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나토포비아 (문단 편집) == 개요 == >'''죽음의 공포는 죽음 그 자체보다 더 두렵게 만든다.''' >Fear of death is worse than death itself >---- >라틴 속담[* [[명탐정 코난]]의 캐릭터 [[아카이 슈이치]](이상윤)가 인용한 대사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거의 이 루트로 알려져 있다.] Thanatophobia. [[죽음]]에 대한 [[공포증]]. '''죽음'''(Dying)이 아닌 '''[[시체|죽어있는 무언가]]'''(Dead things)에 대해서 공포를 느끼는 공포증인 [[네크로포비아]](Necrophobia)와 자주 혼동되곤 한다. 명칭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죽음의 신 [[타나토스]]. 어떤 [[인간]]이든 죽음은 응당 두렵겠지만[* 인간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큰 이유는 미지의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본능]] 때문이다. '죽었을 때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것은 살아있는 사람이 절대로 알 수 없기 때문에 매우 큰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해지면 일종의 [[정신질환]]으로서 타나토포비아로 진단된다. 일반인은 죽음 자체는 두려워한다곤 하더라도,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의식해서 일상 생활조차 할 수 없거나 굳이 훗날의 죽음을 대비한 거대한 준비를 하진 않는 것[* 준비를 한다고 해도 꾸준히 운동을 하거나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등, 죽음 자체를 처단하기보다는 [[장수]]하기 위해 평상시에 건강을 챙기는 정도다.]에 비해, 극심한 타나토포비아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언제 찾아올지 모를 죽음의 가능성조차도 두려워하고, 심지어 가능하다면 '''죽음의 가능성 자체를 원천 차단'''하려는 적극적인 시도까지 행하는 정도의 차이로 볼 수 있다. 타나토포비아의 발생률이 높은 시기는 [[사춘기]]와 [[노년기]]다. 사춘기에는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게 되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많고, 노년기는 죽음에 가까운 나이이며 건강도 점점 나빠지기 때문이다. 특히 [[암]] 등 중증질환에 걸리거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이 사망해버리면 타나토포비아 증상이 극심하게 악화된다. [[이별]] 자체가 인간이기 때문에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를 연달아 경험하게 되면 그만큼 공포가 커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역설적이게도 [[우울증]]과 동반된 경우마저 꽤 많다. 이런 사람들은 끊임없는 [[자살]] 충동과 그에 대한 공포 모두에 시달리게 된다. 우울증으로 인해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일반인들에 비해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고 그런 것이 죽음에 대한 더 큰 공포증으로 이어져 더욱 우울해지는 악순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