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프로스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서아시아의 정치)] 키프로스는 네 부분으로 나뉜다. 남부는 그리스계가 다수인 키프로스, 북부는 튀르키예계가 다수인 [[미승인국]] [[북키프로스]]로 나뉘며, 중간에는 [[유엔]]에서 관리하는 [[유엔 완충지대]]가 있다. 한편 국토의 남쪽과 동남쪽 끄트머리에는 [[영국 해군]]이 주둔하는 해군 기지인 [[아크로티리 데켈리아]]가 각각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치외법권 지대가 아니라 [[영국]] 영토로, 키프로스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다. 이 두 영토의 [[수도(도시)|수도]]는 에피스코피 숙영지(Episkopi Cantonment). || 키프로스 || 59.74% || || [[북키프로스]] || 34.85% || || [[유엔 완충지대]] || 2.67% || || [[아크로티리 데켈리아]] || 2.74% || [[파일:external/www.avrupatimes.com/kibris_486855603.jpg|width=600]] 튀르키예쪽에서 쓰는 키프로스 지도. 위 지도와 비교해보면 키레니아는 기르네, 모르푸는 귀젤유르트, 파마구스타(암모호스토스)는 [[가지마우사]] 식으로 도시명칭이 미묘하게 바뀌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밑에 쓰여있는 G.K.R.Y는 Güney Kıbrıs Rum Yönetimi(남 키프로스 그리스인 관리지역)이라는 단어의 약자이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가는 그리스계가 다수인 남키프로스로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유로화]]도 쓰인다. 반면 북키프로스는 [[튀르키예]]의 군사 지원으로 독립 선언을 했지만 튀르키예를 제외하고 아무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EU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튀르키예는 남키프로스를 그리스의 불법 정권으로 간주하여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키프로스의 독립 당시에는 튀르키예, [[그리스 왕국|그리스]], 영국이 협의를 해 키프로스의 독립을 승인했다. 하지만 튀르키예 측에서는 [[1974년]] [[키프로스 전쟁]]의 원인인 [[그리스 군사정권]]의 키프로스 병합 시도와 마카리오스 3세 당시 [[키프로스 대통령]]의 축출이 해당 조약의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북키프로스를 수립하고 키프로스 내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한 것이다. 경제 사정은 분단 직후만 해도 북키프로스가 키프로스 섬 전체 GDP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기울어져있었다. 남키프로스는 가난한 [[농업]] 국가였기 때문이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북키프로스가 위치한 섬 북쪽 지방은 평야임에 반해 남쪽은 산악지대라 [[농장]]들이 북쪽에 더 많았고 식량생산량도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북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공식 국가로 인정받는 남키프로스는 국제투자를 받는데 더 유리한 위치에 있었고, [[그리스]]의 경제적 지원을 받고 유럽연합에도 가입했고 반대로 북키프로스는 [[1980년대]]부터 [[2005년]]까지 계속된 튀르키예의 [[인플레이션]]과 고립으로 경제가 쪼그라 들어버려 현재는 남키프로스가 북키프로스보다 부유한 지역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리학적으로 남쪽은 척박한 산지와 먹을 것이 부족한 영토이고 북쪽은 경작이 가능한 평야가 대부분이라 남쪽이 북쪽으로부터 농작물 및 여러가지를 수입해오면서 외교적으로는 으르렁거렸어도 서로가 필요하여 경제적인 봉쇄를 양쪽 다 하지 못했다. [[2010년]] 이후로는 [[튀르키예/경제|튀르키예의 경제]]가 풀리면서 영향을 받은 북키프로스도 경제적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반대로 남키프로스는 [[그리스 경제 위기]]로 큰 경제적 타격을 받게 되었다.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2013년]] 국민들은 물론 [[정교회]] [[신부(성직자)|신부]]까지 나서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2419532|나라를 살리자고 키프로스판 금모으기 운동을 벌였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튀르키예의 경제위기가 터지면서 북키프로스도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북키프로스 자체적으로 [[튀르키예 리라]] [[금리]]를 인상하며 [[환율]] 방어를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규모상 튀르키예발 경제정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중. 남북 키프로스의 충돌을 막기 위해 [[유엔 완충지대|완충지대]]가 섬을 양분하는데 그 구역에는 [[유엔 평화유지군]]이 주둔해 있다. 이 지역은 남북 어느 키프로스의 주권도 미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