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큐베/대사집 (문단 편집)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The different story]] === >늦든 이르든 미키 사야카가 가장 먼저 부화하는 건 예측할 수 있는 일이었지. 솜씨 좋은 마법소녀가 여럿 잔해해있는 구역에서 탐색 능력이 떨어지는 마법소녀를 단독으로 방치하면 당연히 이익이 골고루 분배될 리 없으니까 말이야. 아무리 [[미타키하라 시|큰 마을]]이라 해도 마녀의 숫자는 한계가 있어. 그런데도 불구하고 [[토모에 마미|너]]는 사역마를 쓰러트린다는 방침을바꾸지 않았지. [[마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마법소녀의 말로]]를 전혀 몰랐다고는 해도 너도 사태의 중대함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않았니? 눈 앞에서 마녀가 된 사야카를 차마 쓰러트리지 못하고 결계 밖으로 도망나온 마미에게. 후일 큐베가 직접 밝히지만 사야카가 마녀가 된 것은 마미 때문이 아니다. 큐베는 마미에게 "네가 사야카를 마녀로 만든거야"라고 죄책감을 심어서 마녀로 만드려고 수작을 부렸을 뿐. >물어볼 것도 없이 이해하고 있잖아? '''미키 사야카를 마녀로 만든 것은 아케미 호무라, 사쿠라 쿄코, 토모에 마미 너희들이잖아?''' 어째서 사야카가 마녀가 된 것이냐는 마미의 질문에 답하며. 상술했듯이 이건 큐베가 마미에게 죄책감을 심으려는 거짓말이다. >아케미 호무라 네가 그 정보를 어디서 손에 넣었는지 묻지 않을게 어차피 너희들의 말로가 바뀔리는 없으니 말이야. '''마법소녀는 모두 마녀가 되는 운명이니까.''' 호무라가 쿄코에게 마법소녀의 진실에 대해 알려주자 옆에 나타나서 그 말을 긍정하며. TDS에서 호무라는 마미와 쿄코 사이의 일이 자신이 낄 자리가 아님을 알고 거의 방관자로 물러나 있기 때문에 본편처럼 적극적으로 큐베의 행동을 방해하지 않는다. 그때문에 큐베도 본편과는 달리 호무라를 특별히 예의주시하지 않고 이처럼 "그래 너 할대로 해봐"하고 방치하는 수준. >살아 남은 건 [[토모에 마미|너]]인가. 어쩔 수 없네. 너만이라도 무사해서 그나마 다행이야. 사야카를 쓰러트리기 전에 마력을 다 써버린 것 같구나. 너의 소울 젬은 이미 한계야. 마녀가 부화할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듯 하지만 여기서 끝까지 지켜보도록 할게. 그것 또한 내 역할이니까 쿄코와 전투 후 마력고갈로 쓰러진 마미 앞에 나타나며. 마치 처음에는 마미를 걱정해주는 듯이 말하다가, 태연하게 마녀가 되는 모습을 관찰해주겠다고 한다. >[[사쿠라 쿄코|그녀]]도 어리석었어. 평소처럼 적극적으로 그리프시드를 모았으면 살아 남을 가능성도 있었을 텐데. >한가지 내 발언을 정정할게. 미키 사야카가 마녀가 된 직접적 원인은 너희가 아냐. 너희들은 서로 마녀사냥을 가능한 피하고 있었으니까. 사냥감을 양보할 생각으로 피하고 있었던 거겠지만 당사자는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았었지. 다만 나한테는 좋은 상황이었어 너희들의 교착상태가 오래되면 오래될 수록 소울 젬의 오염은 더 심해지니까. '''마미도 쿄코도 그대로 마녀가 되어줬다면 좋았을 텐데.''' 쿄코의 최후에 대해 마미와 호무라에게 설명해주며. 이 얘기를 들은 마미는 울면서 권총을 꺼내 '''큐베를 겨누었다.'''[* 공식 매체에서 마미가 노골적으로 큐베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유일한 장면.''' 반역의 이야기에서도 진실이 밝혀진 다음 "넌 못 믿어"라고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는 정도에 그쳤음을 생각하면 굉장히 희귀한 장면이다.] >너야말로 어째서 동료의 생사에 그렇게까지 신경 쓰는 거야? 살고 싶다는 너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네 손으로 희생시켜온 마법소녀들의 수에 비하면 '''동료 둘 희생했다고 새삼스럽게 난리 피울 건 없는 일이잖아?''' 마미가 자신은 동료를 희생하면서까지 살고 싶지 않았다고 하자 어차피 마미가 죽여온 마녀들도 한 때는 그녀와 같은 마법소녀 동료였음을 지적하며 하는 말. 이 말을 듣고 마미는 완전히 멘탈이 무너져버려서 차라리 자신이 죽었어야 했다고 말한다. 이후 호무라의 설득과 호소에 마음을 잡는 것처럼 보였지만...앞으로 대신 싸워주겠다는 마도카 앞에서 더는 싸우기도, 마녀도 죽이고 싶지 않다고 오열했고, 마도카가 계약해 사야카를 되살리자 스스로 소울 젬을 깨트려 자살해버렸다. 그야말로 마미의 정신에 결정타를 날린 멘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