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쿼크 (문단 편집) == 발견과 명명 == 미국의 물리학자 [[머리 겔만]][* [[리처드 파인만]]의 친구이자, 파인만과 살아생전에 앙숙이기도 했으며, [[파인만 알고리즘]]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이 1964년 제안하고 명명했다. 같은 시기에 물리학자 조지 츠바이크도 독자적으로 쿼크의 존재를 예측했는데 츠바이크가 제안한 이름은 에이스(ace)였다. 어원은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에 나오는 문장인 "three '''quarks''' for Muster Mark"이다. 겔만의 회고록에 의하면, '쿼크[kwork]'라는 발음을 먼저 생각하고 그에 알맞은 철자를 찾다가, 피네간의 경야에 나오는 'quark'라는 단어를 보고 '[[유레카#s-1|이거다]]' 싶어서 이름을 결정했다고 한다. 마침 자연계에서 쿼크가 존재하는 방식이 'three quarks'의 3이라는 숫자와 맞아 떨어지기도 하고. 어원이 된 이 문장의 의미에 대해서는 온갖 해석이 다 있다. 본디 바다 갈매기와 새의 울음소리를 뜻하지만, '세 까악까악'이라고 하면 좀 이상하기 때문에 액체를 계량하는 단위인 쿼트(quart)의 변형으로 '세 잔의 술을 권하는 장면'이라는 해석도 있다. 문자 그대로 '머스터 마크에게 세개의 쿼크를'이란 해석까지 있다. 제임스 조이스가 마크(Mark)나 울음소리라는 뜻의 바크(bark)와 운율을 의도한 단어이니 해당 단어는 콰크라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겔만은 쿼트에서 유래한 것이니 쿼크라 부를 수 있다며 자신의 발음을 정당화했다. 1967-1973년에 진행된 MIT-SLAC 심층 비탄성 산란(deep inelastic scattering) 실험을 통해 쿼크의 존재에 대한 실험적인 증거를 얻었다. 위 실험에서 양성자에 내부구조가 있다는 증거를 발표한 1968년을 보통 쿼크의 발견일로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