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쿡가대표 (문단 편집) === 일본 오사카 편(4회~6회) === || {{{#ffffff '''구분'''}}} || {{{#ffffff '''전반전'''}}} || {{{#ffffff '''후반전'''}}} || {{{#ffffff '''연장전'''}}} || {{{#ffffff '''최종 결과'''}}} || || 첫 번째 경기[br]<레스토랑 : 토요나카 사쿠라에> || 회차: 4회[br]출전(한국): 최현석, 오세득[br]출전(일본): 미쓰다 겐지, 우에노 유키[br]주제: 접시 안에서 보여주는 과거, 현재, 미래[br]결과: 한국 승(4:1) || 회차: 5회[br]출전(한국): 이연복, 정호영[br]출전(일본): 가와하라 고지, 후지와라 게타[br]주제: 봄의 꽃을 표현한 요리[br]결과: 한국 승(3:2) || 진행되지 않음 || 한국 승 || || 두 번째 경기[br]<레스토랑 : 겐지> || 회차: 5회, 6회[br]출전: 이연복, 오세득[br]주제: 3개국의 맛을 담은 요리[br]결과: 한국 승(3:2) || 회차: 6회[br]출전: 최현석, 정호영[br]주제: 오사카 소울 푸드를 재해석하라[br]결과: 일본 승(3:2) || 회차: 6회[br] 출전: 최현석[br]주제: 닭을 이용한 창의적인 요리[br]결과: 한국 승(4:1) || 한국 승 || 4회에서는 일본에서의 첫 대결이 벌어졌다. 오사카의 미슐랭 2스타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과의 대결이었다. 첫 대결의 승자는 한국. '접시 안에서 보여주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를 놓고 오세득-최현석 콤비의 요리가 일본 팀의 요리에 4:1로 승리했다. 오세득-최현석은 무 생채를 소바처럼 이용해 캐비어, 어란, 연어 알, 주꾸미 알 등 알류를 메인으로 한 요리를 선보였다. 일본 팀은 일본 전통 요리인 후로후키 다이콘에 푸아그라를 얹고 그 위에 초콜릿 아카미소 소스를 끼얹었다. 결과는 외형적인 면과 요리 주제인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한국 팀의 승리로 끝났다. 방송에서 일본 팀의 미쓰다 셰프는 요리하는 내내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에 그를 보조한 우에노 셰프는 메인 셰프가 요리하는 동안 온갖 잡일을 다하면서, 마치 [[병장]]과 같이 일하는 [[이등병]]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에노 셰프가 일을 하는 동안 미쓰다 셰프는 초콜릿 아카미소 소스를 만드는 데만 5분 가까운 시간을 투자했다. 승부 이후에 미쓰다는 우에노가 못하는 일이라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실제로 초콜릿과 적된장은 둘 다 냄비에 눌어붙어서 타기 쉬운 재료들이다. 초콜릿을 녹일 때 기본적으로 중탕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인데, 불 위에 올려놓은 채로 조리하다 잘못해서 타면 탄 냄새가 소스에 배서 실패할 수도 있기에 기술이 필요한 작업임이 분명하다. 적된장 초콜릿 소스에 대해 정호영과 이연복은 생소한 조합이라고 말했으나 2012년에 이미 한국에서 [[에드워드 권]]이 선보인 적이 있으며 꽤 많은 양식 셰프들이 찾은 조합이다. 원래 단 맛이 있는 일본 된장 중에서도 단 맛이 강한 적된장과 초콜릿을 조합한 소스로, 생각보다 많이 어울리는지 서양에는 아예 초콜릿 미소 [[쿠키]]나 [[컵케이크]] 등의 요리가 실제로 존재한다. 이는 일식 요리가 서양 요리에 영향을 많이 끼치고 있다는 증거로, 날 생선의 사용이나 미소의 사용이 많은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인데, 양식 요리사들에게는 익숙할지 몰라도 일식 요리사와 중식 요리사에게는 조금 생소한 장르였기에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봄의 꽃을 표현한 요리'에서는 일본팀은 심사위원에게 낼 음식에서 벚꽃잎 절임을 빼먹고 한국팀은 제대로 음식이 굳지를 않았다. 후에 일본측 셰프가 밝힌 바로는 한국팀이 만든 요리가 제대로 굳지를 않아서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후에 심사위원을 맡았던 요리학교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한국팀 요리를 두고 '계란국 아니었나요'라는 소리를 했다고. 아직 배우는 학생들이라서 15분만에 밥을 만들어내는 것같은 어려운 기술들을 사용했지만 정작 심사위원은 이 모습을 볼 수 없다보니 이런 기술들을 알아보지를 못해서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 직후에 이 요리를 맡았던 셰프 두 명은 독립해서 자신의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즉, 2017년 기준으로 가게를 가보면 미츠다 셰프와 우에노 셰프만 볼 수 있다. 이 둘은 결국 요리에 벚꽃잎을 넣지 않았다는걸 나중에 알았다고. 만약에 여기서 연장전을 갔다면 '[[복어]]를 이용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한국팀 대표중에서는 복어를 다룰 수 있는 셰프가 복어조리기능사를 보유한 정호영 셰프 한 명이어서 정호영 셰프가 출격할 예정이었을거라 추정된다. 이 다음에 간 가게는 오사카 츠카니시 역 근처에 있는 퓨전 레스토랑 genji. 첫 대결은 '3개국의 맛이 담긴 글로벌한 한 접시 요리'로 오세득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출격하여 모토카와 아츠시 셰프, 이와타 이쿠야 셰프를 상대로 승리. 두번째 대결은 '오사카의 소울 푸드를 재해석한 요리'를 주제로 최현석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출격하였으나 패배하였다. 연장전에서는 '닭을 이용한 요리'로 최현석 셰프와 모토카와 셰프가 맞붙어서 최현석 셰프가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사전 준비나 대결 방식 등이 앞서와 비교해 여러 모로 가다듬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결을 펼친 두 곳 모두 조리학교에 다니는 한국과 일본의 학생들이 심사하며 의미있는 내용들이 나오기도 했다. 5회에서 방영된 '봄의 꽃을 표현한 요리' 대결에서는 특이하게도 일본인과 한국인으로 선택이 갈렸다.[* 한국인 두 명이 일본팀의 요리를 선택하였다.] 방송에서 나온 대화로 미루어 볼 때 주제에서 명시한 봄의 이미지에 대한 양국의 인식 달랐기 때문인 듯 하다. 6회 '오사카 소울 푸드를 재해석하라'를 주제로 한 대결에서는 공교롭게도 심사단 중에 오사카 출신이라 소개한 두 명의 일본인들이 한국을 선택했다. 이유는 식감 때문.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부터야 현재의 방식인 전후반 2대2, 연장전 1대1의 형식이 갖춰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