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큐티 (문단 편집) ==== 렉시오 디비나와의 유사성 ==== 기독교 역사신학에 조예가 있는 사람이라면 상기 과정을 보고 곧바로 중세교회의 '''[[렉시오 디비나]]'''를 떠올릴 것이다. 개신교의 큐티는 가톨릭의 '''[[렉시오 디비나]]'''와 매우 유사하다.[* 가톨릭에서는 대체로 귀고 2세의 견해에 따라 독서(lectio)-묵상(meditatio)-기도(oratio)-관상(contemplatio)의 4단계로 구분한다는 점에서 본 문서의 큐티 과정과는 차이가 있으나, 어차피 가톨릭에서도 4단계를 엄밀하게 구분하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렉시오 디비나 자체가 독서와 기도의 결합이라는 단순한(그러나 효과적인) 영성이다보니 개신교에서 유사한 영성이 개발 되었거나 혹은 의식하지 않은 사이에 가톨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한국 개신교 목회자들의 역사신학적 무지로 인해 이와 같은 '바퀴의 재발명'(reinvention of the wheel)이 종종 발생한다. 비슷한 사례로 가톨릭과 성공회에서 사용하는 묵주를 개신교에서 "주기도 계수기"라고 하여 재발명한 사례가 있다 [[http://www.jh1004.com/malls.go?pCode=907031074|#]][[https://archive.is/NpBmR|@]]. 역사적으로 교회가 이미 배운 것을 미성숙한 개신교가 다시 배우기 한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해당 전통에 권위를 부여하는 면이 있다. 많은 경우 개신교에서 가톨릭의 '무비판적인 전통 옹호'를 비판한다는 측면에서, 큐티의 사례나 '주기도 계수기'의 사례는 우스운 꼴이 아닐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