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로저스/테마송 (문단 편집) ==== 파이: 마지막 봄 ==== || {{{#000000 '''마지막 봄'''}}}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behVkZOo36g)]}}} || || {{{#2d2f34,#dddddd '''보컬'''}}}: [[이예준]] || || {{{#000000 '''가사'''}}} || || {{{#!folding [ 클릭하여 펼치기 · 접기 ] 너른 들판에 부는 바람 맞으면 이 넓은 세상은 우리 것 같았어. 별다른 말 없이도 편안한 기분 나누던 하루의 끝자락들. 유독 밝은 빛에 머물다 눈에 띈 어둡고 기다란 그림자 따라 (일렁이는 불빛) 이기심 속에 어리석은 미움만이 한결같던 품이 유일한 그늘인 줄 모르고. 그날로 돌아가 말할 수 있다면, 모두 충분했다고. 따스한 공기, 다정을 말하던 네 얼굴이 차갑게 식기 전에. 훌쩍 커버린 공허함에 울다가 어느새 익숙한 발자국 따라 (길 잃은 매일) 숨 닿는 곳곳 네가 남긴 흔적만이 평범하던 삶이 찬란한 봄날인 줄 모르고. 그날로 돌아가 말할 수 있다면, 모두 충분했다고. 따스한 공기, 다정을 말하던 네 얼굴이. 아득히 빛나는 별들 사이로 서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면. 홀로 남은 외로운 여기, 얼어붙은 시간만 남아 때늦은 후회들만. 언젠가 널 만나 말할 수 있다면. 평생 기다렸다고. 당연한 우리, 사진 속 새하얀 웃음들이 사라져가 모든 걸 돌릴게, 처음 그 자리로. 다시는 놓지 않을게. 간절한 기도, 희망을 비추던 새벽빛이 영원히 지지 않게.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