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록-가르 (문단 편집) === [[엔드 타임]] === [[파일:1621171772.jpg]] 엔드 타임의 첫장에서부터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파괴된 사원 도시 자후텍에서 다시 쏟아져 나오는 데몬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던 크록-가르는 지원군을 요청하고, 고위 사제들은 난색을 표하면서도 크록-가르를 믿고 잇짜의 주둔군을 절반을 떼어준다. 이후 스케이븐이 대통합을 이루고, 페스틸런스 클랜을 주축으로 한 스케이븐의 세번째 대침공이 찾아오자 악마들을 막아내는 와중에도 사원 도시를 지키기 위해 직접 군대를 이끌고 돌아온다. 안개의 도시 즐란후아펙은 스케이븐의 침공으로 함락될 위기에 처했었으나, 절체절명의 순간 크록-가르가 구원군을 끌고 와 구원받는다. 즐란후아펙 전투에서 크록-가르는 무려 10마리에 달하는 스케이븐 워로드와 족장들의 목을 베어 넘긴다. 엔드 타임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2차 잇짜 공방전이 시작되자, 군주 마즈다문디는 크록-가르를 최후의 전투를 위해 소환한다. 잇짜 외곽에서 압도적인 숫자의 스케이븐을 상대로 분투하던 크록-가르 앞에 역병군주 [[스크롤크]]가 나타난다. 쥐인간들의 대악마 '버민로드'의 축복을 받은 스크롤크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시무시한 독기가 크록-가르의 오랜 전우 그림록을 껍데기만 남기고 녹여버리자, 크록가르는 죽어가는 그림록의 콧잔등을 쓸어준 후 홀로 싸우기 시작한다. 고대 무구 '신의 손'에서 나온 정화의 빛이 크록가르를 지켜주는 가운데, 크록-가르와 스크롤크는 서로를 향해 돌격했다. 신의 손으로 스크롤크의 무기를 움켜쥐고 그대로 부숴버린 크록가르는 창을 뻗어 스크롤크의 종기투성이 몸을 꿰뚫어 하늘을 향해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가장 아끼던 부하의 죽음에 격노한 버민로드 버말란스가 이때 현실세계로 뛰쳐나와 크록-가르와 그 부하들에게 끔찍한 독액을 토해내지만 크록-가르에게 공격을 당하고 만다. 크록-가르의 창에 불타는 상처를 입은 버민로드는 스크롤크의 시체를 창에서 빼내곤 사라진다. 온몸에 독을 뒤집어썼지만 크록-가르는 또다시 일어선다. 그의 몸 위로 정화가 담긴 빛이 쏟아졌다. 군주 마즈다문디가 위대한 사우루스 전사에게 가야할 곳을 알려주고 있었다. 크록-가르는 부상입은 몸으로 다시 걸었고, 그 어떤 스케이븐도 그를 감히 건드릴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하늘에서는 초록빛의 운석들이 떨어지고 있었고, 올드 원들의 리자드맨을 위해 만들어둔 마지막 선물인 엑소더스 엔진들이 우주를 향해 날아오르고 있었다.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안 크록-가르는 분노가 담긴 포효를 내질렀다. 그러자 정글에서 더더욱 커다란 포효가 그에게 답했다. 거대한 카르노사우루스 한 마리가 나타나 스케이븐을 짓밟으며 달려오더니 크록-가르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새로운 카르노사우루스 위에 올라탄 크록-가르는 달리기 시작했고, 별들 사이로 돌아가는 리자드맨의 대이주Exodus에 합류했다. 그 후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으나 나록-가르라는 사우르스 선블러드가 등장한다.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The_End_Times#|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