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로로포름 (문단 편집) == 사용 == [include(틀:발암물질)] 하지만 이것이 유명한 이유는 [[마취]]제로 등장하기 때문. 아르센 뤼팽 시리즈에서 상대를 사로잡을 때 자주 등장하며 실제로 한동안 마취제로 사용되었다. 1847년에 공개되어 알려졌는데 클로로포름이 알려진 것도 크림 전쟁 당시 마취제로 잘 썼고 1850년에 [[빅토리아 여왕]]이 [[레오폴드 조지 덩컨 앨버트|레오폴드]] 왕자를 낳았을 때도 마취제로 썼다. 이 덕분에 세계 곳곳에 홍보되었다. 1960년대 까지는 식품등에도 널리 쓰였다. 예를 들어 부채표 [[활명수]]에도 60년대까지 클로로포름이 들어 있었다. 물론 유기용매로 쓰일 만큼 유독하기 때문에(신나, 본드와 위험성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미숙한 마취의가 처방할 경우 환자가 중태에 빠지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의료사고]]가 잦았다. 초기 [[소련군]] 지휘관이자 정치인이었던 [[미하일 프룬제]]도 공식 사인은 수술 중 클로로포름 과다 흡입이었다.이렇게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지금은 당연히 사람에게는 사용되지 않는다. 그거 말고도 마취제는 많고…. 또한, 클로로포름은 가만히 놔두면 산소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포스겐]]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값이 싸고 환각 작용 등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개구리]] [[해부실습]] 같은 것을 할 때는 여전히 쓰이는 듯. 수소가 [[중수소]]로 치환된 CDCl,,3,,은 고체 유기물질의 H NMR을 찍을 때 용매로 사용된다. 만약 일반적인 클로로포름을 쓰면 용액인만큼 용매가 훨씬 많기 때문에 정작 시료의 NMR이 작게 보이거나 아예 보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중수소 치환체를 쓴다. 그렇다 해도 순도 100%의 중수소 치환체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클로로포름이 여전히 남아있다. 따라서 실제 NMR을 볼 때는 이에 해당하는 피크를 고려하고 보아야 한다. 클로로포름은 플라스틱을 굉장히 잘 녹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탄소와 수소를 베이스로 한 유기물질이다.], 실험 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만약 높은 농도의 클로로포름을 (클로로포름을 용매로 사용한 용액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방치한다면... 실제 사고 사례로는 UV-Vis를 찍을 때 클로로포름을 용매로 사용한 용액을 실수로 수정 큐벳 대신 플라스틱 큐벳에 넣은 경우가 있다. 당연히 그 큐벳들은 UV-Vis 장치 내부에서 잘 녹았고, 그 후 일어난 일은 당연하겠지만 기기가 망가졌다. 심지어 상당히 고가형의 UV-Vis였는데. 플라스틱을 잘 녹이는 성질을 이용하여 플라스틱 접착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붙이려는 플라스틱의 단면 사이에 클로로포름을 흘려넣고 5분 정도 방치하면 플라스틱이 녹아 서로 엉겨붙으며 굳어져 붙는다. 별개의 접착제로 붙어있는게 아니라 아예 하나의 물체가 돼버리기 때문에 그 강도는 [[순간접착제]]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며 거의 [[용접]]과 비견할 만하다. 다만 클로로포름이 모든 플라스틱을 녹이는 것은 아니라서 주로 [[폴리카보네이트]], [[아크릴]]의 접착제로 많이 사용된다.[* 80년대만 해도 그 독성이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크릴 가게에서 [[박카스]] 병에 든 클로로포름을 아무나 살 수 있었고, 학생들이 일회용 주사기에 넣어 아크릴 공작할 때 접착제로 사용하곤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