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큐베/대사집 (문단 편집) ===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스즈네☆마기카]] === >나도 잘 몰라. 그녀는 엄청난 재능이 있는 아이었는데 어느새인가 마법소녀를 노리게 됐어. [[아마노 스즈네]]의 살인행각의 이유에 대한 [[히나타 마츠리]]의 질문에 대답한 '''첫번째 거짓말'''. 물론 항상 그렇듯이 '''진실을 덜 얘기했을 뿐''' 거짓을 얘기하지 않았다. >무리도 아니지. 이런 설명을 해줘도 그걸 정확하게 이해하는 애들은 거의 없으니까. '''진실을 전하는 것으로 관계에 균열이 온다면 일부러 가르쳐줄 이유는 없어.''' 마츠리와 [[나루미 아리사]]에게 마법소녀의 진실과 이유를 설명해주고나서 덧붙인 말.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가지야. 그녀를 쓰러트리거나, 도망가거나. 어느쪽을 골라도 자유지만, 이대로놔두면 그녀는 계속 저주를 흩뿌리며 다니게 되겠지. 마녀가 된 [[미코토 츠바키]]를 죽이는 것을 스즈네에게 강요하며. 본편에도 비슷한 상황(마녀가된 사야카와 동료들)이 있었지만 츠바키는 스즈네에게 있어서 이미 어머니나 다름 없는 존재였기 때문에 이 장면은 사실상 '''딸에게 어머니를 죽이라고 강요'''하는 상황이다. 결국 스스로 츠바키를 죽인 스즈네는 마녀와 싸우지 않고 완전히 폐인이 되어버려 누구와도 엮이지 않고 착실히 마녀화가 진행되어갔다. 물론 큐베가 노린 것은 당연히 이것. >'''거짓말이 아니야.''' 이유를 알아도 우리는 그걸 이해할 수 없으니까 말이지. 거기에 스즈네의 목적을 알게되면 그녀에게 동조하는 아이들이 생긴다는 가능성이 있어. 그렇게 될 바에는 이 상태로 방치해두는 편이 효율이 좋지. 누군가 그녀를 쓰러트려줄지도 모르고 말이야. 마츠리의 질문에 대한 '''두번째 거짓말.''' 큐베는 이때 스즈네의 연쇄살인의 배후와 직접 거래를 주고 받았기 때문에 진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진실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가 변명으로 둘러댄 이 말은 정말 '''거짓말은 아니다.''' 큐베 입장에서 스즈네에게 동조하는 사람이 생겨나 마법소녀가 더 많이 죽어간다면, 설령 거래한대로 스즈네가 죽더라도 이후 스즈네의 동료들이 계속해서 마법소녀를 죽이면서 큐베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게 된다. 그러니까 스즈네의 동료를 늘리지 않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었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진실이다. >카가리: 츠바키는...그 아이를 고른 거야? 우리들보다 그 아이를? >큐베: '''내 데이터에 의하면 그런 것 같네.''' 그녀는 스즈네를 돌보기 위해 이 집의 일을 그만두었다고 기록되어있어. 카가리에게 츠바키의 죽음에 대해 알려주며 한 말. 이 한 마디로 카가리는 스즈네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큐베: 스즈네의 의식과 기억을 개찬해서 암살자로 만든다라...마법소녀가 마녀가 되기 전에 죽으면 에너지 회수는 불가능해져. 그런데도 넌 내가 이걸 받아들일 거라 생각하니? >카가리: 나말이야. 다른 애들보다 많이 가지고 있는거지. 그 에너지. 내 행동을 묵인해주면 마녀가 되줄게. 하지만 방해하면 되주지 않을거야. 라고 한다면 어때? >큐베: 교환조건이라는 거니? 확실히 너희 자매나 스즈네는 평범한 애들보다 뛰어난 힘을 가지고 있지. 물론 여태까지 만난 애들 중에는 그 이상의 소질을 가진 애들도 있었지만 말이야. 그런 너희들로부터 에너지를 회수할 수 없게 된다면 나로서도 큰 손실이지. >카가리: 그럼... >큐베: 대신, 그녀가 죽인 마법소녀들에게서 회수할 수 있는 에너지의 합계가 너희들로부터 회수할 수 있는 에너지보다 낮을 동안만이야.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우리도 거기에 따른 대응을 해줄게. >카가리: 흐응, 이익 말이지? 너는 그것 밖에 관심 없구나. >큐베: 그게 우리들의 목적이니까 당연하지. 우리는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판단'''을 할 뿐이야. [[히나타 카가리]]와 거래를 주고 받으며 한 대사. 자기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먼저 거래를 제시하는 카가리도 제정신이 아니지만 거기다 대고 확실하게 자신들이 이득을 볼 수 있는 조건을 덧붙이는 큐베의 수완도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큐베: 지금의 너희들은 카가리의 꼭두각시야. >마츠리: 그럼 어떻게 해야해? >큐베: 글쎄...'''눈으로만 쫓아가서는 이기기 힘들겠지.''' 마츠리에게 카가리의 능력인 의식개찬을 파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이후 마츠리의 기척탐지 덕에 의식개찬을 통한 카가리의 기만전술은 원천봉쇄되어 버리고, 마츠리에게 덤벼들다 카운터를 맞고 부상을 입어 궁지에 몰린 카가리는 자신을 마녀로 만들어버린다. 이때 카가리는 스즈네를 마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죽이려고 했고 큐베는 이대로 스즈네가 죽을 경우 그 동안 스즈네에게 살해된 마법소녀+ 스즈네의 감정 에너지를 회수할 수 없게된다. 당연히 오리코 때와 마찬가지로 더 이상 '''손해'''를 볼 수 없게 된 큐베는 일부러 카가리의 약점을 알려줘서 그녀를 궁지에 몰아 마녀로 만들어버린 셈. >[[아마노 스즈네|너]]도 마츠리도 소울 젬의 오염은 한계에 가까워져있어. 네가 설령 그녀를 구한다고 하더라도 카가리나 네가 죽어버린다면 그 반동으로 언제 마녀가 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지. 그게 정말로 네가 바라는 일이니? 소울 젬의 오염이 극한에 이른 상황에서, 하나뿐인 그리프 시드로 스즈네가 마츠리를 구하려고 하자 한 말. 얼핏 보면 스즈네를 걱정해주는 말인 것 같지만 사실은 스즈네에게 마츠리를 외면하고 살아남으라고 종용하는 말이나 다름 없다. 스즈네가 정말 마츠리를 버리고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기억을 되찾은 스즈네가 츠바키는 물론, 여태까지 자신이 죽여온 마법소녀에 대한 죄책감, 거기에 대해 마지막 순간에 가장 소중한 친구를 외면하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까지 합쳐지면 스즈네도 오래 못가 마녀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 >큐베: 대단하구나. 그 정도의 절망을 견뎌낼 수 있다니. '''솔직히 말해서 놀랐어.''' >마츠리: 아무렇지 않을 리 없잖아. 하지만 약속했으니까. 마츠리는 무슨 일을 당하더라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야. >큐베: 그건 유감이구나. 너한테는 많은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었을 텐데. 에필로그에서 혼자 살아남고 마녀가 되지 않고 멀쩡한 마츠리를 향해 진심으로 감탄하며 한 말. 스즈네는 결국 마녀가 되지 않고 자살해버리고, 마츠리는 절망을 이겨냈기 때문에 큐베는 결국 당초 목적인 스즈네+카가리의 감정 에너지를 회수하지 못하고, 오히려 많은 마법소녀들이 죽어나간 것으로 인해 손해만 봤다. 그나마 카가리가 마녀가 되면서 일부는 회수했지만 나머지 손해를 메꿀 만한 기대주인 마츠리는 절대로 마녀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까지 했으니. 오리코 마기카에서 유망주인 마도카를 잃은 것과 마찬가지로 큐베가 손해본 얼마 안 되는 케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