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로저스/등장인물/차원종 (문단 편집) ===== 감시자 틴달로스 ===== * '''Tindalos'''(CV : [[이지현(성우)|이지현]][* [[알파퀸]]과 중복이다.]) >'''먼 곳을 내다보는 감시자 일족은 보았다. 막을 수 없는 파멸이 다가오고 있음을.''' >'''밀려오는 그것은 모든 것을 삼키리라. 감시해온 그것의 목구멍에 빨려 들어가리라.''' >'''막을 수 없는 그것의 방향키를 틀어쥔다. 저들, 인류를 제물로 바친다면. 어쩌면.''' 2017년 8월 18일, 새로 나온 던전인 대정화작전의 첫번째 던전 보스. 붉은 피부를 가진 여성처럼 생겼으며, 전신에 검은 붕대같은 것을 두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맹독에 내성을 가진 차원종들도 학을 떼며 기피할 정도로 지독한 오염지역에서 사는 존재'''들'''로, 오염위상을 감시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틴달로스 자체는 하나의 일족이며 일족 전체가 불꽃왕 마몬과 프로미넌스 교단 하에 예속되어 있는데 마몬이 자신이 그 동안 수집한 재보들을 관리하기 위해 이들에게 오염위상의 감시 역할을 '''강제로''' 떠맡겼다고 한다. 이들은 '성인식'이라는 미명 하에 불꽃의 세례를 받아 불꽃의 권능과 천리안을 소유하게 되었지만 오염에 찌든 탓에 존재 자체가 뒤틀려 버렸고, 중독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런 탓에 대정화작전에 등장하는 틴달로스들은 죽음을 통한 해방을 원하고 있으며, 오염지역으로 넘어와 자신들을 쓰러뜨린 주인공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오세린을 통해 전달하면서 쓰러진다.[* 인게임 설명문에선 틴달로스들이 오염지역을 감시하는 대가로 시력을 잃는 대신 원격 투시와 몇 곱절로 강력한 힘을 얻게 되어 이를 '성인식'으로 간주하였으며 대오염계획을 그들이 계획했다는 식으로 나오나, 이는 틴달로스들이 원치 않게 오염위상에 침식된 나머지 존재 자체가 뒤틀렸다는 것을 반영한다.] 그러나 이들은 불꽃의 권능 탓에 죽어도 되살아나기를 반복하며 이 역할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었고, 오염위상 중독이 심화된 나머지 아예 오염위상의 부하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김철수 그림자 요원 승급 스토리에서는 오염위상에 침식되지 않은 개체가 등장하였는데, 정상적인 틴달로스는 마음의 눈을 완전히 다룰 수 있다고 한다. 2년 뒤의 확정된 미래이자 모든 것이 파멸하는 결말인 [[종막 : 타오르는 세계]]에서 오염위상에 오염되지 않은 개체가 등장한다.[* 이 개체는 인게임에서 '''솔 틴달로스'''라는 명칭으로 나온다.] 이 개체는 불꽃왕의 재보를 보관하는 네거티브 존에서 감시자의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클로저들과 전투하다 마음의 눈으로 그들이 여명의 사도임을 알아채곤 그들의 영혼에 깃든 찬란한 빛을 보며 그들의 힘이라면 불꽃의 속박마저 끊어낼 수 있을 거라면서 저수지를 그들에게 돌려주려 하나, 당연히 이를 묵과하지 않았던 강림에 의해 처단당한다. 허나 죽기 직전 네거티브 존에 갇힌 클로저들이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의 틈을 알려주며[* 이 틈은 지금껏 마몬이나 불꽃의 딸에게 전혀 얘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족 전체가 예속되었음에도 그러한 중대 사실을 알리지 않을 만큼 이 개체의 해방 의지는 굉장히 강했던 것.] 그들에게 일족의 미래를 부탁한다. 이름의 어원은 [[틴달로스의 사냥개]]인 듯 하지만, 오세린이 이들을 오염된 위상의 감시자이기도 하나 오염된 위상에게 감시당하는 죄수이기도 하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탄탈로스]]도 관련이 있는 듯 하다.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틴달로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rd1=플레인게이트 : 심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