 문드래곤 같은 강자들의 정신계 공격을 방어하거나, 본인이 직접 헐크를 조종하는 등 다른 캐릭터들의 정신에 간섭해서 일을 꾸민 적도 있다. * '''자체 추진 비행 능력''' 특수한 아이템을 얻은 스타로드가 타노스와 충돌하는 LEGENDARY STAR-LORD #4에서 등장한 능력. 특별한 에너지 방출도 없이 간단하게 우주 공간을 날아서 성간 이동을 했다. 이것 또한 직접 만든 장비의 기술력에 의한 능력인지, 단순히 본인 고유의 능력일 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작중 명확하게 설명되지는 않았으나 [[이터널스]]의 종족 고유 능력을 고려하면 본인의 능력일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 '''초월적인 의지''' 타노스 퀘스트에서 인피니티 젬 수집을 위한 여정을 떠날 때, 타노스는 모든 현실들의 넥서스라는 영역을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전신이 넥서스에 의한 현실 조작에 휘말려 녹아내리거나, 온갖 이상한 피해를 겪었지만 그 모든 걸 묵묵히 견뎌냈다. 심지어 데스에 의해 이터널 종족조차 위협할 특수한 병이라는 신의 암(God Cancer)에 걸렸을 때도 약해지고 죽어가는 몸 때문에 일개 잡범들에게까지 굴욕을 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해 발버둥쳤다. 비록 다른 이들의 협력도 있었지만, 기어이 방법을 찾아내서 스스로 몸을 치유하고 힘도 되찾았다. * '''뛰어난 지성''' 지성에 대해서는 타노스 라이징에서도 묘사된 바 있지만, 소년시절부터 다른 이터널들보다 추한 외모를 제외하면 학교에서 가장 똑똑하고 우수한 아이로 인식되고 있었다. 동굴에서의 사고 후 미치광이 타이탄으로서 각성하기 시작할 때에도 어린 나이에 선생님과 아버지를 몇 마디 말로 가지고 노는 등 타이탄 내에서도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 천재적 지능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이 덕에 살인을 그만두고 타이탄 별에서 나와 생활할 때에도 해적들의 배에서 해킹, 참모 등의 필수적인 브레인/기술공 역할을 하면서 지냈는데, 그 당시에는 두목이나 동료가 부추켜도 살인을 거부하던 탓에 머리만 똑똑한 겁쟁이로 놀림받으며 지낼 정도였다. 타노스가 힘이나 에너지 투사능력 못지 않게 지략가이며 천재적인 인지력과 계산력의 소유자라는 것은 타노스 퀘스트에서도 잘 드러난다. 애당초 자신보다 강한 인피니티 젬의 소유자, 엘더들을 상대로 힘을 거의 쓰지도 않은 채 지략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여섯 명의 [[엘더스 오브 더 유니버스]]를 한 명씩 찾아가서 대결 및 거래에 모두 성공하여 인피니티 젬들을 전부 모았다. 또한 본래 소유자였던 엘더들조차 완벽하게 다루지 못한 젬들을 만지자마자 완벽히 다루는 등 압도적인 교활함 및 지성을 보여주었다. 먼저 소울 젬을 얻는 과정에서는 넥서스 오브 리얼리티에 수감된 [[인비트위너]]를 찾아가 자신이 데스를 배신한 것처럼 속였다. 그리고 손을 잡자는 증표로 탈출 방법을 제안하여 안에서는 인비트위너, 밖에서는 타노스가 동시에 감옥을 공격하여 탈출시켰다. 인비트위너는 너같은 배신자를 어떻게 믿냐며 타노스를 공격하려 했으나, 힘이 사라져서 타노스에게 얻어맞았다. 죄수로 갇힌 인비트위너 본인은 눈치채지 못 했지만, 그의 주인 [[로드 카오스]]와 [[마스터 오더]]는 그가 감옥내에서만 힘을 쓸 수 있게 허락했던 것이다. 타노스는 그걸 감안하여 그들의 감시망 밖에 있는 자신이 몰래 끼어들어 인비트위너가 이마에 장착한 소울젬을 강탈하고자 인비트위너를 돕는 것처럼 속였을 뿐이다. 결국 타노스가 떠난 다음에서야 성난 로드 카오스와 마스터 오더가 나타나서 탈옥한 인비트위너에게 책임을 추궁하게 된다. 파워 젬을 얻는 과정에서는 소유자인 챔피언의 싸움밖에 모르는 성격을 이용해 그가 머무는 행성에 찾아가서 그를 도발하고 힘의 출력을 올리도록 부추겼다. 이 도발에 걸려든 챔피언은 행성 자체를 날려버릴 출력으로 타노스에게 돌진했지만, 타노스는 바로 우주 왕좌의 기능을 활용해 텔레포트를 시전한다. 결국 빗나간 주먹은 지면을 때리면서 행성 자체를 날려버렸다. 챔피언은 박살난 행성의 잔해를 붙들고 떠다니며 승리를 자축했으나, 타노스가 멀쩡히 살아 있는 모습에 놀란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려서 타노스에게 다시 싸움 타령을 하던 챔피언은 타노스의 지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 힘만 강할 뿐 다른 특수 능력이 없는 챔피언은 우주에서 이동할 수단이 없기에 기약없이 우주를 두둥실 떠돌아야 할 신세였던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한 챔피언은 타노스에게 자신을 다른 별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타노스는 대가로 파워 젬을 요구했다. 챔피언에게서 파워 젬을 얻은 타노스는 약속대로 견인 광선을 통해서 그를 가까운 행성으로 데려다 준다. 그러나 안전한 착륙을 약속하진 않았다면서 대기권 밖에서부터 행성을 향해 추락시켰다. 타노스가 타임 젬을 얻는 과정에서는 챔피언 때와는 달리 좀 더 조심스러운 태도로 가드너에게 접근했다. 그는 가드너의 정원을 칭찬하면서 서서히 접근했지만, 가드너 역시 타임젬은 줄 수 없기에 덩굴로 타노스를 뒤덮듯이 묶었다. 그러나 이미 두 개의 젬의 사용법을 완벽히 익힌 타노스는 역으로 파워 젬을 이용해 덩굴들을 강화시켜서 가드너의 전신을 뚫어버리게 유도했다. 다만 다른 소유자들을 공격했을 때와는 달리, 젬의 힘으로 아름다운 화원을 유지했던 가드너에게는 나름 예우를 갖춘 말을 남기고 떠났다. 스페이스 젬을 얻는 과정에서는 먼저 콜렉터에게 연락하여 거래를 제안하고 좋은 물건을 가져가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러너라는 엘더를 찾아갔다. 러너는 압도적인 스피드를 지닌 엘더였기에 지금껏 순조롭게 젬들을 수집한 타노스조차 고전하게 되었다. 심지어 만능 이동 수단인 우주 왕좌마저 파괴당했다. 그러나 타노스는 이렇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을 통해 러너를 방심시킨 뒤에 타임 젬으로 노화시켜버렸다. 엘더도 영원한 존재는 아니고 노화 속도가 느릴 뿐이기 때문에, 엘더의 시간을 오랜 세월 동안 가속시키면 늙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타노스는 무력화 된 러너로부터 스페이스 젬을 얻고, 시간을 되감아서 그를 갓난아기로 만들었다. 이후 리얼리티 젬을 얻기 위해 콜렉터를 찾아간 타노스는 약속대로 희귀한 수집품을 선물한다. 타노스가 약속한 물건이 바로 아기가 된 러너였던 것이다. 리얼리티 젬의 진정한 가치를 몰랐던 콜렉터는 아기가 된 러너야말로 더 희귀하고 가치있는 수집품이라고 판단하여 거래를 승낙한다. 타노스는 손에 넣자마자 현실 조작으로 리얼리티 젬의 진짜 가치를 과시하여 콜렉터를 겁먹게 한다. 그리고 타노스에 의해 콜렉터가 안고 있던 아기 러너가 원상 복구되는데, 본래 나이를 되찾은 러너는 아기가 된 자신을 수집품 취급한 콜렉터에게 분노하여 그를 샌드백처럼 구타했다. 마인드 젬을 얻기 위한 마지막 상대는 엘더들 중에 가장 성가시고 만만치 않은 그랜드마스터다. 그는 모든 종류의 게임의 기술과 전략을 익혔고, 다양하고 복잡한 전략에 능통한 상대였다. 오직 경기의 우승 만을 위해 생애를 쏟아부은 게임의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에게 도전하는 타노스에게 가상현실 게임을 이용한 승부를 권한다. 그리고 타노스를 자신의 홈 그라운드로 끌어내리더니 결국 비겁한 통수로 패배시켰다. 하지만 타노스에게서 인피니티 젬들을 빼앗으려던 순간, 그것이 큰 착각이었음을 알게 된다. 애초에 그랜드마스터를 찾아와 도전하고 게임에 참가한 타노스는 진짜 타노스가 아니었다. 타노스는 그랜드마스터를 상대로 게임을 해봤자 처음부터 자신이 이길 수 없으리라는 걸 알았기에 패배를 전제로 자신과 빼닮은 로봇을 대타로 보낸 것이다. 결국 그랜드마스터는 게임에서야 잠시 승리했으나, 현실에서는 허망하게 패배했다. 그랜드 마스터의 술수를 벗어나 있던 타노스가 손쉽게 마인드 젬을 습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패배한 그랜드마스터의 정신은 붕괴된 자신의 가상현실 속에 갇혀버렸다. 물론 이와 같은 승리는 인피니티 웰이라는 특별한 지혜의 우물의 도움을 얻어서 엘더들조차도 모르던 젬들의 진정한 가치에 관한 지식을 습득한 덕분이다. 즉, 인피니티 젬에 대한 사전정보라는 큰 이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하지만 이런 지혜의 우물을 사전에 찾아내서 이용하는 정보력이나, 그렇게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초반에 획득한 파워 젬을 다른 젬들의 동력원으로 삼는 응용력은 엄연히 그의 지성에서 나온 것이다.[* 힘을 지배하는 파워 젬의 특성으로 다른 젬들의 권능을 강화하고 규모도 증폭시켜서 작동시키는 것이 타노스가 알아낸 인피니티 건틀렛의 올바른 사용법이다.] 그렇기에 이런 지식을 사전에 철저하게 조사하고 준비작업을 진행하는 과정 자체가 타노스의 뛰어난 지성을 증명한다. 이 정도의 정확하고 방대한 정보가 누적된 뒤에야 일에 착수하는 태도와 일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타노스가 얼마나 철두철미하고 교활한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서 설명했던 엘더 한 명 한 명을 상대할 때의 과정을 보면 상대가 처한 상황과 조건 등을 미리 파악한 다음 움직이는 신중함과 정보량, 그리고 상대의 성향과 심리를 이해하고 역이용하는 교활함이 돋보인다. 인비트위너에게는 데스를 배신하고 인비트위너의 협력이 필요한 것처럼 속였고, 싸움광 챔피언에게는 정면에서 도발하면서 그가 힘의 출력을 올려서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도록 유도했으며, 나머지 엘더들도 그들 각자의 성향에 맞게 방심시키거나 우주 왕좌 등의 직접 만든 발명품을 적재적소로 활용하여 농락했다. 대체로 타노스가 일으키는 대형 이벤트는 이런 식의 독보적인 정보량 + 교활함 + 인내심이 성공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고, 본인도 어느 정도의 철저한 조사나 인내 없이 일을 진행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그래서 충분한 정보도 없이 단지 상대가 타노스라는 이유만으로 [[아이언하트(마블 코믹스)|용기를 앞세워 돌진하는 영웅]]이나 자경단 팀을 종종 조롱하거나 무참하게 짓밟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이 때의 대사들이 광기어려있긴 해도 하나같이 정곡을 찌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례들 이외에도 타노스가 등장하면 대부분의 상황을 이미 인지하고 있거나 더 나아가서 파악하고 있는 등, 다소 거만하지만 부연설명이 가장 필요없는 카리스마적인 언행을 보인다. * '''직접 제작한 발명품의 활용''' 아이언맨이 슈트를 제작하듯이, 타노스는 자신의 뛰어난 지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아웃라이더]]라는 정찰용 생물병기를 창조하거나, 우주 왕좌(Space throne)라는 교통수단을 제작하는 등 자신의 활동을 보조할 발명품을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우주 왕좌는 인피니티 젬을 수집하는 여정에 큰 도움이 되었을 정도로 유용했다. 우주 왕좌는 [[우주비행]], [[텔레포트]], [[견인 광선(스타워즈)|적을 견인하거나]] 텔레포트시키는 광선 및 [[차원이동]]같은 특수한 이동 기능은 물론이고 호신용 기능까지 갖췄다. 포스 필드를 형성해 공격을 방어하거나 에너지 블래스트로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또한 미지의 에너지 공격을 해석해서 자신의 우주적 에너지 조작 능력의 응용 범위를 확장시키는 기능까지 갖춘 거의 만능의 발명품이다. 타노스 라이징을 보면 청소년기에는 타이탄에서 해부실습에 쓰던 메스보다 더 효율적인 메스와 해부실습용 도구들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 '''불멸성''' [[데스(마블 코믹스)|죽음]]에 의한 [[불사]] 속성도 있어 아무리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 정확히 말하면 타노스에게 죽음을 허락하여 죽은 상태로 만들면 내내 같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죽음은 타노스에게 죽음을 허락하지 않아서 타노스는 죽을래야 죽을 수가 없다. 이런 불멸성으로 타노스 퀘스트에서는 모든 현실들의 교차로같은 넥서스라는 영역을 횡단하면서 [[현실 왜곡]] 현상의 영향을 받아서 몸이 녹고, 산산히 부숴지거나, 결정화되는 등의 피해를 받아도 이내 회복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장면을 통해 타노스의 불멸성은 타노스 개인에 대한 소규모 [[현실 조작]] 또는 [[물질 조작]]에 저항할 수 있는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이 불멸성이 절대적인 건 아니라서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와의 상성에 의해 심장을 척출당해서 죽거나, [[아담 워록]]에 의해 돌이 되거나, [[가모라]]에 의해 니다벨리르에서 제작되어 [[인피니티 젬#s-2|파워 젬]]으로 강화된 인피니티 블레이드라는 대검으로 기습당해서 죽거나, [[닥터 둠]]에게 척추를 척출당해서 죽거나, 자신의 아들 테인의 능력에 당해 거대한 육면체 형태의 [[호박(보석)|호박]] 속에서 굳은 채로 살아있는 죽음 상태가 되는 등 특수한 상황과 조건하에서는 죽거나 봉인될 수도 있다. * '''뛰어난 우주적 아이템 활용 능력''' 타노스는 메인 스토리 세계관뿐 아니라 외전격 평행우주를 포함해도 우주적인 규모의 아이템을 습득하는 일이 많다. 그냥 [[템빨]]이라고 볼게 아니라, 타노스쯤 되어야 우주급 아티팩트를 얻을수 있고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는 뜻. 또한 아이템을 다루는 것도 다른 빌런과 비교할 수 없는 타노스만의 능력이다. [[인피니티 건틀렛]]을 비롯한 우주적 아이템들은 누구든 사용할 수는 있으나[* 더 후드라는 빌런이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했을때는 우주를 소멸시키기는 커녕 금방 어벤져스에게 발리고 건틀렛을 상납했다. ]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 전능함에 도취해서 자제력을 잃고 날뛰다가 자멸할 가능성이 높아 자기 힘처럼 제어하기는 어렵다. * '''대규모의 전함과 병력''' 대형 이벤트나 히어로들과의 큰 싸움이 끝나면 그 여파로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플래닛 킬러|행성을 부수는]] 전함 생츄어리와 드레드노트 666이라는 커다란 전함을 보유한 적도 있다. 특히 생츄어리는 파괴되더라도 본인이 필요해지면 다시 생츄어리 2나 생츄어리 3등의 다음 시리즈를 마련해서 타고 다닌다. 그리고 부하나 협력자들을 모아 군단을 만들어서 우주해적 노릇을 하며 군림하기도 하는데, 이들도 큰 사건 이후 타노스가 자리를 비우면 분열되거나 자기들끼리 날뛰기도 한다. 하지만 그가 필요에 따라 진압하거나 이들 혹은 새로운 부하들을 다시 소집해서 이용할 수도 있기에 부하들이 분열되거나 반항하더라도 큰 의미는 없다. 애초에 이 모든 병력은 어지간하면 타노스가 대규모 침공을 벌일 때만 주로 사용하는 수단이다. * '''[[갤럭투스]]와의 비교''' 참고로 실버 서퍼를 압도적으로 팰수있는 건 그의 힘의 근원인 갤럭투스 본인, 혹은 그와 동급이거나 더 위의 존재밖에 없다는 이유로 갤럭투스보다 전투력이 약할뿐 권능이나 능력은 같은 선상이라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작품마다 다르긴 해도 타노스는 갤럭투스와 대등한 정도는 아니다. 실제로 대치했을 때도 타노스는 단지 갤럭투스한테 에너지를 발사해 엄청 멀리 날려보냈을 뿐이고 사실상 유효타는 주지 못했다. 그리고 나중에 돌아온 매우 분노한 갤럭투스에게 반격당하며 일격에 패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자 갤럭투스한테 살려달라고 빌며 중요한 정보를 말해주어 갤럭투스를 진정시키고 그가 타노스를 살려주는 자비를 베푼 덕분에 겨우 살아남았다. 다만 이 당시 타노스는 단순히 갤럭투스에게 호승심으로 덤비다가 밀리니까 겁을 먹은 게 아니라 [[헝거(마블 코믹스)#s-1|헝거]]를 상대하기 위해서 움직였을 뿐이다. 실제로 이후 갤럭투스와 협력해서 헝거를 막았다. 아무튼 이런 힘의 격차 때문에 파워로 제압하기 보단 정신계 능력으로 갤럭투스를 혼란시키거나 속이는 경우가 많다. 사족으로 DC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버인 DC vs 마블에선 '''[[다크사이드(DC 코믹스)|다크사이드]]'''에 대응되었다.[* 타노스는 다크사이드를 본따 만들어진 캐릭터다.] * --'''죽은자를 살려내고, 불멸자로 만드는 권능'''-- 취소선 드립이지만 틀린건 아닌게, 죽은 데드풀이 [[데스(마블 코믹스)|데스]]와 꽁냥꽁냥한다는 사실에 열받아서 데드풀의 묘지로 찾아가 '''넌 죽고싶어도 못죽는다'''라는 말을 하며 [[오줌]]을 싸서 데드풀을 강제로 살려냄과 동시에 불사신으로 만들었다. * '''총평''' [[세계관 최강자|마블 최강 캐릭터]]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캐릭터다. 전술한 것처럼 단순히 신체만 강한 게 아니라 에너지나 물질, 정신을 조작하는 등의 강력한 [[이터널스#s-1.2|종족 고유의 특수능력]]까지 지녔다.[* 사실 이터널 종족 자체가 매우 강력하고 수명도 무한하지만 타노스는 이들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강자다.] 히어로 측 최상위권의 강자인 토르도 상대가 안되는, 사실상 우주적 존재를 제외하면 단신으로 상대할 수 있는 존재도 극히 적을 정도.[* 인피니티에서 에보니 모는 타노스와 토르, 캡틴 마블, [[하이페리온(마블 코믹스)|하이페리온]]이 싸우고 있을때도 타노스가 이길 것이라 보았고 실제로도 어렵지 않게 이기고 있었다.] 심지어 지성도 뛰어나서 온갖 계략에 능하며, 필요에 따라 직접 본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사기적인 발명품을 만들어서 쓰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서 행성을 날리는 화력을 지닌 무인 함대마저 보유하고 있다. 즉, 개인의 역량도 [[문무겸비]]인데다 휘하의 병력까지 거대한 대군이라서 위협적인 존재다.[[https://blog.naver.com/wwlsqkd11/221620201173|#]], [[https://blog.naver.com/dkfnfn08/220751983562|#]], [[https://blog.naver.com/dkfnfn08/220756309405|#]], [[https://blog.naver.com/dkfnfn08/221175635992|#]], [[https://blog.naver.com/goam2/110137350138|#]], [[https://blog.naver.com/wwlsqkd11/222570139520|#]], [[https://blog.naver.com/wwlsqkd11/222537303024|#]], [[https://blog.naver.com/yhy2325/220440089680|#]], [[https://blog.naver.com/yhy2325/220510922668|#]], [[https://www.dogdrip.net/72772308|#]],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223298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