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릴새우 (문단 편집) == 상세 == 크기는 일반적으로 10~20mm를 머물지만 몇몇 종은 십 수 cm까지 큰다. 갑각은 투명하여 내장이 보인다. 몸은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머리와 가슴은 융합되어 머리가슴을 이룬다. 머리가슴에는 한 쌍의 [[복안]]과 [[더듬이]]가 있고 다수의 가슴다리가 달려있는데, 이들 중 일부는 섭식에 쓰고 일부는 몸단장에 쓴다. [[아가미]]가 노출되어있어 다른 [[연갑류]]와 구분할 수 있다. 배에는 다섯쌍의 헤엄다리가 있다. 배 끝에는 꼬리마디가 있다. 유일한 심해 종인 ''Bentheuphausia amblyops''를 제외한 모든 종이 발광포를 가져 빛을 방출할 수 있다. 대부분 크릴새우는 여과 섭식자로서 가슴다리를 이용해 물에서 먹이를 걸러 먹으며 [[조류(수중생물)|조류]]나 동물성 플랑크톤 등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일부 종은 요각류와 대형 플랑크톤을 사냥한다. 크릴새우는 전세계 바다에서 발견되지만 많은 경우 토착종이며 ''Bentheuphausia amblyops''만이 전세계에 서식한다. [youtube(0cSUGhZmycM)] 일단 전체 영상에서 나오는 모든 주황색은 크릴이라 보면 된다. 어마어마한 개체수에다가 영양가도 풍부하기 때문에 바다생물들에게는 훌륭한 먹이이다.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살며 2년이 지나면 성체가 된다. [[지구]] 최대의 [[동물]]인 [[흰긴수염고래]]와 [[황제펭귄]]의 주식이라고 한다. 개체의 크기는 작지만 워낙 수가 많아서 같은 종의 개체들 체중을 모두 합한 "생물체량"으로는 세계 최대의 종[* 최소 5억톤 이상. 당연하지만 이 추산값에서 [[나무]]나 [[풀]] 같은 것들도 종류별로 분류해야 한다. 종종 "지구상에 있는 나무 다 합친 것보다 무거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느티나무와 버드나무는 같은 종이 아니다.]이며, 다른 동물종을 모두 합한것보다 크다고 추산된다.[* 다큐멘터리의 단골 소개문구지만 과장이 좀 섞였다. 당장 인간만 해도 개체수가 70억이 넘어 근접한 무게를 가진다.] 생물들은 진화 과정에서 환경에 적응하고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선택하는데 크릴이 선택한 건 미칠듯한 번식이었다고 한다. ''''1억 마리 중 9999만 9998마리 정도는 먹혀도 상관없어''''라는 식이다. '''하지만 이 많던 크릴도 개체수가 줄기 시작했다.''' [[지구 온난화]]와 남획의 영향으로 인해 [[남극]] 지역에서 개체수 감소 지역이 관측되고 있다. 크릴은 남극권 생태계의 중심축이므로 남극권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척박한 남극 생태계 하부부터 지탱해주는 크릴 개체수의 영향은 크릴을 주식으로 삼는 많은 생물들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