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홀(마비노기) (문단 편집) === C4: G16 맥베드 === [[벨라(마비노기)|벨라]]에게 속아서 에후르 마퀼 2세를 죽이고 도망치다가 [[모르간트|루 라바다]]의 [[칼]]에 찔려 죽어서 소울스트림으로 돌아온 [[셰익스피어(마비노기)|셰익스피어]]를 아본에 가두려는 모리안을 저지하며 등장한다. 모리안에게 한 방 먹여주고는, 더이상 그녀 뜻대로 되게 두지 않겠다며 셰익스피어를 데리고 저세상 입구로 도망친다. 중요한 것은 이 때 잠시뿐이지만 [[소울스트림]]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 눈여겨봐야 할 점은 이 때의 키홀은 G11이후, 즉 이미 죽은 상태다. 이에 대해 두 가지 가설이 있는데, 하나는 육체를 버리고 신들의 무덤에서 거주하는 영혼 상태라 영혼의 강인 소울스트림에 특별한 허락(나오라던가 모리안)없이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냥 처음부터 가능했는데 소울스트림에 직접 가서 할 게 없었을 뿐인 반박.] 이어서 공격까지 한 걸 보면 정말로 그곳에 침입한 게 맞는데, 이를 보면 소울스트림 파괴를 혼자서 하지 못할 뿐 드나드는 것 자체는 가능한 듯 하다. 탈출 직후 셰익스피어(RP)로 키홀에게 대화를 걸 시 선택지가 나오지만 비슷한 대답을 해 준다. 여기서 키홀이 말한 정보들은 순서대로 정리할 시 다음과 같다. * 소울스트림은 마비노기의 세계(=에린)의 것이 아니다. * 신들은 소울스트림을 신족의 힘으로 조절할 수 있다 여겼으나 오산이었다. * 소울스트림이 열린 후 낙원(=에린)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는 소울스트림이 낙원을 파괴해가는 존재이기 때문. * 키홀은 소울스트림을 봉인하려 했다. 모리안은 반대로 소울스트림을 이용해 낙원을 되살리려 했다. 그렇기에 키홀과의 약속(아마 소울스트림의 영구봉인)을 깨고 문을 열고 밀레시안을 들여온다. * 모리안이 셰익스피어에게 여신에게 선택받은 이 낙원을 구할 유일한 용자라 했지만 실은 반대로 이방인 밀레시안들이 낙원(티르 나 노이=에린)을 좀먹는 존재다. 밀레시안은 소울스트림의 화신이나 다름없기에 그들이 강해질 수록 소울스트림의 영향이 커져 낙원도 무너져 감.[* 그림자 세계, 초대를 거부한 세계(저승), 스카하 해변. 이 셋은 모리안과 밀레시안이 힘이 강해져감에 따라 황폐해져 간 것이다. 최초의 에르그 붕괴는 소울스트림이 열림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소울스트림을 만악의 근원으로 만들어 억지 전개를 함으로써 일어난 확고한 설정 오류로, 셰익스피어 스토리 이전의 그림자 세계는 키홀이 고의적으로 일으킨 G1 에르그 붕괴와 파르홀론 족의 영향으로 이루어 진 것이며, C1 당시에 모이 투라 전투 당시 몇번이고 에르그 붕괴가 일어났다는 설명이 있다.] * 모리안은 밀레시안의 힘이 낙원이 파괴되는 속도를 앞질러 낙원구제에 성공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 밀레시안이 자신의 뜻에 반하기 시작하자(G12에서 신들이 되려고 했거나 셰익스피어를 돕는 일) 소울스트림을 봉인하고 밀레시안을 멸족하려 함. * 벨라는 창조의 브류나크에 반대되는 파멸의 조각.[* 브류나크는 창조도 되지만 파괴의 일면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극과 극은 같다]]라는 점에서 브류나크의 본질은 창조지만 진화하면서 파멸의 힘도 지닐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어차피 둘 다 창조신이자 절대신 아튼 시미니에게서 나온 본질은 같다는 점도 그럴 것이고.] 모리안은 벨라의 능력인 정신지배를 이용하기 위해 셰익스피어에게 붙여 놓았던 것이다. 벨라와 셰익스피어는 서로가 서로에게 인질이 되었던 것. * 키홀이 벨라를 보호하겠다는 명목으로 데려간 이유는 정확히는 이용되는 벨라와 정신지배 당하는 셰익스피어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는 것. - 물론 스카하가 벨라에 대해 이야기 할 시 "키홀이 탐내고 있는 벨라"라는 말을 한 걸 봐선 분명히 그도 야욕이 없었던 건 아니었을 터이다. 그의 태도로 봐선 일단 밀레시안인 셰익스피어를 내치기 위해서 먼저 떨어트려 놓는다는 건 맞을 듯 하다만. * 지금까지 키홀이 티르 나 노이에 지속적으로 포워르를 보낸 것은 [[소울스트림]]을 어떻게든 막아 버려서 티르 나 노이의 붕괴를 막고자 한 것임이 밝혀졌다. 셰익스피어 스토리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다시피 별다른 이유는 제대로 설명되지 않고, 일단 소울 스트림을 닫으려는 모리안을 저지하고자[* 루 라바다가 언데드 군단 만들어서까지 무언가에 대해 대비하려 했다. 문제는 이게 사람들을 일부러 죽여 만드는 데다 페카 던전의 악령과의 계약까지 한 맛간 상태라…. 만약에 이런 루 라바다의 행동까지 모리안의 계략 안이었다면, 이 언데드 군단으로 밀레시안들과 소울 스트림을 파괴할 예정이었을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본 예상대로 모리안이 밀레시안들을 배척하기 시작했기 때문. 참고로 루 라바다 본인은 밀레시안을 시작으로 고통속에서 사느니 모조리 다 죽여 영원한 안식을 얻자며 벨라조차 후회할 정도로 맛이 간 상태였다.] 밀레시안(=플레이어와 셰익스피어)과 손을 잡고 벨라를 막는 쪽이 더 나으리라고 판단해 팔리아스에서 나오면서까지 셰익스피어를 구한 것. 셰익스피어 본인도 모리안이 벨라를 앞세워 밀레시안을 몰살하는 미래(G15 엔딩)를 봤었기에 이를 부정하지 못하고 결국 그를 경계하면서도 일단은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 뒤 셰익스피어가 모아온 재료를 이용해 '진실의 구'를 완성시키고 그것으로 벨라의 정신조작을 깰 수 있다며 서두르라고 한다. 제네레이션 중후반에는 모리안과 키홀의 사상 대립을 독백으로 알 수 있다. 키홀이 낙원에서 전쟁을 일으켜 불순 분자를 없애버리는 방향이라면, 모리안은 약한 존재들은 대적할 가치조차 없이 이용만 하면 된다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이리 방향성이 달라진 것. 키홀이 "자신들의 낙원에서 일어난 자신들의 잘못은 오로지 자신들만의 힘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전제로 둔다면, 모리안은 "무고한 생명들을 죽게 하지 않기 위해 더 크고 강한 외부세력인 밀레시안을 이용해야 한다"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방식이었다. 또한 모리안은 키홀 또한 예전에는 티르 나 노이의 모든 것을 사랑했다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모든 걸 증오하기 시작하게 되었다며 모리안도 키홀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키홀이 모리안의 방법이 잘못되었다 여기듯, 모리안도 키홀의 방법으로는 낙원을 되찾을 수 없다고 여기고 있다. 이후 G16 클리어를 하면 티르 나 노이가 벨라의 희생으로 붕괴가 멈추게 된다. 딱히 키홀에 관련되어 얘기가 나오진 않았지만, 그동안 그가 에린의 붕괴를 막기 위해 기를 쓰고 소울 스트림을 없애려 한 게 뻘짓이 되어버려서 조금 씁쓸할지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비노기 설정 이미지.jpg|width=100%]]}}} || || '''인게임 스크린샷''' || 그리고 [[모리안]]이 [[팔리아스]]에 돌아가자 [[누아다|누아자]]와 함께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