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철권) (문단 편집) == 스토리 및 변천사 == ||<-2> 출연작 || ||[[철권 1]] ||✔ (1대 킹 데뷔작) || ||[[철권 2]] ||✔ || ||[[철권 3]] ||✔ (2대 킹 데뷔작)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철권 8]]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lHdWjuI.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킹 철7FR.pn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tekken8_king.jpg|width=100%]]}}}|| || 기본적인 레슬링 복장 || 철권 7 FR || 철권 8 || 기본적인 1P 복장. 시리즈별로 조금씩 디테일은 다르지만 주로 노랑+파랑을 배색한 타이츠와 그 위의 삼각 트렁크, 관절 보호대를 착용했다. 철권 7 FR부터 망토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철권 2 킹 2P.pn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철권 3 킹 2P.pn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철권 4 킹 2P.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50px -5px -10px" [[파일:철권 5 킹 2P.png|width=100%]]}}}|| || 철권 1, 2 2P || 철권 3,TT1 2P || 철권 4 2P || 철권 5~6 2P || 시리즈별 2P 복장들. 철1, 2 흰색 멜빵 바지+파란 셔츠 조합은 깔끔하고 평이 좋아 [[https://www.deviantart.com/a5tronomy/art/Tekken-7-Tekken-2-King-Mod-753354147|철7 모드도 있다.]] 철권 3는 아머 킹이 짤리면서 그를 오마주한 듯이 한 쪽눈이 붉은 마스크를 썼다. 5는 후드가 달린 사제복인데 중간중간 금실이 있어 고급스럽다. ||[[파일:킹 철권4.png|width=100%]]|| || 철권 4, TT1 1P || 예외적으로 태그 1, 4의 1P 복장은 타이즈를 입지 않고 청록색 삼각 트렁크만 입어서 근육질 허벅지가 완전히 드러났다. 다만 철권 태그 1에서는 2P 복장이 철권 3처럼 보라색 타이츠를 입은 모습이기 때문에, 킹이 타이츠를 입지 않은 시리즈는 철권 4가 유일하다. 4는 유일하게 가면 뒤로 장발의 흑발 머리카락이 삐져 나와있다.[* 6의 얼티밋 마스크를 착용하면 어쩔 수 없이 머리카락이 삐져나오지만 4 때는 장발이었기 때문에 노멀 마스크를 써도 머리카락이 보였다. 아주 길게.] 시리즈를 거듭해가면서 가면이 점점 리얼해지며 덤으로 작아지고 있다. 덕분에 머리가 들어갈 공간은 그렇다 쳐도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나는 장치가 들어갈 공간마저 안 보인다. 5 DR 시절 아이템으로 재규어 손과 발이 나오더니, 결국 6 BR에서 풀 비스트라는 아이템이 나오며 결국 완전히 재규어 [[수인]]형도 가능하게 되어버렸다. 아래는 킹의 스토리 설명. [[https://youtu.be/o6YtFwJUU-8|철권 1~7의 엔딩 영상 모음]] '''아래의 내용들을 보기에 앞서, 철권의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시리얼 넘버 정규 시리즈만 정식 시나리오에 해당되며 개별 캐릭터의 엔딩 영상은 후속작에서 공식 시나리오로 확정되지 않는 이상 정식 시나리오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 ---- {{{+1 '''[[철권 1]]'''}}} ## 스토리 링크: https://www.sunlightyellow.com/tekken1/character/king.html >'''수수께끼의 복면 레슬러''' (謎の覆面レスラー) >---- >평소에는 고아를 돌보는 착한 청년.[* 철1 킹의 캐치프레이즈가 야수 신부라서 신부이기도 하다. 콘솔판 1 오프닝과 킹 엔딩에 성당이 나오며 2의 킹 전용 맵도 성당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목사로 소개되어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일본은 가톨릭이나 개신교나 그외 계열이나 무지한 편이라 신부와 목사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한 공식에서 잘못 소개한 것이 맞다.] 하지만 한 번 복면을 쓰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강의 복면 [[레슬러]]로 변신한다. [[고아원]] 설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그 자신도 고아로 자선가에게 구원을 받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https://youtu.be/VxVdUVgqO3A|콘솔판 오프닝]]에서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는 성당 안에서 재규어 마스크를 쓰며 어깨 망토를 보여주어 킹의 배경 설정을 암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 보스는 [[아머 킹]], 철권 1 대회 전 킹-머킹이 경기를 하다가 애꾸로 잘못 만들어 아머 킹이 앞세계에서 승승장구하는 킹에 원한을 가진 것. 엔딩에서는 상금을 가지고 성당으로 돌아오고 성당 안의 아이들이 모두가 반겨주는 것으로 끝.[* 여담으로 철권 1, 2 킹 엔딩에서 등장한 고아원 아이들은 전부 '''실사 영상을 사용하였다'''. 흠좀무. 심지어 하라다 프로듀서에 의하면, 1편 엔딩에 나온 아이들은 진짜 아이들이 아니라, 철권 개발팀의 성인 스태프가 아동복을 입고 찍은 영상을 찌그러트려서 애들처럼 보이게 한 거라고.] 2의 스토리를 보면 아머 킹은 철1 대회 후 마음의 앙금을 다 털어 둘은 친구가 되었다. 킹은 출전 결과 공동3위를 하여 고아원 설립 자금을 얻는데 성공한다. ---- {{{+1 '''[[철권 2]]'''}}} ## 스토리 링크: https://www.bandainamcoent.co.jp/cs/list/tekken2/frame.html >'''수수께끼의 복면 레슬러''' (謎の覆面レスラー) / '''야수신부''' (野獣神父)[* [[https://www.bandainamcoent.co.jp/cs/list/tekken2/king.html|철권 2공식 사이트 프로필]]에서는 수수께끼의 복면 레슬러, 공식 책자인 테켄 크로니클(Tekken Chronicle)에서는 야수신부로 나온다.] >----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킹에게 아머 킹이 찾아온다. 그가 내민 것은 격투대회 개최를 알리는 종이였다. >킹은 아이들의 신뢰와 예전의 자신을 되찾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https://youtu.be/OpQOso5DJCU|콘솔판 오프닝]]에서 좌절해서 술취해 뒷골목을 돌아다니다 쓰러진 킹 앞에 아머킹이 재규어 마스크를 던져 재기의 의지를 북돋는 가슴 뜨거운 장면을 보여준다. 시대한계로 그래픽이 투박할 뿐이지 연출은 기가막힌 장면. 고아원을 설립하는데는 성공했으나 파이트 머니로는 고아원 운영비가 부족한데다 고아원 아이 1명이 병으로 죽어 죄책감에 절망한 나머지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재규어 가면을 버리고 폐인처럼 지내다가 [[아머 킹]]의 권유로 철권 2에 출전하였다. 엔딩에서는 출전 결과 아머 킹에게 패배하여 우승은 하지 못했고, 여전히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이 있어 고아원에 돌아가지는 못했다. 철권 토너먼트에서 얻은 파이트 머니로 산 선물들만 놓고 가려 했으나 아이들이 모두 나와서 킹을 반겨주며 엔딩이 끝난다. 이 엔딩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모습을 실사로 합성했다. ---- {{{+1 '''[[철권 3]]'''}}} ## 스토리 링크: https://www.bandainamcoent.co.jp/cs/list/tekken3/king.html >'''앵거 오브 비스트''' (アンガー・オブ・ビースト) >---- >킹이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자란 소년. 그가 24살 때, 킹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빛을 잃은 고아들 사이에서 그는 고아원 경영을 위해 가면을 쓴다. 하지만 어린 시절 보고 배운 기술만으로는 강해질 수 없다. >고뇌하며 링에 오르는 그의 앞에 킹의 후계자 소문을 들은 아머 킹이 찾아온다. >그리고 아머 킹은 그의 세컨드를 맡는다. 아머 킹은 킹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물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지만, 그보다 지금은 이 24살 청년을 강하게 키워주는 것이 킹에 대한 우정이라고 생각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며 콘솔판 3 오프닝에 나온 데뷔 전의 모습이 굉장히 마른 몸매였다.] >4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청년은 킹 2세로서 훌륭한 레슬러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킹을 죽인 인물이 '[[오우거(철권)|투신]]'이라는 사실을 아머 킹으로부터 듣게 된다.[* [[철권: 블러드라인]]에서 킹이 사라진 지점이 멕시코시티(시우다드 데 메히코)라고 알려준다.] 그의 떨리는 주먹에 흐르는 아머 킹의 눈물. 그는 묵묵히 아머 킹의 손을 잡고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 여기에 되살아난다. [[https://youtu.be/IsvtUxEFQaU|콘솔판 오프닝]]에서는 아머킹의 지도아래 훈련을 하다가, 프로레슬링 링에 망토를 휘날리다 던져 풀어버리는 멋진 장면으로 등장한다. [[https://youtu.be/Sb4VWyTy2S8|오프닝 연무 영상]]에서는 하이라이트 바로 앞에서 레이 우롱에게 머슬 버스터(214AP)를 먹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통칭 2대 킹. 2대 킹으로 세대 교체가 된 이후 고아원 이야기는 철권 7 전까진 영영 안 나오게 되는데 아이들을 위해 프로레슬링을 하는 심성 좋은 고아원 원장의 모습이 많이 옅어진 편. 정식 스토리는 폴이 에인션트 오거를 이겼고, 카자마 진이 더 강화된 트루 오거를 쓰러뜨렸기 때문에 직접 복수하지는 못했다. 엔딩에선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아머 킹의 지시를 받으며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지만 어째서인지 아머 킹은 도중 선수 대기실로 들어가 버리고 가면을 벗고 고개를 숙인 상태로 앉아 있다. 아머킹의 모습이 안 보이자 챔피언 벨트를 떨구고 바로 대기실로 급하게 달려간 걸 보면 아머 킹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킹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아머 킹의 오마주로 2P 복장의 재규어 가면이 아머킹과 비슷하게 한쪽 눈이 빨간색에 회색 가면이다. ---- {{{+1 '''[[철권: 블러드라인]]'''}}} 철권 2~3의 시절이 배경인 애니에서, 초반 진이 아직 어리던 시절에 킹이 오거에 의해 실종(=사망)되었다고 첫 언급되는데, 아시다시피 이 킹은 1대 킹이고, 3 이후 등장하는 건 2대 킹이다. 다만 1대 킹이 정체를 너무 잘 숨긴 탓에 4년 후 대회에 킹이 다시 나타나자 미시마 재벌의 사람들도 그가 실종된 1대 킹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인지를 확실히 알지 못했다[* 오거의 정체를 알았던 헤이하치는 1대 킹이 오거에게 죽었고 지금 있는 킹이 아닌 다른 사람이란 건 짐작했지만 어떤 인물인지는 몰랐다. 근데 사실 애니 초반부, 대회로부터 4년 전 시점에 1대 킹이 처음 언급될 때를 잘 보면 태블릿 위에 뜬 킹의 사진에 대놓고 1st, 즉 1대 킹이라고 쓰여있다.]. 기존의 게임 스토리와 꽤나 다른 탓에 1회전에선 게임 3편에선 없던 마덕과 붙는데 이 대전은 애니에서도 가볍게 스킵되고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아머 킹과 마덕이 엮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사실 애니메이션 스토리에서 활약할 캐릭터들이 상위 라운드까지 올라가려면 대진 문제상 1회전에서 패배처리될 캐릭터들이 꽤 많이 필요한데 3편 시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만 가져다 쓰기엔 좀 애매해서 해당시점에 원래 없던 인물이라 스토리에 영향이 없고 연계 스토리도 없는(진이 그룹 총수가 된 5편 이후에나 등장할 수 있는 라스나 미겔 등) 후속작 캐릭터 + 파워밸런스 논란을 일으키지 않을 캐릭터들을 1회전에서 여럿 데려와서 탈락시킬 필요가 있었고 마침 게임 스토리에도 킹에게 진 적이 있는 마덕이 안성맞춤이어서 스토리는 무시하고 갖다 쓴 것에 가깝다.][* 물론, 제작진이 적절히 스토리를 섞는다고 가정하면 머독이 이곳에서 킹에게 패한 뒤 킹과 비슷한 모습의 아머킹에게 분노하여 시비를 걸었다는 스토리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철권3에서 죽었다고 스토리에 적어놓은 준 카자마 조차도 그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저흰 죽었다고 한 적 없는데요]]'''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며 철권8 다시 출연시킨 걸 보면 그냥 이대로 그냥저냥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특히 예전부터 철권이라는 게임은 게임을 만들고 스토리를 거기에 우겨넣는 게임이지 스토리를 세세하게 짜놓고 게임을 만들지는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도 전세계에서 인기있는 글로벌 게임이된 지금은 어느정도 스토리에도 --눈꼽만큼--신경을 쓰고 있다.] 대회에 미리 참가한 듯. 본격적인 등장은 후반부인 5화. 2회전인 vs 링 샤오유 전에서 자이언트 스윙으로 아예 배경의 나무에 처박아버리는 강렬한 연출로 등장하고 손반격기인 암 휩 - 리버스 고리 스페셜 봄으로 승리. 이후 입원한 링 샤오유의 용태를 살피다 진과 샤오유의 대화를 엿듣는다. 샤오유의 상태를 더 확인하고 싶어서 자동문에 달린 창문으로 옅보려 했는데 너무 가까이 다가간 탓에 이후 자동문이 열려버리자 당황하며 급히 사라지고[* 딱히 대사가 없어서 누가 봐도 수상한 연출로 보이지만 정황상 시합 후 그대로 기절해버린 샤오유의 상태가 걱정되어 살펴보러 온 듯. 샤오유는 킹을 봤지만 진은 킹을 보지 못했다.] 폴과 대결하는데, 폴의 만성용왕권에 선채로 기절한 척 페인트를 걸고 마무리를 지으려는 폴에게 발 반격기 드래곤 스크류를 걸어 멈춰세우고 머슬버스터를 시전해[* 이 때의 연출은 화염이 치솟는 이펙트와 함께 족히 수십미터를 뛰어오른 뒤 그대로 내려꽂아 경기장 바닥을 통째로 박살내버리는 압도적인 박력을 보여준다.] K.O승을 거두고 '''최종 결승에 진출'''한다. 즉 게임에선 화랑 or 폴이 비공식 우승[* 단, 헤이하치가 억지로 결승전을 연장시켰고 오우거의 출현으로 사실상 대회가 중단되면서 결승전 결과가 어떻게 처리될지는 불명]으로 추정되었지만 애니에선 그 자리가 킹으로 바뀌었다. 진의 결승전 상대로 맞붙으며 엘보 임팩트, 롤링 크레이들, 라소 킥, 마운트 연계 등의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지만 끝내 다시 일어난 진의 연계에 패배해 준우승으로 마무리. 하지만 줄리아로부터 킹이 선한 의도를 지닌 걸 전해들은 진은 킹에게 좋은데 쓰라며 대회 상금을 킹에게 전부 양보한다. 킹의 인물 관계도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게임에선 철권 5를 전후로 약간의 안면이 생긴 듯 한 줄리아 창과의 관계가 좀 더 개선되어 줄리아는 3 시점 시기부터 2대 킹의 과거까지 전부 아는 가까운 사이로 나온다. 줄리아와 진의 대화에서 과거가 간략히 설명되는데 킹 또한 진과 마찬가지로 오거에 의해 아버지처럼 여긴 1대 킹을 잃은 동병상련의 처지지만 진과 달리 복수나 분노가 아니라 정의감과 의무감을 지닌 채 자신과 같은 처지인 고아들을 돕기 위해 고아원을 운영할 자금을 모으려 대회에 출전한 것.[* 다만 철권2에서 1대 킹이 설립한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설정이 아니라, 그냥 1대 킹에게 거두어진 사람이 2대 킹이라고 언급되면서 2대 킹이 우승하고자 하는 목표도 정확히는 기존의 보육원의 운영이 아니라 '''보육원의 설립'''인 것으로 언급된다.] 이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 진은 킹을 마스크 쓴 괴물이라고 불렀다. 애니메이션에선 상당한 우대를 받았는데, 오프닝의 마지막 부분도 다른 사람이 아닌 킹과 진이 서로 맞부딛치는 장면이고 본래 게임 3편에서 오거까지 쓰러뜨린 폴을 킹이 대신 쓰러뜨리는 전개가 되었고[* 애니메이션에선 전개가 수정되긴 했지만 작중 헤이하치는 대놓고 데빌인자만 아니었다면 폴이 카즈야를 이겼을지 모른다 할 정도로 높이 평가했고, 역시 최강자급중 한명인 화랑도 폴에 대해 숨은 강자라고 평가했던 만큼 사실상 애니메이션을 새로이 정사로 친다면 작중 최강자 라인에 당당하게 킹이 끼어들게 된 것. 다만 원래 설정부터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은 각종 전적을 통한 팬들의 추측만 있을 뿐 누가 누구보다 위고 아래라는 확실한 레벨차는 없고, 어느 누가 이기고 져도 이상하지 않은 동등한 파워밸런스라고 한다.] 진의 결승전 상대로 나와 강함을 여실히 뽐낸데다 상금까지 양도받음으로써 원하던 고아원 설립의 꿈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아쉽게도 대회 결승 이후 치료를 위해 이송되었는지 트루 오거와의 최종전에서는 빠졌다.[* 만일 계속 남아 있었다면 킹의 성격상 샤오유, 화랑, 폴과 함께 오거를 막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1대 킹과 2대 킹은 마스크 생김새에서 차이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2대 킹의 마스크가 훨씬 더 험악하게 생겼다. 그리고 마스크를 끼고있음에도 눈을 감거나 미간을 찌뿌리는 등 표정 변화가 다양한 편이다. 다만 성우연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대사 하나 없는 캐릭터의 성우 연기가 어떻게 호불호가 갈리나 싶지만, 특유의 재규어 마스크에서 변조되어 나온다는 설정의 크엉크엉 소리를 성우가 직접 쌩목으로 냈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실 게임에서 킹 또는 아머킹이 내는 재규어 울음소리는 실제 고양이과 맹수의 울음소리를 여럿 섞어서 변조한 뒤에 만든 소리라서 인간의 성대로는 비슷하게도 따라하는게 불가능하다] 등장 인물들의 발언으로 훌륭한 인성을 갖췄다는 캐릭터가 괴수형 근육질 덩치 잡몹 보이스만 주구장창 내는 것이 보는 입장에서 위화감이 장난 아니다 그렇다고 게임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니고 부분적으로 인게임과 흡사한 고양이과 맹수의 울음소리가 나올때도 있다. ---- {{{+1 '''[[철권 태그 토너먼트]]'''}}} 드림매치라서 정식 스토리가 없었다. 킹 엔딩에서 나온 연속 잡기가 철권5에 나오면서 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현실화 되었다.[* 이 잡기가 바로 스크류 드라이버로 마무리되는 멕시칸 마그마 드라이브다.] 나름 감개무량. 아머 킹 앞에서 연습용 더미와 스파링을 하며 아머킹에게 잘했다고 인정받자 하늘을 향해 포효한다. 철권 태그에서 킹의 1P 복장은 철권 3에서 입었던 타이즈를 벗고 삼각 트렁크만 입고 있는데 피부 색이 조금 더 어두워 졌다. 철권 3 때 복장은 2P 복장으로 넘어갔고 철권 3에 비해 피부색이 약간 밝아진 편. 3P, 4P 복장의 킹은 플스판으로 넘어가면서 피부색이 흑인에 가까울 정도로 어두워졌다. ---- {{{+1 '''[[철권 4]]'''}}} ## 스토리 링크: https://bandainamco-am.co.jp/am/vg/tekken4/special/characters/king.php >킹을 키운 부모 같았던 아머 킹이 죽었다. > >2년 전의 일이다. 병세가 악화되고 마침 내린 비의 영향 때문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던 아머킹은 어느 술집에 들렀다. 그날 주치의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술을 마시고 조금 취했을 때, 가게 안쪽에서 시작된 싸움의 중재에 나섰다. 상대편은 자신을 제지하는 사람이 레슬러라는 것을 알고는 더욱 거칠게 덤벼들었다. 그 남자는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 듯 집요하게 주먹을 휘둘렀다. 받는 주먹을 모두 막아냈지만, 아머 킹의 육체는 심하게 손상되어 비를 맞으며 바닥에 쓰러졌다.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데도 남자는 계속 그의 몸을 발로 차고 있었다. > >킹은 아머킹의 묘비 앞에서 자신의 손으로 이 남자를 쓰러뜨리겠다고 맹세했다. 그 남자는 애리조나 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킹은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으로 보석금을 내고 그 남자를 석방시켰다. 그리고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 기사와 항공권을 보낸다. 킹은 숙적, [[발리 투도]]를 휘두르는 이 남자와의 대결을 위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아머 킹을 죽인 범인은 [[크레이그 머독|크레이그 마덕]]. [[과실치사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자 자신의 돈으로 몰래 배심원을 매수하여 머독이 [[정당방위]]를 인정받고 풀려나게 사주한다. 이후 킹 스토리 전개에서 철권4 대회에 출전해 머독을 죽사발내 정신을 잃게 만들고, 엔딩에서는 막대한 상금을 전세계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며 역시나 대인배 모습을 보인다. 정사상으로 우승은 못했지만 머독과 붙어 그를 박살내는데 성공했다. 그 후 거칠게 병원 복도를 지나 중상으로 입원한 머독이 있는 병실에 도착해 위장용으로 가져온 꽃다발을 집어던진 후 아예 숨통을 끊어놓으려 하지만, 머독의 머리맡에 있는 가족사진을 보고서 복수의 어리석음을 깨닫고는 사진을 그의 가슴에 놓아버린 뒤 조용히 떠난다. ---- {{{+1 '''[[철권 5]]'''}}} ## 스토리 링크: https://www.tekken-official.jp/tkdrpsp/characters/king.html ## 아래 철권 5~7 인용문은 한국어판의 번역을 그대로 옮긴 것. 다음 오역을 수정하지 말것. 마덕 > 머독. >두 왕자[* 원어 王者, 즉 '왕의 아들'이 아닌 '왕인 자'라는 뜻.]의 혼을 이어받은 복면 프로레슬러 킹.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에서 스승의 원수인 크레이그 머독을 쓰러뜨린 후 마지막 숨통을 끊기 위해 머독이 있는 병원으로 향했지만 복수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병실을 뒤로 한다. >귀국 후 얼마있지 않아 블랙 재규어의 마스크를 쓴 머독이 자신과의 리벤지 매치를 선언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 >"더 이상 스승의 이름을 더럽히는 짓을 묵인할 수는 없다." > >이윽고 킹과 머독의 재대결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대회에서 실현되게 된다. [[https://youtu.be/l3V59SUtMcI&t=16|콘솔판 오프닝]]에서는 머덕과 실제 프로레슬링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여준다. 머덕에게 [[헤드락]]을 걸다가 머덕이 이를 풀고 킹을 링 밖으로 던져버리는데 킹은 재치있게 링에 팔을 걸어 되돌아오고, 이후 머덕이 양손으로 후려치는 것을 킹은 [[슈퍼킥]]으로 막아낸다. [[https://youtu.be/i6X9k5JtEZI|철권 5 킹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마덕과 뜬금 없이 [[줄리아 창]]. 먼저 줄리아와 붙는데 줄리아가 마덕에게 복수하려는 킹을 뜯어말리려다 킹이 거부하자 싸우게 된다. 이 때부터 줄리아와의 접점이 생겼다. 이후 마덕과 붙는데 마덕을 또 다시 꺾고, 마덕을 용서한 후 악수를 나눈다. 본인 엔딩에서 태그팀 매치를 치르는데 어째 본인 엔딩임에도 본인은 상대팀에게 계속 당하고[* 킹이 무명인 상대팀한테 당했단 점에서 신인인 마덕을 띄워주기 위한 [[WWE]] 같은 각본에 의한 거라고 봐야할듯... 애초에 킹은 마덕을 두 번이나 꺾은 인물이고 레슬러 생활을 마덕보다 많이 했으니 마덕보다 약한 모습을 보이는건 말이 안된다.] 뒤이어 나온 마덕이 혼자 상대팀들을 발라버린 후 서로 마주보더니 냅다 [[머슬 도킹]]을 사용해서 챔피언벨트를 가져간다. 철권 5 DR의 [[https://youtu.be/ltHrym61u6o|아머 킹 엔딩]]에서는 진파치를 이기고 걸어가는 아머 킹을 보고 놀라 쫓아가나 아머 킹의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그런 다음 일어나서 아머 킹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끝난다. 6 킹, 마덕의 스토리를 보면 이때 또 킹이 마덕을 이긴 게 정사가 된다. 킹의 스토리 모드 묘사와 같이 이번에는 우정의 악수로 끝맺었다고. ---- {{{+1 '''[[철권 6]]'''}}} ## 스토리 링크: https://www.tekken-official.jp/tk6br/characters/king.html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서 크레이그 머독과 사투를 벌였던 킹. 시합을 통해 우정이 싹튼 두 사람이지만, 시합이 끝난 뒤에 대기실로 돌아간 머독이 아머 킹의 모습을 한 누군가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도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하는 거지!" >분노에 찬 킹은 범인을 찾으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했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 >그리고 온 세상이 전쟁 상태에 빠져, 범인 찾기를 포기하려던 차에 머독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에 함께 참가하자고 제안했다. 둘이 함께 참가하면, 가짜 아머 킹이 다시 나타날지도 모른다. 작은 기대를 가슴에 품고, 킹은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했다. ||{{{#!folding [ 6 시나리오 모드 대사 펼치기 · 접기 ] 1. 남부 대삼림 (VS 브라이언 퓨리) 킹 : 기분 나쁜 곳인데. 알리사 : 저쪽에 저택이 있어요. 내부에 다수의 생체 반응 확인 킹 : 사람이 있는 건가... 가보자. 킹 : G사에 원한이라도 있는 건가? 브라이언 : 원한? 하하하하. 다른 녀석들은 그렇게 생각하더군. 하지만, 나하고는 관계없다. 그저 녀석들을 이용할 뿐이지. 킹 : 목적이 뭐냐? 브라이언 : 크크크... 녀석들을 미끼로 삼아, 너희같은 팔팔한 사냥감이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2. 사우스 베이 창고 지역 (VS 미겔 까바예로 로호) 킹 : 개미 새끼 한 마리 안보이는데. 알리사 : 이 앞의 창고에 생체 반응이 있어요. 킹 : 이런 곳에? 뭔가 있군. 킹 : 레지스탕스가 너희들인가. 그런 놈들을 상대하려면 조금 더 단련해야겠는데. 미겔 : 시끄러! 너하고는 상관없어! 킹 : 그러지 말고, 이번 기회에 내가 단련시켜주지. 3. 제3컨테이너 터미널 (VS 잭-6) 킹 : 탱커라고? 하지만, 여기는... 알리사 : 이런 대형 탱커는 안전 문제 때문에 앞바다에 정박해야 하고, 입항은 할 수 없어요. 킹 : 수상하군. 알리사 : 예. 내부에 다수의 동체 반응이 있어요. 조심하세요. 킹 : 이건 다른 것들과 좀 다르군. 알리사 : 예. 무장이 지금까지 본 것들보다 파워업 되어 있어요. 킹 : 기술 연습하기엔 딱 좋아 보이는군. 4. 퀸즈 하비 (VS 리리) 킹 : 저 배, 아무리 봐도 탱커잖아? 알리사 : 이상하네. 원래 탱커는 댈 수 없을 텐데요. 킹 : 뭔가 있군, 조사해 보자. 리리 : 제 배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당신이 제 새로운 장난감이 되어주실 건가요? 킹 : 네가 이 배의 주인이야? 이거 놀랍군. 리리 : 당신은 어떤 목소리로 울까요? 기대되네요. 킹 : ...거 참 상대하기 곤란하군. 5. 제7컨테이너 터미널 (VS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킹 : 이 근처가 마지막이지? 알리사 : 주변을 살펴본 결과, 다수의 동체 반응을 확인했어요. 킹 : 재밌군, 뭐가 나오려나. 킹 : 당신이 이 근처 책임자인가? 뭐 하고 있었지? 드라그노프 : ... 킹 : 침묵이라... 좋은 일은 아니군. 입을 열게 만들어 주지. 6. 사원 (VS 왕 진레이) 킹 : 엄청난 건물이군. 이런 곳에 사람이 있나? 알리사 : 다수의 생체 반응이 있어요. 내부 조사는 힘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킹 : 어디서 온거지... 이건. 킹 : 당신은? 왕 : ...말은 필요없다. 주먹으로 말해라. 킹 : 내공이 보통이 아니군. 재밌겠어. 7. 서쪽 지구 13번가 (VS 폴 피닉스) 킹 : ... 알리사 : 왜 그러세요? 아까부터 말이 없으신데. 킹 : 아무것도 아니야. 가자. 킹 : 이런 곳에 살다니... 가족들도 없나? 폴 : 뭐? 수행하고 있는 거잖아! 원래 수행은 혼자 하는거라고. 킹 : 그런가. 혼자서는 쓸쓸할테니 내가 도와주지. 8. 서쪽 지구 차이나 타운 (VS 마샬 로우) 킹 : 껄렁해 보이는 녀석들이 많군. 떨어지지 마라. 알리사 : 예. 하지만, 저는 강하니까 괜찮아요. 킹 : 뭐, 그렇긴 하지만. 만약이라는 게 있으니. 마샬 : 레슬러인가. 좋은 손님이 왔군. 킹 : 손님을 대하는 태도치고는 그건 좀 아니지 않나? 마샬 : 제대로 된 손님한테는 제대로 대접하지. 킹 : 그런가? 그렇다면 나도 거기에 어울리는 손님 행세를 해주지. 9. 어비스 게이트 (VS 스티브 폭스) 킹 : 투기장이라. 그것도 어둠의. 알리사 : 소문이긴 하지만, 이 근처가 확실할 거에요. 킹 : 신경쓰이는군. 찾아 보자. 관객들 : 우왓! 뭐, 뭐야? 이 자식들, 천장을 뚫고 들어왔어! 킹 : 바닥이 여기까지 떨어질 줄이야... 어쨌든, 정확히 찾았군. 스티브 : 네놈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 시합을 방해하지 마라! 10. 귀암도 (VS 요시미츠) 킹 : 수상한 곳이군. 그것도 지하까지 있다니. 알리사 : 기온 섭씨 12도, 지하는 섭씨 10도 정도로 낮아질 거에요. 킹 : 난 상관 없지만... 넌 춥지 않나? 알리사 : 예, 선선하네요. 킹 : 당신이 이 곳의 주인인가? 여긴 대체 뭐지? 요시미츠 : 이 곳은 함부로 들어올 장소가 아니다! 당장 나가라! 킹 : 미안하군. 침입할 의도는 없었는데. 요시미츠 : 말은 필요없다! 11. 종합 격투 도장 비스트 킹덤 (VS 킹, 크레이그 머독) - 대사 없음 12. 잊혀진 묘지 (VS 아머 킹) 알리사 : 아머 킹은 G사의 피험자들의 탈출을 도운 뒤, 이 근처에 숨어 있는 것 같아요. 킹 : 놈은 대체 정체가 뭐지? 알리사 : 거기까지는 모르겠는데요... 킹 : 만나보면 알겠지. 킹 : 서, 설마! 사부님...? 살아계셨습니까!? 아머 킹 :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당장 돌아가라. 킹 : 어째서입니까? 전 아직 듣고싶은 말이...! 아머 킹 : 할 말 없다고 했다! 가지 않겠다면, 힘으로라도 쫓아내겠다! 13. 미시마 공업 전문 학교 (VS 링 샤오유, 판다) 알리사 : 미시마 재단의 총수, 카자마 진의 모교는 이 근처에 있어요. 킹 : 뭔가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샤오유 : 당신, 진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킹 : 방금 물어보려고 했는데, 무슨 관계지? 샤오유 : 진을 막는건... 나야! 14. 서부 해안 대운하 공업단지 (VS 백두산) 킹 : 이 근처 같은데? 알리사 : 생체 반응 다수. 확실해요. 킹 : 어떤 놈들이지. 백두산 : 스파이 놀이라도 하는 건가? 마음에 안드는 군. 킹 :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다. 이런 식의 환영은 불쾌한데. 백두산 : 기회가 있을 때 돌아갔어야지. 너무 많은 걸 알았군. 각오해라! 킹 : 쉽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나! 15. 357번 산업도로 (VS 화랑) 킹 : 아무래도 리더를 잡는게 빠르겠지. 누군지 알 수 있나? 알리사 : ID 불명입니다. 킹 : 어쩔 수 없군. 한 놈씩 전부 때려눕히자! 킹 : 너만 남았다. 화랑 : 지금 당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는 알고 있어? 진한테 협력하겠다는 거야? 킹 : 내가 미시마 재단 소속으로 보이나? 화랑 : 누가 알겠어? 어느 쪽이 됐든, 동료들에게 한 짓은 복수해야겠다! 16. 제16기 유적조사대 발굴 현장 (VS 레오 클라이센) 알리사 : 위험해요! 이 동굴은 무너질 위험이 있어요! 킹 : 너는 여기서 기다려. 나 혼자서... 알리사 : 아니에요. 저도 같이 갈 거에요. 괜찮아요. 레오 : 멍청아! 위험하잖아! 킹 : 미안하군. 이렇게 쉽게 무너질 줄 몰랐다. 레오 : 내 키보다 높은데서 떨어뜨리다니 용서 못해! 17. 지저누각 (VS 모쿠진) 킹 : 이런 곳에 숨겨진 통로가 있었어? 알리사 : 그런 것 같네요. 아무리 봐도 인공적인데, 계속 가실 건가요? 킹 : 그래. 이 앞이 어떻게 돼있는지 신경 쓰여. 킹 : 훈련용 나무인형인가... 다른 건 안보이는군. 모쿠진 : (누구도 이 성역에는 들어올 수 없다. 돌아가라.) 알리사 : 동력원이 없어요! 정체가 뭐야! 킹 : 온다! 내 뒤로 물러서! 알리사! 18. 북부 자연 공원 (VS 쿠마) 킹 : 곰? 산에 사는 곰 말하는거지? 왜 지금 동물을 찾아야 하는거지? 알리사 : 그 문제의 곰이 미시마 재단의 총수 후보였어요. 킹 : 미시마 재단... 대체 뭔 생각인지... 킹 : 인간의 말은 알아듣나? 쿠마 : (물론이다.) 킹 : 그럼 빨리 끝내지. 카자마 진에 관한 정보를 말해줘. 쿠마 : (네 실력에 달려있다.) 19. 아라나미 스모 도장 (VS 간류) 킹 : 스모 레슬러라... 어떤 녀석일까. 알리사 : 스모계에서 추방당한 위험 인물이에요. 방심하지 마세요. 킹 : 일본인은 예의바르다고 들었는데. 간류 : 잘도 여기까지 왔군. 킹 : 보기보다 빠르군. 따라 잡는게 쉽지 않네. 간류 : 아니, 좋아! 왜 요코즈나가 69명 밖에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마! (참고로, 간류는 요코즈나가 아닙니다.) 20. 지하 비밀 통로 (VS 레이븐) 킹 : 이 장소는? 알리사 : 조심하세요. 교묘하게 위장해 놨지만 곳곳에 감시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요. 킹 : 뭔가 있군. 레이븐 : 여기까지 오다니, 역시 대단하군. 킹 : 뭐야? 언제 내 뒤에 나타난거냐!? 알리사 : 상대는 광학 미체를 사용해요. 조심하세요. 21. 미시마 본가 (VS 미시마 헤이하치) 킹 : 정말 여기에 있을까... 미시마 헤이하치가. 알리사 : 그 정보가 맞다면 말이죠. 킹 : 가 보면 알겠지. 놈에게는 물어볼 게 산더미처럼 많아서 말이야. 킹 : 미시마 헤이하치, 역시 살아있었나! 헤이하치 : 뭐냐, 나한테 무슨 볼 일이라도 있는 거냐? 킹 : 너와 할 이야기가 아주 많거든. 헤이하치 : 뭘 원하는지 모르겠지만 나와 싸워서 이기면 원하는 것을 말해주지. 킹 : 좋아! 시작하자! 22. ICPO 지부 (레이 우롱 구출) 킹 : 국제 경찰 기구? 알리사 : 왠지 G사의 병사가 잔뜩 모여 있는데요? 킹 : 무슨 일이 일어났군. 가보자. 킹 : 당신, 괜찮나? 레이 : 덕분에, 고마워 알리사 : 여긴 위험하니까, 빨리 이동해요. 23. 카자마류 고무술 도장 (VS 카자마 아스카) 킹 : 카자마류... 카자마 진과 관계가 있는건가? 알리사 : 집안 사람이 연 도장인가봐요. 둘러볼 가치는 있을 것 같네요. 킹 : 그런가. 뭔가 정보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아스카 : 어! 당신 아까 본 사람이잖아. 그럼, 당신이 도장 파괴범이구나! 킹 : 갑자기 뛰어들어놓고 내가 뭘 어떻게 하길 바라는거지. 아스카 : 시끄러. 얘기는 나중에 들어줄테니까. 빨리 덤벼! 24. 버려진 절 (VS 펭 웨이) 킹 : 폐허가 된지 오래라고 들었는데... 알리사 : 사람 손을 탄 흔적이 확실하게 나 있어요. 특히 저 문이라던지. 킹 : 조심하는 게 좋겠군. 펭 : 내 수행을 방해하겠다면... 없애버리겠다! 킹 : 어디, 얼마나 단련했는지 볼까? 펭 : 건방진! 25. 중앙 지구 11번가 (VS 밥) 킹 : 쓸쓸한 곳이군. 알리사 : 전쟁때문에 범죄 발생율이 극단적으로 올라간 도시의 전형이라고 할까요. 킹 : ... 밥 : 꼼짝마라! 그 소녀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거냐! 킹 : 이봐,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밥 : 기다려, 지금 구해줄 테니까! 알리사 : 하아... 26. 시호스 그랜드 로열 호텔 (VS 크리스티 몬테이로) 킹 : 엄청난 도시네. 나랑은 관계없는 곳이지만. 알리사 : 몇년 전에, 관광 도시 계획으로 개발이 이루어졌어요. 그 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목초지였고요. 킹 : 그래... 뭐 됐다. 가자. 크리스티 : 당신들, 에디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지? 날 거기까지 안내해 줘. 킹 : 누구? 누굴 말하는건데? 크리스티 : 시치미 떼지 마! 미시마 재단 사람이 모를 리가 없잖아! 두들겨 패서라도 알고야 말겠어! 킹 : 유감이지만, 사람 잘못 봤어. 27. 미시마 중공업 바이오 테크놀러지 연구소 제7분실 폐허 (VS 로져 쥬니어) 킹 : 아무 것도 없잖아. 길 잘못 든 거 아냐? 알리사 : 아뇨. 이 앞에 미시마 재단의 실험장이 있을 거에요. 이대로 가보죠. 킹 : 실험장이라고? 마음에 안내키지만... 킹 : 여긴 완전 동물원 그 자체잖아. 알리사 : 찾았어요. 저게 타겟이에요. 킹 : 캥거루? 로져 엄마 : (당신들 뭐야!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 28. 바이올렛 시스템즈 (VS 리 차오랑) 킹 : 꽤 큰 회사네. 알리사 : 바이올렛 시스템즈.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머노이드 메이커에요. 킹 : 로봇 회사라... 자. 뭐가 나오려나... 리 : 제 성에 잘 오셨습니다. 여흥은 즐거우셨나요? 킹 : 놀랍군. 경비병들이 모두 로봇이라니. 리 : 칭찬해 주셔서 고맙군요. 하지만, 불청객은 돌아가 주셔야겠습니다. 29. G 사이언스 테크놀러지 제3연구동 (줄리아 창 구출) 킹 : 이 앞엔 뭐가 있는 거지? 알리사 : G사의 시설이 있는 건 확실하지만, 자세한 정보는 입수하지 못했어요. 킹 : 일단 가보자. 상대는 G사니까 방심하지 마라. 킹 : 그 여자를 놔줘라! G사 병사 : 이건 우리 회사의 문제다. 외부인은 끼어들지 마. 킹 : 이 상황을 보고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 30. 나이트메어 트레인 (VS 데빌 진) 킹 : 꽤 오래 달리는군. 어디까지 가는 거지. 알리사 : 데이터에는 이런 노선이 존재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킹 : 급한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고. 알리사 : 누군가가 상공에서 내려오고 있어요. 조심하세요. 킹 : 위에서? 저건 대체 뭐야? 알리사 : 조심하세요! 31. 제4특수작전 부대 기지 (VS 에디 골드) 킹 : 미시마의 시설이라고? 완전히 군대잖아. 알리사 : 철권중 제4특수작전부대가 주둔하고 있어요. 킹 : 그거 기대되는데. 킹 : 설마, 당신이 미시마에 합류할 줄은 몰랐는데. 에디 : 내 스승님을 구하기 위해서다. 킹 : 사정은 있겠지만, 우리도 끝내야 할 일이 있어서 말이지. 간다! 32. G 시큐리티 서비스 작전 지휘 본부 (VS 브루스 어빈) 킹 : 미시마도 그랬지만... 여기도 기업 시설 같지는 않아. 알리사 : G사의 안보 부문 중의 하나에요. 킹 : 정말이지... 제정신들이 아니군. 그렇게나 전쟁이 하고싶은 건가? 킹 : 당신, G사에서 일하고 있었나. 브루스 : 마침, 따분했거든. 킹 : 따분하지 않게 내가 좀 도와주지. 33. G사 밀레니엄 타워 (VS 안나 윌리암스) 킹 : G사 본사인가, 쉽지는 않겠지. 알리사 : 꽤 많은 병사들이 모여있어요. 단숨에 돌파하죠. 킹 : 알고 있다. 들키면 귀찮아지니까. 킹 : 언니는 미시마에 동생은 G사라... 참 화목한 가족이군. 안나 : 여기까지 온 걸 축하해. 물론 여기가 끝이겠지만. 킹 : 그렇겠지. 34. G사 밀레니엄 타워 헬리포트 (VS 안나 윌리암스 - 미시마 카즈야) 킹 : 정말 끈질기구만. 안나 : 닥쳐! 그 여자한테 이길 때까지는 절대 질 수 없어! 킹 : 근성 하나는 인정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걸 알려주지. 킹 : 넌 아직도 세계의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는건가? 카즈야 : 당연하다. 세계는 날 선택했다. 킹 : 아직도 상상 속에 살고 있나. 현실로 돌아올 시간이군. 35. 미시마 재단 지하 철도망 중앙선 (VS 니나 윌리암스) 킹 : 이 앞이 미시마의 본사인가? 알리사 : 예. 지하에 설치된 노선은, 전부 미시마 재단 본사 타워의 지하에 연결되어 있어요. 킹 : 슬슬 적들도 진지하게 덤비겠지. 킹 : 비켜주겠나? 니나 : 카자마 진을 지키는 것이 내 일이야. 봐주지 않겠어. 킹 : 그런가. 그렇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 지나가도록 하지. 36. 미시마 재단 센트럴 타워 (VS 니나 윌리암스 - 카자마 진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킹 : 드디어 여기까지 왔군. 알리사 : ... 킹 : 악의 근원을 없애 주마. 킹 : 그를 보호하기 위해 여기까지 온건가. 왜? 니나 : 일이니까. 킹 : 어느 쪽이 됐건, 여기서 끝내주지. 니나 : 그건 이 쪽에서 할 말이야. 킹 : 대체 세상을 왜 이렇게 만든거지? 진 : 모든 것을 원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되돌릴 뿐이다. 킹 : 그렇다면 너도 애초부터 어쩔 수 없는 미시마의 혈통이였다는 소리군. 진 : 너하고는 관계없는 일이다. 37. 액을 쫓는 마을 (자피나 구출) 킹 : 끔찍하군. 레이븐 : 근처에 용암의 분출이 시작됐다. 본래 이런 장소에서 일어날 일이 아닐 텐데... 킹 : 서두르자. 킹 : 멈춰라! 철권중 : 넌 뭐야? 우리 일에 끼어들지마라! 킹 : 나는 상대에게 자비심이 없거든. 각오해라! 38. 아자젤 신전 (중앙 화랑) (VS 미시마 카즈야 - 아자젤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카자마 진) 킹 : 여기가 그녀가 말한... 레이븐 : ...틀림 없다. 하지만 예전에 우리가 조사했을 땐 이런 유적은 존재하지 않았어. 킹 : 돌아가지 그래? 레이븐 : 바보같은 소리. 조사는 계속한다. 킹 : 여기가 끝이다! 카즈야 : 또 너냐. 킹 : 그래. 더 이상은 못 간다. 카즈야 : 날 어떻게 해보겠다는 거냐? 킹 : 내 모든 힘을 다해서 널 막겠다! 킹 :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레이븐 : 기분이 안 좋은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는데. 각오해 두라고. 킹 : 알았다. 가자. 킹 : 뭐... 뭐야? 아자젤 : 나는 아자젤, 만물의 조정자다. 킹 : 조정자? 아자젤 : 그렇다. 인간들은 내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나를 봉인했다. 그 저주받을 봉인 덕분에 나의 속박에서 벗어난 자들이 제 멋대로 세계를 파괴했다. 그 죄 값을 받아내야 한다. 킹 : 이 모든 일의 원흉이 네 놈인가! 그럼 널 막는건 내 몫이군. 킹 : 여긴 이제 끝났어. 여기서 나가야 돼. 레이븐 : 그래. 이 진동을 보니 유적 전체가 붕괴되기 시작한 것 같다. 킹 : 나가자! }}} ||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마덕과 아예 도장을 같이 운영하여 같은 스테이지 더블 보스로 나온다. 스토리 배틀 엔딩은 킹 엔딩 - 아머 킹 엔딩 - 마덕 엔딩 - 셋을 모두 보면 나오는 진실 영상 순으로 이어진다. 킹은 아머킹의 사진 액자를 들여다본 후 제자리에 놓으려다 실수로 떨어뜨리는데, 액자가 깨지면서 뒤에 숨겨진 사진이 드러난다. 사진 속에는 아머킹 2명이 서로 악수를 하고 있었고, 이에 충격을 받은 킹은 [[아머 킹]]을 만나러 가서 그의 정체를 듣게 된다. 자세한 전개는 아머 킹 문서의 스토리 - 철권 6 항목 참조. [[https://youtu.be/M0h4KzjDSYk|폴 엔딩]]에선 대진표에서 원래 폴의 대전 상대가 될 상황이었으나 폴과 마샬의 비겁한 수법 때문에 킹이 부전패했다. 폴도 굉장히 강한 격투가지만 아무래도 킹도 작중에선 상당한 강자에 속하기에 굳이 비겁한 수법으로 부전승을 챙긴 듯.[* 이외에도 폴과 마샬의 비겁한 수법 때문에 부전패 당한 인물들론 킹 외에도 마덕과 간류, 자피나, 리리 등이 있다. 니나와 브라이언의 경우 리리한테 진걸로 나왔지만 스토리상 리리가 니나, 브라이언, 킹, 간류, 마덕과 달리 강자축에 들지 않는단점을 감안하면 폴과 마샬이 상대를 부전패 당하게 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를 해서 토너먼트 상대가 아닌 니나와 브라이언이 부전패를 당한 듯하다.] ---- {{{+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https://youtu.be/Aqb3lACSdOk|태그 2 아케이드 오프닝]]에서 머덕과 [[태그팀]]을 이루어 등장한다. 제이시(줄리아 창)에게 도발하다 얻어맞고 머덕은 전용 태그 잡기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태그팀 매치란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https://youtu.be/PcYZKokEqjE|콘솔판 오프닝]]은 괴수대전이 되면서 안나오는게 아쉬운 부분. 이러한 오프닝에서부터 나오듯 [[https://youtu.be/AMT3bHxtYfg|킹 엔딩]], [[https://youtu.be/NFmfAQpQQ1E|머덕 엔딩]], [[https://youtu.be/AHkY4zePzkc|아머 킹 엔딩]], [[https://youtu.be/bcIislXcuP0|제이시 엔딩]]에서는 모두 나온다. 킹 엔딩과 머덕 엔딩에서는 킹-머덕 태그가 이기며, 아머 킹 엔딩에서는 머킹-제이시 태그가 이긴다. 킹 엔딩에서는 머덕 엔딩보다 킹의 활약이 좀더 많은데, 마덕이 날린 제이시를 공중에서 잡은 뒤 파일 드라이버로 리타이어시키고, 그 뒤 덤벼든 아머킹과 그래플러 공방을 펼치가 바닥에 내리 찍어서 리타이어시켜서 승리한다. 철권으로 만든 [[모에파치]]인 PACHI-SLOT TEKKEN의 [[https://youtu.be/5qW_0LYYcYc|영상 중 하나]]를 보면 킹은 눈치없게도 제이시가 줄리아인 것을 몰랐던 모양. ---- {{{+1 '''[[철권 7]]'''}}} ## 스토리 링크: https://www.tk7.tekken-official.jp/chara/ >어느 날, 킹의 맹우인 크레이그 머독과 킹의 스승인 남자[* 어째 [[아머 킹]]으로 언급되지 않고 스토리 소개에서는 '킹의 스승인 남자'로 나오는데, 다들 알다시피 2대 킹의 스승은 현재 살아있는 2대 아머킹이 아닌 마덕에게 죽은 1대 아머킹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스승이 되는 자'가 6에서 등장했던 2대 동생 아머킹인지 논란이 조금 있었다. 하지만 킹의 승리 후 영상을 보면 킹이 '스승이시여 힘을!' 하면서 쓰는 기술이 스승인 1대가 아니라 2대 아머킹의 스페이스 롤링 엘보라서 혼란이 가중되었다.]가 대립해 난투극을 일으키고 만다. 싸움은 매우 치열하였고, 그 결과 양쪽 모두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져버린다. >소중한 두사람을 구하기 위해 킹은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출전한다. [[https://youtu.be/nYIPDQCtQuc|킹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더 자세히, 병원비도 문제고 치열해지는 전쟁으로 경기가 악화해 고아원이 어려워져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것으로 나온다.(철권 2 이후로 오랜만에 고아원이 언급됨) 대전 상대로서 뜬금없이 [[잭(철권)|잭-7]]을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킹이 우세하게 싸웠지만 잭이 [[전사독|자신의 공격 패턴]]을 [[강건마|전부 파악해]], 공격이 전부 막히면서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킹이 자신의 기술 대신에 [[크레이그 머독|마덕]]의 마운트 기술과 [[아머킹]]의 스페이스 롤링 엘보를 쓰면서 잭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여기서 나온 아머킹의 기술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철권 8에서도 머덕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한다]. 참고로 잭은 '''캭캭캭캭''' 거리고 킹은 '''크르릉''' 거리기만 하는데 자막으로는 엄청나게 수다를 떠는 것이 개그 포인트. 심지어 '''서로 잘만 알아듣는다.''' [[https://youtu.be/tmvK3pyaE6M|잭-7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도 대전상대로 나오나, 킹은 별다른 대화나 이벤트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설령 킹이 힘들게 잭을 이겨 상금을 들고 왔어도 마덕과 아머킹은 일어나자마자 또 다시 싸우려는 모양인게, 이후에 DLC로 나오는 마덕 - 아머 킹 - 파캄람 트레일러에서 매번 서로 쥐어패고 있기 때문. 계속해서 둘을 화해시키려 하나 매번 둘이 싸우려하니 난감하지 않을수가 없을 것이다. 자칫하면 화해도 못시키고 상금을 벌어온 고생도 헛수고가 되는 셈이니... --킹: 좀 제발 그만 싸워...-- ---- {{{+1 '''[[철권 8]]'''}}} ## 스토리 링크: https://tk8.tekken-official.jp/character/index.php?chara=king [[파일:철권8킹스샷.png|width=500]] >'''야수의 분노''' (Anger of the Beast) >---- >프로레슬러로 활약하며 아동양육시설[* 원어 児童養護施設, 이전까지의 직설적인 고아원이라는 단어가 조금 완곡하게 표현되었다. 한국에서도 [[보육원]]이라는 말을 권장하고 있다.]을 운영하는 킹. >하지만 G사와 미시마 재벌의 전쟁으로 인해 킹의 도움을 바라는 아이들의 수는 급격하게 늘어나기만 한다. >프로레슬링의 세계에서는 절대적인 왕자(王者)로 인지도가 높은 킹이었으나 더 많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프로레슬링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흥행으로 더 많은 자금을 모아야 했다. >이를 위해서는 협력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킹은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 현재 PV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스티브와 전용 이벤트가 생겼는데(스티브가 킹에게 주먹을 날리고 킹이 이를 방어하는 장면.) 킹의 사상에 동의하고 킹을 도와줄 사람 중 1명이 스티브일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하필 유출 명단에 머독이 없기 때문에 비록 지금까지는 정사로 언급되지 않았지만(머덕은 철권 4 대회에서 킹에게 패배해 병원으로 실려간다.) 머독 엔딩에서 악연이 생겼던 스티브인지라 그것에 대한 이벤트일 수도 있다고 추정하는 시선도 있다. 즉, 스티브 입장에선 자신이 악감정을 품은 상대인 머독이 킹과 친구인 것을 알곤 결투를 신청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게다가 이외에도 실제로 20세기 초에는 복서와 레슬러 사이의 이종격투기 대결이 많이 있었고, 양쪽이 맞붙으면 레슬러들이 이긴적이 더 많았는데 작중에서 오랜만에 복서와 레슬러의 대결이 성립되는 셈이다.]과의 만남을 위해 자신의 육체와 프로레슬링 기술을 갈고 닦는다. 철권 대표 근본 캐릭터 중 한 명 답게 [[https://youtu.be/k1fNM0w0DGI|스토리 & 플레이 티저 트레일러]]부터 참전이 확정되었다. 디자인이 상당히 화려해졌는데, 여태까지 고집해오던 타이즈 위에 삼각 트렁크 대신 타이즈만 착용하고 등장했으며, 여러 중남미풍 장식들이 추가되어 기존의 미국적 프로레슬러보다는 아즈텍이나 고대 멕시코의 전사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킹의 마스크인 '재규어'는 고대 멕시코 및 아즈텍, 중남미의 상징과도 같은 동물로 실제로 신으로까지 숭상하던 동물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중남미풍 장식을 달고 나오는 바람에 자신의 양아버지라할 수 있는 1대 킹의 원수인 '''오거와 느낌이 비슷해졌다.'''] 또한 위의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근육량이 상당히 늘었고 핏줄과 데피니션이 징그러울 정도로 선명해졌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라스 알렉산더슨]]이 지휘하는 이그드라실의 편이 되어 [[G사]]에 맞선다. 막강한 실력과는 별개로 [[평화주의자]]인 킹이 G사와 이그드라실 사이의 전쟁에 참전한 것이 의외이기도 하지만, G사의 공격으로 고아가 될 아이들이 많을 것을 생각하면 아무리 킹이라도 가만 있을수 없었을 것이다. 전쟁 중 병력 차로 사기가 줄어드는 와중 킹이 등장하자 이그드라실 대원들과 국제 연합 협력군의 대원들 모두가 킹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하기도 한다. 당황하는 G사 대원들은 덤. 개인 엔딩에서는 [[스티브 폭스]]와 함께 자선 경기를 벌인다. 이때 달아오른 스티브에게 뎀프시롤을 얻어맞자 토마호크로 다운시켜버리고, 자선경기인데 너무 진지하게 간 거 아니냐며 당황한다. ---- {{{+1 '''기타 작품'''}}}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샤오유가 펠리시아에게 '''"펠리시아가 킹보다 더 인간답다."''' 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정작 펠리시아 본인이 진짜 수인인게 아이러니하지만 펠리시아는 동물귀 속성이라 킹보다 더 인간 답다. [[남코X캡콤]]에서 출연했을 때 성우가 없던 캐릭터들에 성우가 배정될 때도 아머킹과 함께 성우가 없이 울음소리만 나왔다. 온갖 인물들에게 수인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아 그 때마다 '''"이건 마스크다."''' 라고 꿋꿋하게 말하는 게 명대사 취급받는다. 그리고 [[펠리시아]]의 매니저 비슷한(펠리시아의 매니저는 따로 있다.) 태그를 짜서 등장한다. 그야말로 '남코 크로스 캡콤'. 첫 등장 스테이지에서는 [[KOS-MOS]]가 발생시킨 힐베르트 효과로 [[그노시스#s-3]]들이 실체화하자 '[[잡기 캐릭터|잡을 수 있는 게 상대라면]] 어떻게든 된다'는 패기 넘치는 대사도 날린다. 그러자 류도 킥이나 펀치가 통한다면 문제없다며 맞장구친다. [[철만]]에서는 크레이그 마덕의 보조자로 출연했기 때문에 눈에 띄는 행동은 없었다. 그런데 1권을 자세히 읽다 보면 '''"또 다른 킹"'''이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http://eng.tekkenpedia.com/images/a/ae/Tekkencomic_battle_1_page_8.jpg|크레이그의 왼손을 잡은 남자]]때문으로 1대 킹이 죽은지 7년 뒤의 시점임을 고려하면 2대 킹 외에 또 다른 킹이 있었을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지만 완전한 정식 스토리가 아니므로 논외.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해거 시장님을 저먼 스플렉스로 관광보낸 뒤에 바로 도전해온 휴고를 무려 자이언트 스윙으로 떡실신시키는 모습이 있다. 특수 DLC 코스튬 중에 [[알렉스(캡콤)|알렉스]]를 따라한 듯한 코스튬이 있는데 묘하게 잘어울리고, 그 캐릭터의 이미지도 비슷해 보여서 위화감이 전혀 없다. ---- 로저와 알렉스는 설정상 1대 킹과 1대 아머 킹의 제자이기 때문에 킹의 기술을 기반으로 복싱 및 로저와 알렉스의 고유 기술을 섞어 만든 캐릭터들이다. 자이언트 스윙, 프랑켄 슈타이너, 그랜드 스매시 같은 기술들을 공유하며 승리 포즈 또한 철권 1~2까지는 완벽히 똑같았다.[* 철권 3로 넘어오면서 킹의 승리 포즈에 변화가 생겨서 완전 같지는 않게 되었으나 철권 5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비슷해졌다.] 다만 킹과는 달리 연속잡기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잡기의 가짓수도 킹보다 적은 편이다. 그리고 2대 킹 또한 아머 킹의 프로레슬링 제자임을 생각하면 로저와 알렉스는 '''2대 킹의 사형'''이다. 즉 이 둘이 2대 킹의 프로레슬링 선배인 셈. 1대 킹은 철권1의 캐치프레이즈가 야수신부(野獣神父)라서 확실히 가톨릭 신부지만 2대 킹은 신부가 아니다. 헌데 2대 킹이 철권 5 때부터 2P 복장인 성직자 복장이 있고, 2대 킹의 인트로 포즈에서 등을 돌려 무릎을 꿇고 기도한 뒤 일어서 몸을 돌리는 포즈가 있는걸 보면 2대 킹의 종교는 가톨릭일 수 있고,[* 실제로 멕시칸, 히스패닉은 대부분 가톨릭이다.] 초대 킹의 설정을 이어받아서 그랬을 수 있다. 철권 1의 인트로 영상에서 1대 킹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데 깍두기 머리에 검은 머리칼과 검은 눈을 가졌고 재규어 가면은 눈 부분이 뚫려 있다. 다만 철권 1은 철권의 설정이 제대로 잡히기 전이고 그래픽도 기술력의 한계가 있기에 남코에서 생각한 킹의 실제 얼굴과는 다를 가능성이 높다. 1대 킹이 사망한지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올드팬 중에선 여전히 1대 킹을 그리워 하는 팬들이 소수 존재한다. 2대 킹으로 교체되면서 '고아원을 위해 싸운다.'는 킹의 캐릭터성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 제작사가 이를 의식해서인지는 몰라도 철권 8에선 아이들을 위해 싸우는 소시민적인 영웅의 모습을 2대 킹을 통해 다시금 부각시키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