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쟈 (문단 편집) === [[재하]] === 역시 첫 만남은 좋지 않았다. 키쟈는 주군을 모시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재하는 유난히 자유에 집착하며 주군을 모신다는 것을 꺼린다는, 서로의 사룡에 대한 인식이 정반대였기 때문. 그래서 키쟈의 권유에 재하는 '가엾다'고 말하며 쌀쌀맞게 거절한다. 아래는 대화 내용의 일부를 발췌. >키쟈 : 계속 그대를 찾고 있었다. 우리의 주군께서 기다리신다. 네 용의 형제여, 함께 그 분을 지키자. >재하 : …지킨다니, 뭐야? 그 놈이 왕이기라도 해? >하필이면 인형 같은 용이 맞으러 왔군. 역대 용들의 비원에, 네 생각은 있어? 아무 의문도 없이 그냥 시키는 대로, 주군을 지킨다는 말을 하는 거라면, 그건 비원이 아니라 비극이야. 가엾은 백룡. …이런 말을 했던 재하였으나, 12권 번외편에서 나온 키쟈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그를 재평가하게 되고, 인형 같은 용이라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그런데 키쟈는 이미 그런 말은 다 잊은지 오래인 모양. 은근히 재하와 많이 엮인다. 재하는 키쟈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평하게 놀린다. 키쟈가 과거 백룡의 마을에서 적극적인 여자들에게 시달린 것을 말하자 백룡의 마을에 대한 관심이 생긴다는 말도 한다.[* 원래 재하는 키쟈를 '퓨어하다'라고 여기고 있었지만, 이 때 키쟈의 말을 들어보면 퓨어...라기보단 적극적인 여자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백룡의 비늘 편에서 키쟈를 놀리거나, 뜨내기 시장 편에서는 '외모밖에 없다'면서 키쟈의 얼굴을 손님끌기에 팔아먹는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서로의 언급을 봤을 때 같은 사룡의 능력을 받은 형제 취급 중. 어떻게 보면 둘 다 주인공과 이어지지 못하는 서브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19권에서 학과 연화의 사이좋은 모습을 보고 재하나 키쟈나 자기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7권 번외편에서는 백룡의 비늘을 핥은 재하에게 덮쳐졌다(?)[* 백룡의 비늘은 미약같은 것으로 윤이 소금을 사고 덤으로 받은 것이라고 한다. 재하는 살짝 핥은 정도라 금방 원래대로 돌아왔다.~~그리고 재하는 신아와 아오에게 백룡의 비늘을 녹인 물을 쏟아버려서 아오에게 덮쳐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