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루즈(선박) (문단 편집) == 크루즈 등급 == 호텔의 별 등급처럼 정형화된 등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등급에 따라 대략적으로 캐주얼, 프리미엄, 럭셔리 정도로 나누고 있으며 가격 차이도 크게 난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배의 크기와 크루즈 등급은 관계 없다'''. 현재 가장 큰 크루즈선인 심포니 오브 더 시즈(Symphony of the seas)도 캐주얼 등급이다. 사실 20만톤이 넘는 거대한 배가 한 달에 수 차례씩 사실상 정기적으로 출항하는데 그걸 꽉꽉 채워서 다니려면 당연히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일부 부유층이 아니라 미국인 일반인도 가능한 수준으로 대중적인 서비스를 지향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럭셔리 크루즈로 올라갈수록 배의 크기가 작아지는 편으로, 총톤수 1만톤 이하 선박도 자주 보인다. 대신 승객 탑승인원이 100~200명 수준으로 훨씬 적기 때문에 1인당 점유하는 총톤수가 넓고, 승객 대비 크루 비율도 비슷해지는 구조. [[요트|메가요트]]를 크루즈선으로 사용한다는 개념과 비슷. 물론 선박이 클수록 승선감이 쾌적하고 식당과 부대시설, 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것은 당연하지만, 사람이 많다 보니 복잡하고 때로는 승하선이나 식사 등의 대기시간이 길어진다거나 하는 단점도 있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오히려 중소형 선박이 나은 측면도 있다. 또 사소한 불만이지만, 최근의 초대형 선박들은 효율을 추구한 디자인으로 계속 커지다 보니 배라기보다는 물 위에 띄워놓은 [[성냥갑]] 건물처럼 보여서 안 예쁘다는 지적도 없지 않은 듯. 실제 크루즈의 등급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가 승객수 대비 크루 수의 비율이다. 당연히 크루가 많을수록 고급. 대체로 럭셔리 크루즈로 갈수록 승객 대비 크루 비율이 1:1에 가까워지고, 캐주얼로 가면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의 경우 3:1 정도로 승객 비율이 훨씬 높아진다. 또다른 기준은 승객당 총톤수(Gross Tonnage)의 비율인데 선박의 총톤수는 무게가 아니라 부피 단위이다. 당연히 1인당 점유하는 총톤수가 클수록 고급. 럭셔리 크루즈의 경우는 1인당 50톤이 넘는 경우가 허다하며, 캐주얼은 30톤 남짓이다. 보통 로열 캐리비안, 디즈니, MSC, 코스타, 카니발 등을 캐주얼 급으로, 셀러브리티, 프린세스, 홀랜드 아메리카, 큐나드 등을 프리미엄 급으로, 실버시, 크리스탈, 아스카 II, 시번, 리젠트세븐시즈 등을 럭셔리 급으로 구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