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키르기스스탄 (문단 편집) == 민족 == 키르기스인에 이어 [[우즈베크]], [[러시아인]], [[중국]]계 [[무슬림]]인 [[둥간족]], 중국의 탄압으로 이주한 [[위구르족]] 등이 대거 살고 있지만, 철저하게 [[이슬람]]을 믿으며 중국과 거리를 두기에 [[화교]]들을 견제하는 편이다. 이들은 다수 키르기스인들과 그럭저럭 평화롭게 사는 편이다. 90년대 중국이 둥간들을 [[중국인]]이라면서 끌어들여 국경분쟁에서 유리한 영향력을 가지려고 시도했으나 이들은 "우린 [[중국어]]도 모른다"며 선을 그어버렸다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이들 중 대다수가 회민 반란 당시 [[후이족]] 난민들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회민 반란 당시 기근과 식수 부족이 겹치면서 많은 후이족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 와중에 [[섬서성]], [[간쑤성]]에서부터 피난 오는 과정에서 모진 고초를 겪었기 때문에 이들은 지금도 중국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다만 중국 내 잔류한 [[후이족]]들은 오늘날에는 중국 일반과 사이가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재러 한인(재러 조선인)의 후손인 [[고려인]]들도 제법 살고 있다. 이들은 본래 러시아 극동 지역인 [[연해주]]에서 터전을 일구고 거주하다가 [[이오시프 스탈린]] 정권기에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당한 재러 한인(재러 조선인)의 후손들이다. 대다수는 한국어식 한자 성씨를 유지하고 있고 나름대로 자부심도 있지만, 조상들이 어떻게 해서 키르기스스탄까지 왔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이러한 고려인들은 성씨 외에는 대부분 러시아어식 이름을 주로 사용하고 러시아어로 소통하지만 키르기스스탄에 잘 정착하여 고려인의 전통을 잇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다 보니,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눈 파란 사람, 곱슬머리 사람 등 다 다르게 생긴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동양인 이목구비에 금발같이 연한 색의 머리칼을 가진 사람들도 가끔 보인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생긴 건 다 다른 사람들이 다 러시아어를 쓰니까 신기하게 보는 해외 관광객도 많다. 키르기스어는 키르기스인이 주로 사용한다.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러시아인]]들은 러시아어를 고집하며 키르기스어를 잘 배우려 하지 않는다. 키르기스스탄에서 태어났지만 본토어를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런데 이건 다른 옛 소비에트 연방이던 나라에서 마찬가지다. 그러다보니 에스토니아나 몇몇 나라는 자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러시아어를 사용을 줄이려고 하여 거주 러시아인들이 반발하는 일도 벌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