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드캅 (문단 편집) == 그밖에 == 당시 키드캅과 함께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라는 영화도 극장가에서 동시에 맞불을 붙었는데,[* 참고로 같은 날에 [[쥬라기 공원]]도 개봉했다.--이 영화 때문에 [[명예로운 죽음|둘 다 흥행에서 참패했다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었다.]]--] 둘 다 어린이층을 노린 국산 영화였다.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영화감독이 나중에 [[약속#s-12|약속]], [[와일드카드(영화)|와일드 카드]], [[신기전(영화)|신기전]]을 감독한 김유진. 그리고 키드 캅이나 이 영화도 당시 흥행에서 쫄딱 망했다.[* 서울관객이 8,271명이니 키드 캅보다 더 망했다...다행히 작품성은 인정받아 그 해 '저주받은 영화'로 평가받았고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여 체면치례는 했다.] 키드캅은 그나마 간간히 거론이라도 되지만 후자는(...) 특히 키드캅은 [[동서게임채널]]과 게임 제작까지 기획하며 여러 야심찬 준비를 했지만... ~~그래서 학생과학과 별책부록 컴퓨터랜드에 그렇게 홍보기사가 많이 나왔구만.~~ 끝내 흐지부지되었으며 흥행도 전국관객 2만(추정)이라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 영화의 타겟 세대(1980년대 초~중반생까지)들 사이에선 저 처참한 흥행이 이해가 잘 안될 정도로 인지도가 제법 있는 편이다. 실제로 저 정도 관객수라면 본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여야 정상인데, 이 위키 항목도 여러 사람이 수정을 할 정도로 키드캅은 관객수에 비해 많이 알려진 영화이다. 이러한 이유는 당시 어린이들이 영화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드물었고,[*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영화관은 단관 상영체제를 갖춘 영화관의 비중이 훨씬 컸기 때문에 인기 영화를 실시간으로 보기가 쉽지 않았고, 특별한 날에 부모님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를 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현재처럼 어린이들도 영화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도 한참 뒤의 이야기이며, 그 이전에는 후술하듯이 2000년대 중반까지도 어린이들이 대여점에서 VHS 등을 대여해서 보던 경우가 많았던 시기였다.], 대부분 동네 비디오 테이프 대여점에서 키드캅을 접했기 때문이다. 당시 키드캅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비디오 대여점에 상시 예약 중일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였다. 이후 이 영화에 출연한 김민정과 정태우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면서 높은 인지도를 유지했기 때문에 TV에서 명절 특선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정말 사골 우려먹듯이 틀어댄 까닭에 결국 키드캅은 영화관에서 막을 내린 후 성공한 영화가 되었다. 실제로 키드캅을 봤다는 사람은 꽤 되지만, 극장에서 봤다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게다가 당시 김민정은 인형같은 외모로 비슷한 나이대의 남자 초~중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서, 그녀가 출연한 영화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쨌든 [[이준익]]은 10년동안이나 영화감독을 포기하고 영화 제작 및 외화 수입을 하며 지내게 된다. 이 영화에 등장한 아역배우 중에 [[정태우]]와 [[김민정(1982)|김민정]]은 성공적인 아역 커리어를 이어가며 성인 배우로서도 대성하게 된다. 또한 [[고규필]] 역시 조연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감초역할을 수행중에 있다. 반면 준호역이었던 이재석은 MBC 일요드라마 [[무동이네 집]]의 무동이 역으로 촉망받던 아역배우였으나 이 영화를 끝으로 연기를 접고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한다. 이재석은 이후 [[주몽(드라마)|주몽]]의 비류 왕자 역으로 연기 커리어를 소생시켰고, [[슈퍼스타K4]] 예선에 참가하기도 했다. 키드캅으로부터 약 3년 후에 나온 [[명탐정 코난]] 초창기 에피소드 17화 "[[https://youtu.be/RG9GHHKbM80|백화점 잭 사건]]"[* 1996년 5월 27일 방송, 한국판 1기 10화 백화점에 갇히다. 당시 KBS에서 초반부 에피소드 순서를 다소 바꿔서 방송해서 이 에피소드가 다소 앞에서 방송되었다.]이 이 영화와 거의 비슷한 컨셉이다.[* 다만 원작에는 없는 TV 오리지널 에피소드이다.] 아이들이 백화점에 갇혀서 백화점에 들어온 강도들을 붙잡는다는 점에서. 하지만 그래도 당시 배우들 나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에 속하는 키드캅 속 아이들과 비교하면 불과 초등학교 1학년인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이 쪽]]이 말도 안 되는 활약을 한 셈. 당시에는 [[하이바라 아이|하이바라]]도 등장하기 전이었다. ~~아니 그 이전에 [[에도가와 코난|그 안경잡이 꼬맹이]]가 너무나 먼치킨인지라......~~ 물론 시기상으로만 코난이 키드캅보다 뒤에 나온 것이고, 당시 한일관계 사정상 명탐정 코난 제작진이 이 영화를 참조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그냥 우연의 일치란 소리다.-- 한류가 불기 시작한 건 21세기 이후였기 때문에... 거기에 1차 일본문화개방이 시행된 시기가 1998년이다. 키드캅의 소설판 후속편인 "키드5인방"[* 키드캅 각본을 쓴 허경진 작가]과 "키드5인방과 목탁"[* 김소천 작가]은 스케일이 커진다. "키드5인방"에서는 집에 들어온 도둑을 잡고, 멀티비전[* 지금의 스마트TV와 비슷]을 개발하는 준호의 아버지를 위협하는 산업스파이를 잡는다던지, 상수도 테러범을 잡는다. 실탄이 든 총과 칼을 가진 악당들이 나온다. ~~준호는 별로 겁이 없는듯 그런 적들을 다 제압했다...ㄷㄷ~~ 그리고 숫자 장난이겠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4"라는 게임이 나온다.[* 1993년도이기 때문에 3도 없었다.] "키드5인방과 목탁"은 "귀신잡는 목탁"이라는 소설책을 쓴 김소천 작가가 키드캅 세계관에 목탁이라는 자신의 소설 캐릭터를 크로스 오버하는 스토리다.[* 놀랍게도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키드캅에 등장한 아역배우 5명의 실제 집주소와 실제 집전화번호가 실려있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개인정보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절이기에 가능했던 일. 비슷한 예로 'J에게'를 부른 가수 이선희의 1집 2집 통합 앨범 자켓에도 이선희의 집주소와 심지어 주민등록번호가 그대로 공개되어 있다.] "키드5인방" 이후의 이야기인데 여기서는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하고 문화재인 금불상을 되찾는다. 무려 경찰특공대 헬기까지 투입된다. 여기도 실탄이 든 총을 쏜다! ~~만약에 키드캅이 흥행에 성공했다면 이 스토리들을 후속에 썼을지도?~~ 대본이 굉장히 엉성하다. 모티브격인 [[나 홀로 집에]]의 경우는 주인공이 자기 집에 온갖 종류의 트랩을 걸어서 그 트랩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범죄자들을 골탕먹이는 내용이지만 키드캅에서는 그런 건 없고 대사도 매우 엉성하며 어린이가 휘두르는 무기에 어른이 꼼짝 못하는 이상한 전개를 보여주고 상훈이 준호와 흑장미를 같이 묶을 때는 뜬금없이 동요를 부르고 있다.[* 사실 이건 당시 유행하던 놀이였다. 둥글게 뛰면서 해당 노래를 부르는 게 당시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했었다] 게다가 두목의 대사는 범죄자같지 않고 뭔가 학교 선생같기까지 할 정도로 상황에 비해 많이 엉성하다. 원래 [[강우석]] 감독에게 제안이 갔던 ‘키드캅’의 시나리오는 [[투캅스]](1993)와 일정이 겹치는 관계로 반려되었고, 합동영화사 대신 삼성영상사업단이 제작비 전액을 투자하면서 이 감독에게 메가폰이 돌아갔다. 2014년 [[메가박스]]에서 "무비아카데미 데뷔의 순간"이라는 프로그램에 [[이준익]] 감독의 데뷔작으로 상영되고 [[GV]]까지 했었다. 당시 경쟁작인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가 영자원에서 리마스터되어 현재 VOD로 서비스중인데 비해 키드캅은 2010년까지 [[IPTV]]로 [[VOD]]가 존재했었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판권사 부재라 서비스 불가하다고 한다. 영자원에 문의를 하였으나 리마스터 계획에서 키드캅은 빠져있다고 한다. [[KOBIS]]에 제작사인 씨네월드를 검색하면 [[자산어보(영화)|자산어보]] 제작사인 (주)엔진필름으로 연락처가 나와있는데 1차 문의결과 키드캅이 VOD 리마스터로 못나오는 이유는 원본소스인 오리지널 네거티브 필름을 현재 구할수 없다는것이다. 그후 영자원에 문의하여 원본소스가 아닌 상영본 필름으로도 VOD는 제작할수 있다 하였지만 2차 문의결과 감수할 제작비용의 부담이 큰것으로 보인다.~~요청이 많아지면 VOD로 출시 할수 있으니 제작 부담이 줄어들지도?~~ [[https://www.youtube.com/watch?v=FHJ6Wj2rEL0|VHS판은 유튜브에 퍼졌다.]] 영자원에서 검색되는 키드캅 VHS가 없어지고 DVD가 추가되어 있는데 문의결과 재생기기 결함으로 자료 손상의 우려가 있어 DVD로 변환시켰다고 한다. 이제 영자원 방문시 DVD로 시청가능하게 되었다. [[분류:이준익]][[분류:1993년 영화]][[분류:한국의 코미디 영화]][[분류:한국의 가족 영화]][[분류:한국의 모험 영화]][[분류:어린이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