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르케(라스트오리진) (문단 편집) === [[할로윈 파크 패닉!]] === [include(틀:라스트오리진 이벤트 배너 캐릭터)] 1부에서는 펜리르를 통해 사령관에게 테마파크로 와달라는 초정장을 보낸다.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처음 시작부터 뭘 잘못 만들어서 대폭발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베로니카의 어그로를 사서 베로니카에게 살해당할뻔 하지만 한번도 당황하는 일 없이 여유롭게 받아넘기는 의외의 강철멘탈을 보여준다.[* 이게 보통일이 아닌게 이 당시 베로니카는 사용하는 무기 중 낫을 꺼내들어서 날을 키르케의 목에 겨누고 있는 상황이였다.] 이후 사령관을 반기고는 사령관 일행에게 능수능란하게 투어를 시켜주는데, 결국 할로윈 코스튬까지 입고 와서 사령관을 노골적으로 유혹하려는 앨리스와 샬럿이 시비가 붙자 사령관과 구경하면서 [[팝콘]]을 권하기도. 문제는 그 팝콘이 방부처리를 했다지만 제조날짜가 '''인류 멸망 전'''이라는 심히 수상한 팝콘이라[* 여담으로 [[지고의 저녁 식사]]에서 [[바닐라 A1]]이 구해 온 초콜릿 케이크 또한 멸망 전에 생산된 공산품을 가져온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즉 적어도 이 시대의 식품 보존 능력은 100년은 거뜬히 넘기는 수준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바닐라가 들고 있는 케이크는 PVC로 만든 모조품이다.] 사령관은 거절했다. 그러다가 뜬금없이 [[츄러스]]를 만들다보니 재미 들려서 5천개 넘게 만든적도 있다는 이야기[* 이것은 츄러스나 팬케이크 같은 간단한 먹거리를 만드는데 재미가 들려서 계속 만들다가 산더미만큼 만들어버렸다는 북미쪽 코미디 업계의 단골 래퍼토리 중 하나이다. [[데드풀(게임)|데드풀 비디오 게임]] 초반에도 비슷한 코미디가 하나 나온다.]를 늘어놓은 탓에 앞에서는 샬럿과 앨리스의 말다툼, 옆에서는 키르케의 잡설 콤보로 사령관을 [[혼파망]] 상태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후 다시 사령관을 말리려는 아자젤과 베로니카가 등장하면서 충돌이 발생한다. 키르케가 애초에 사령관을 초청한건 다름아닌 아자젤과 아르망이 사령관이 가는것을 말리려던 문제의 통제 구역으로 안내하려 했었기 때문. 철저히 마이페이스로 일관하며 사령관을 안내하려던 키르케와 그것을 막고자 무기까지 꺼내드는 베로니카 사이에서 긴장감이 감돌지만, 그 순간 키르케는 갑자기 사령관을 그 장소로 안내하는 것은 자신의 사명이라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직후 술기운으로 기절해버리긴 하지만, 사령관은 키르케의 결심을[* 사람이 전혀 없었을 통제 구역이였음에도 철충이 등장하는데 이는 키르케가 공원으로 침공해온 철충들을 그 구역으로 몰아넣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그냥 철거하기엔 힘드니까 철충과 충돌시켜서 그 여파로 통제 구역을 무너뜨리려 한 것. 훗날 본인의 외전에서 '''어떻게 내가 살아있는거지'''라는 묘사가 있는걸 보면 상당히 치열한 싸움 끝에 봉인시킨듯 하다.] 이해하고 결국 통제 구역으로 이동하여 문제의 통제 구역을 정리해버린다. 정리 이후에는 다시 정신을 차렸는지 돌아와서 또 술기운으로 나사 빠진 모습을 보이지만 이제 서로 갈등을 일으키던 통제 구역이 정리된 후여서인지 [[베로니카(라스트오리진)|베로니카]]도 더는 키르케를 적대하지 않고 같이 한잔 기울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스토리 상에서는 쾌활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오르카의 바이오로이드들을 통틀어서도 손꼽히게 비참한 삶을 살아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인간의 명령에 따라 같은 바이오로이드들을 통제구역으로 밀어넣어왔고, 인류가 멸망한 후에도 자신에게 내려진 명령을 거부하지 못해 구역질 나는 테마파크에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내야 했다. 이 때문에 도저히 제정신으로는 버틸 수 없는 현실을 외면하기 위해 술주정뱅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사령관의 존재를 알고 나서 사령관의 힘을 빌어 문제의 통제 구역을 처분하고자 지나가던 펜리르를 이용해 초청장을 보냈던 것. 이 와중에 홀로 테마파크를 관리하며 지내며 한 일을 사령관에게 안내하듯 소개하는데, 외롭거나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여 성인판 좌우좌같다는 감상도 있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storigin&no=1583702&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all&s_keyword=%EC%A2%8C%EC%9A%B0%EC%A2%8C&page=1|이런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