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리앙/비판 (문단 편집) ==== 개발자 예외 혐오 ==== 환경미화원, 택시 기사 등 [[개발자]]를 제외하고는 안까는 직업이 없고 주기적으로 쿨타임까지 돌 정도이지만 정작 본인들이 가장 많이 속해 있다고 생각되는 [[개발자]]는 절대 까지 않고 오히려 개발자들이 처한 열악한 제도 상 문제점 개선을 주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85896?od=T31&po=1&category=&groupCd=|IT업계에서 프로젝트 투입시 선투입 관행 개선을 주장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를 클리앙식으로 비꼰다면,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발주처가 개발자의 '보이지 않는 실력'을 어떻게 파악하고 프로젝트를 맡길순 없다. 실력 뻥튀기하는 개발자가 얼마나 많기때문. 당연히 샘플 먼저 줘야 하는 거 아님? 정도가 될 것이다. 거기다 특유의 이중잣대도 자기 모순을 만들어내는데, 평소에는 코딩할 줄 모르면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없는 인간인 것처럼 취급하다가도 정부에서 코딩을 가르치겠다고 하니 코딩 학원만 잘 살게되었다는 둥 학교에서 가르쳐봐야 얼마나 가르치겠냐는 둥 극단적인 선민의식에 빠져있다. 한국에서 [[개발자]] 대우가 시궁창인 건 맞다. 클리앙은 [[개발자]]를 거의 신격화하지만, [[개발자]] 이상으로 다른 직업들도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굳이 따지면 [[개발자]]도 자기가 코드 짜는 것보다 남이 짜놓은 라이브러리를 갖다 쓰는 경우도 많고 그런 류의 개발자 유머도 차고 넘친다.[[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NYnyyHDdGngyBugb7gGtQxAb1wW5ijyStoWK3ovYMXk6/work01.jpeg|예시]] 또 현실에서는 악덕 개발자도 부지기수로 많다. 단적인 예로 반프리계약이 있다. 반프리계약은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체결하는 계약인데, 이 계약에 대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을 수주하는 하도급업체에 대해 발주처는 개발인력의 일정 비율 이상을 정규직 개발자로 채울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하도급업체는 고용유연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정규직 개발자를 두기 꺼리고, 프리랜서 개발자들도 정규직으로 들어가면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해야 하므로 정규직으로 들어가는 것을 꺼리고 인력업체를 통해 고용되기를 원한다. 이 때문에 등장한 것이 반프리계약으로, 만약에 개발자의 총 월급이 500만 원이라면 개발자를 최저시급으로 고용하여 4대 보험 납부액을 최저로 맞추고, 나머지 금액은 인력업체로 보내어 인력업체를 통해 개발자에게 지급되도록 하는 방식이 반프리(랜서)계약이다. 이렇게 하면 하도급업체는 정규직 비율을 맞출 수 있고, 4대 보험도 적게 낼 수 있으며, 개발자는 소득세를 적게 납부하여 세금 납부에서 이익을 얻는다. 한마디로 말해 탈세. 그러나 다른 직역의 탈세에는 '칼같은'이라는 말도 모자라 [[단분자 커터]] 수준의 날카롭고 엄정한 기준을 들이대면서 프리랜서 개발자들의 이러한 탈세에 대해서는 클리앙에서 ''''단 한 번도'''' 문제되거나 논의된 적이 없다.]) [[개발자]]는 항상 옳고 선한 존재로 간주되고 사이트 내에서 비아냥도 절대 안받는 반면 다른 직업들은 정말 개같이 물어뜯고 클리앙 특유의 비아냥으로 무장하여 까고 까고 또 깐다. 그런데 클리앙의 이용자 대다수는 다른 직업에 대해 전문성이 없는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동반하여 비판한다기보다는 그냥 자신들의 [[시궁창]]스러운 개발 환경에 비해 저 사람들은 더 잘사는 것 같아서 까는, 천박한 태도에서 기인한 것에 불과하다. 예를 들면 의사, 변호사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은 각 직업만의 직업윤리가 있고 업계 사정이라는 게 있다. 특히 의사와 법조인은 특유의 직업윤리가 있다. 의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법조인은 법조윤리라는 이름으로. 하지만 클리앙에서는 의사는 대충 3분 진료하고 수가 챙겨가는 땡보에 하는 일 없이 세금만 축내는 기생충에, 법조인의 경우는 [[좋은 XX는 죽은 XX|좋은 법조인은 죽은 법조인이다]] 수준으로 본다.[* 특히 클리앙이 극혐하는 현직 대통령 윤석열이 검사 출신이므로, 클리앙 내에서 [[좋은 XX는 죽은 XX|좋은 검사는 죽은 검사]]나 다름 없딘.] 게다가 최근에는 [[알파고]]를 위시한 A.I.의 발달에 힘입어 주기적으로 A.I.에 대체될 직업에 대한 이야기나 어떤 직업이 대체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많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는 절대 A.I.로 대체할 수 없다고 본다. 현실은 코딩이야 말로 A.I.로 대체될 시기가 가장 빠를 직업임에도 말이다. 특히 다른 직업군에 대해 까면서 항상 입버릇처럼 이래서 A.I.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A.I. 전면 도입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는 점은 전혀 언급하지 안한다. A.I.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사회문화, 윤리적 문제도 있다. [[클리앙]] 유저들은 항상 A.I.로 [[판사]] [[회계사]] [[약사]] 등을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A.I. 도입에는 항상 [[책임]]이라는 문제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사람이 내리는 판결에도 불복하는 마당에 사람도 아닌 A.I.가 내린 판결을 국민들이 쉽게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하는가? [[재무제표]]나 감사보고서의 작성이 잘못되었을 때 A.I.가 어떻게 책임질 수 있는가? 잘못된 처방이나 오조제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A.I.가 책임질 수 있는가? [[클리앙]] 유저들은 이런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 없이 무작정 A.I.로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기사의 죽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2925614?od=T31&po=0&category=&groupCd=]] ] 링크의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클리앙에서 가장 많이 까이고 또 까이는 직업 중 하나인 택시 기사는, 설령 죽음으로도 그들의 동정을 사지 못한다. 남자의 경우 공장 노동자, 여자의 경우 성매매 종사자 등 안 좋은 직업은 무시하고 절대 좋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클리앙]]의 특징이다. 또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클리앙 유저들은 '''"언젠가 기술이 발전하면 완벽해질 것이다"'''라는 식으로 기술만능주의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마도 자신들의 생각보다 스마트폰의 발전이 훨씬 빨라 충격을 받아 발생한 현상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언젠가"'''라는 전제가 붙는 이상 공허한 논쟁에 불과하다. 그리고 기술만능주의의 위험한 예시로, AI가 공군 가상 훈련을 하는데 인간 조종자가 방해되자 조종자에게 미사일을 쏴서 '''"제거"'''[* 물론 [[워게임]] 가상 훈련이니 진짜로 사람을 죽인게 아니라 가상 상황에서 공격했다는 뜻이다.]해 버렸고, 이에 인간 조종자를 직접 공격하면 점수를 깎는 시스템을 도입하자, '''"대신 인간 아군 조종자가 있는 통신탑을 쏴서 간접적으로 죽여버린"'''것을 들 수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67435?sid=104|#]] 즉, 무분별한 AI의 개발이 현실판 [[스카이넷]]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타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도 문제가 되었다. 초기 벤처기업, 플랫폼 사업으로 일부는 제2의 쿠팡이라며 타다에 대해 호의적이었던 클리앙 내의 분위기는 문재인 정부와 타다측의 마찰이 계속 이어지자, 원색적인 비난으로 바뀌었다. 택시기사들에 대한 반응과 별 다를바가 없는 수준으로 내려왔다. 타다 기사만 올라오면 빈댓글이나 피빨아먹는 대기업으로 평가하는 댓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