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리타니 (문단 편집) === [[음옥단지]] === [[파일:음옥단지키리타니.jpg]] >시끄러워... 어젯밤에 변태 3마리가... 잘도 저질러줬거든... 연대책임 인거야... 착정병동에서는 악역들 중 2인자격이었으나, 여기서는 메인빌런 세력인 배니싱 배척 부녀회의 '''부녀회장'''으로 나온다. 조교마(調教魔/Animal Breaker)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전작처럼 남자들을 성노예로 부려먹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누마지리와 함께 안주로 소시지를 베어무는 장면이 강렬하게 묘사된다. 또한 코등이가 없는 시코미카타나를 들고 다니며, 칼에 폭주족들이 주로 쓰는 한자로 배니싱이라고 써 두었다.[* 한자는 매인신우(罵仁神愚)로, 특별한 뜻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멋져보이려고 폭주족들이 엉터리로 조합하는 방식을 본따 배니싱(바니싱구)을 음차한 것이다.] 다만 수틀리자 고기를 덩이째로 베어물면서 짜증을 내는 모습이 귀엽게 묘사되고, 20화에서 눈물을 보이는 묘사를 보면 마냥 흉악하기만 하던 전작에 비해서는 인간적인 면모도 많이 늘었다. 한 가지 의문점으로 어떻게 교도소를 나왔는지 불명이다. 키리타니가 저지른 죄질을 보면 '''"직장내 따돌림, 불법약물투입, 특수강간교사, 의료행위회피, 미성년자 강간, 횡령 및 마약 범죄 방관 등"''' 한국 법으로만 따져도 형량이 25년에서 40년가량 나오며 일본 법으로도 절대로 적은 형량은 나오지 않을텐데 작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착정병동 당시의 모습과 거의 다르지 않다.[* 중간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쿠로카와의 외모 역시 착정병동 당시랑 거의 비슷한 걸 보면 작중 시점은 착정병동 시점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빼낼 줄만한 인물도 없을텐데 어떻게 빠져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 마코와의 불협화음이 지속적으로 묘사되는 것을 보면 자신과 누마지리의 죄를 죄다 마코에게 떠넘겼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혹은 반사회조직이 손을 써서 빼줬을 수도 있다. 8화에서 첫 등장하여, 부녀회원인 안도를 발판삼아 앉아있는 모습으로 다른 회원들에게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마지리와는 착정병동처럼 허울없이 지내는 듯하며, 부녀회를 끌고 사나모리를 집단 이지메하던 중 요시다가 항의하자 같이 시치미를 뗀다. 음옥단지 12화에서 정의마 쇼다에게 희롱당하는 요시다를 보며, 누마지리와 함께 좋아죽는 모습을 보여준다.~~여전히 취향 확고하다~~ 13화. 쇼다가 당했다는 것을 안도와 츠지사키에게 알린다. 음옥단지 20화에서는 같은 부녀회의 일원인 츠지사키가 폭주해서 초파괴폭탄을 가동시켜서 단지 전체를 날려버리려고하자 그녀를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죽이려고 한다. 그나마 누마지리랑 하세가와는 창백한 얼굴이 되어 반대하며 어느정도 동료애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키리타니는 그야말로 악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다만 키리타니도 자폭 스위치를 누르라고 했을 때 [[트롤리 딜레마]]를 언급하며 츠지사키를 냅둘 경우 단지 안의 수많은 사람들이 폭발에 휘말리기에 츠지사키를 죽이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보이며, 그마저도 사람을 죽일 담력을 언급하며 기합까지 내지른다. 폭탄이 폭발하자 땀을 흘리며 자신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요시다가 방폭이불로 츠지사키를 구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소동이 끝난 후 누마지리에게 위로받으면서 눈물이 맺히고 몸을 떤 모습을 봤을 때 스스로 살인자가 될 뻔했다는 두려움과 안도감이 몰려온 듯. 음옥단지 4권 부록 만화(22-2화)에서는 배니싱 집행부대 삼총사가 키리타니와 누마지리는 혀가 멍청해서 싸구려 소시지와 고급 소시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며 불량 소시지를 포장만 바꿔치기해서 바치고, 두 사람은 정말로 싸구려 소시지를 독일산 고급 소시지라고 착각해서 맛있게 먹는다. 이 만화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달리 덜떨어진 면도 있는 듯하며, 하세가와나 시라카게도 별로 충성하지 않는 걸 보면 베프인 누마지리를 제외하면 정말로 주위에 믿을 놈이 없어보인다. 음옥단지 26화에서는 하세가와가 '카타기리의 남편은 반년 이상 간통을 저지르고 있으며 키리타니가 카타기리의 남편을 성노예로 부리고 있고 카타기리의 남편은 집을 살 돈을 전부 키리타니에게 헌납했다'는 사실을 카타기리에게 폭로한다. 그리고 본인은 누마지리와 함께 그동안 등장했던 유부녀들에게 목줄을 채워 개 취급하며 요시다 앞에 나타나며 자신들이 새로운 관리인이 되었다고 소개한다. 27화에서는 요시다가 없던 사이 이들이 단지를 망가뜨리는 과정이 소개되었는데, 월 2천엔이던 부녀회비가 5천엔으로 늘었으며, 단지 내의 유부남들 중에 용모가 뛰어난 사람들을 끌고 가서 성노예로 써먹고 있었다. 그리고 카오스로 전락해버린 카타기리가 단지 내에서 날뛰는 바람에 카타기리가 출몰할 때면 단지 내에 대피경보가 울리고 사람들은 바깥 출입도 자유로이 하지 못한다. B급 유부녀들 중 미즈타니, 이치노세, 와타나베가 이들의 만행을 욕하자 개처럼 끌고 다니기도 했다. 28-2화에서는 드디어 하세가와의 배신으로 몰락하기 시작한다. 하세가와가 준 카오스 유부녀 조종기가 진짜라고 믿고 카타기리는 자신의 꼭두각시라면서 기세등등하게 카타기리에게 명령을 내리는데 카타기리가 카오스 빨래장대로 키리타니의 항문을 찔러버리고 키리타니는 혼절한다. 29-1화에서는 사실 결혼한 적이 없으며 착정병동 완결편에서 체포된 후 출소해서[* 형기를 다 마쳤는지, 반사회조직이 손을 써서 감형시켜줬는지는 불명이다.] 누마지리와 같이 살고있는 미혼여성이라는 게 밝혀진다. 출소 후 누마지리와 조용히 살고는 있었지만 전 폭력단 두목에 병원에서도 폭군으로 군림했던 키리타니가 그런 생활에 적응할 리는 없었고, '내 남편은 해외에 근무하는 연 2000만엔 수입자이니 나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거짓말을 하며 단지 내의 유부녀들을 겁박하였다. 그것을 시초로 하여 부녀회장까지 올랐으나, 사실 이는 키리타니가 본인에게 없는 정치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요긴히 여긴 하세가와가 던져준 감투였다는 게 밝혀졌다. 진상을 밝힌 하세가와는 카타기리가 있는 이상 부녀회는 필요없다며 누마지리와 키리타니를 실컷 조롱한 후 드론을 타고 날아가버린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착정병동, version=503, paragraph=2.8)]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음옥단지/등장인물, version=19, paragraph=3.8)] [[분류:착정병동]][[분류:음옥단지/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