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링 (문단 편집) == 특징 == 주인공인 [[손오공(드래곤볼)|오공]]의 [[죽마고우]]이며 같은 시기에 [[무천도사]] 아래서 동문수학한 이력이 있는 동기이자 [[절친]]이라고 할 수 있다. 손오공이 [[파오즈 산]]을 나와서 [[부르마]]와 같이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같은 나이대의 또래는 거의 사귀어보지 못했던 손오공에게 있어서 가장 연배가 가까우면서도 생사고락을 함께해온 절친이라고 할 수 있다.[* 오공의 지인들이 베지터는 '''라이벌''', 피콜로는 [[손오반|오공의 첫째 아들]]에게 아버지와는 차별화된 개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준 '''아들의 인도자'''라는 확실한 개성이 있다면 크리링에게는 바로 '''오공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개성이 있다. 이는 크리링이 작중에서도 부우전 이전까지 주연으로 등장하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다.] 사실상 드래곤볼이 본격적으로 배틀 노선을 타게 된 시점에서 등장해 손오공과 나란히 성장하게 되었으며, 따지고 보면 오공의 '''최초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크리링인 셈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오공과 크리링은 실력의 격차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았던데다[* 물론 그 당시에도 무술의 재능이나 기본적인 힘과 능력은 사이어인이었던 손오공이 압도적일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손오공이 한발짝 앞서기도 했었다. 다만 이후 그려지는 안드로메다급의 파워 밸런스에 비하면 확실히 조족지혈이라고 불릴만한 차이에 불과했다.] 순진한 손오공과 꾀가 많은 크리링은 무천도사 아래서 수행하거나 투닥거리면서 선의의 경쟁을 하던 사이였다. 비록 둘의 대결은 첫 천하대회무술대회 시점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당시의 크리링은 오공으로서도 꼭 겨뤄 보고싶은 형제같은 라이벌이었다. 다만 본격적으로 배틀 노선을 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오공에 비해서 본격적인 라이벌로서의 관계로까지 발전하지 못한 크리링은 파워 밸런스에 계속해서 쳐지게 되며, 실력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료의 이미지는 사라졌지만, 대신 오공과의 유년기를 추억할 수 있는 절친한 친구로서의 역할이 강조된다. 바로 크리링의 첫번째 죽음과 훗날 나메크 성에서의 두번째 죽음이 그것으로, 친구 크리링의 죽음은 오공의 분노의 기폭제가 되어 분노로 인한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사용된다. 비록 Z시대에 들어서 사이어인 Z전사들처럼 1선 전투원으론 활동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꾸준하게 전개의 한 측면으로서 역할을 부여받은 편이다. 특히 토리아먀는 Z시절의 크리링을 전개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키패스 처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가령 예를 들어 베지터와 내퍼의 몇 마디 말만 듣고도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에 대해 유추하여 프리저 편의 연결고리를 만들거나, 나메크성의 사건들 전반적인 계획들, 그의 죽음으로 인한 초사이어인의 발현, 인조인간들과의 인연 (특히 18호)와 그들의 기폭장치의 실행 불발 등 나름대로 전개에 있어서 굵직한 터닝 포인트가 되는 사건들을 그를 통해 개입시키며 이야기를 풀어나기도 한다. 사실 이 부분이 다른 두 지구인인 [[천진반]]과 [[야무치]], 그리고 크리링의 결정적인 차이로, 전투력의 차이 이전에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부여받은 크리링은 전투력이 미치지 못하는 한도 내에서도 전개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나름대로 수행해 왔다는, 둘에게는 없는 차이점이 있다. 상기했듯 크리링은 절대로 1선에서 활약하는 전투원이라고도 할 수 없을 뿐더러, 순수하게 전투능력만 따지만 천진반이나 야무치와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대신 ''' '조연' '''으로서 주연들이 부재할 시의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 때문에 캐릭터로서의 인상과 볼륨이 둘 보다 압도적으로 풍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하튼 셀 편의 인연을 통해 [[18호]]라는 아름다운 아내를 맞아들이고 딸인 [[마론]]을 가지게 된다. 셀 편 이후 야무치처럼 무도가는 실질적으로 은퇴한 상태지만 대신 본인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한다. 물론 마인부우 때도 그랬지만 [[드래곤볼 슈퍼]]가 연재되는 시점에서는 그런거 없고 또 다시 지구의 위기시에는 발 벗고 나서야할 처지에 있다. 무도가로서 은퇴하는 것도 어째 흐지부지된 듯. 여담으로 z전사들 중에서는 그나마 제대로 생업에 종사하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본직은 [[경찰관]].[* 사실 z전사 대부분은 제대로 된 직업이 없다. 이 부분에선 당연히 학자인 [[손오반]]이 사회적으로 가장 성공한 편이고, 그 다음이 경찰관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링. 그나마 농사를 하거나 도장을 열어 천류 무술을 가르친다는 천진반 정도가 있다.] 여담으로 '''작중 가장 많이 죽고 부활한 사나이'''.[* 원작에서는 피콜로 대마왕 편과 프리저 편, 그리고 마인 부우 편 총 3번 사망으로 [[챠오즈]]와 공동1위. 여기에 GT, 슈퍼 및 미래까지 계산하면 둘 다 총 5번으로 역시 공동1위. 손오공, 야무치, 베지터, 천진반, 무천도사 등 대부분 레귤러들이 3번 죽고 살아난 것을 감안하면 단연 독보적이다. 그리고 이 둘 다음으로 사망 횟수가 많은 인물은 4번 사망한 피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