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웨이트 (문단 편집) == 기후 == 중동 국가답게 굉장히 덥다.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이며 더위는 보통 2~3월 무렵부터 시작되는데 8월이 가장 절정이며 이 시기 한낮 최고기온은 무려 50~55°C, 심하면 55~'''63°C'''로 치솟는다. 특히 [[라마단]] 기간이 여름인 경우에는 음식은 물론 물 한잔도 마시지 못해 사람들의 불쾌지수도 굉장히 높다. 심지어 습도와 최저기온도 기록적인 편.[* 이 때문에 라마단 기간 동안 대부분의 중동 국가들은 오후 2시에서 3시쯤에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도록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보다 훨씬 개방적이긴 하나 쿠웨이트 역시 이슬람 국가이며 [[라마단]] 때 공공장소에서 취식, 흡연을 하면 바로 경찰 단속에 걸린다. 공권력이 상당히 강한 나라여서 경찰들 역시 라마단 때는 꽤나 민감하기에 '''현지 문화를 무시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말자.'''[* 대신 공공장소가 아닌 개인 숙소에서 비무슬림이 식사를 하는 건 문제되지 않는다. 무슬림들 앞에서 음식 냄새를 풍기거나 대놓고 먹지만 않으면 될 뿐.] 그러나 이렇게 더운 나라가 [[겨울]]인 12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는 도리어 한국의 늦가을 날씨로 돌변한다. 기온이 뚝 떨어지며 밤에는 꽤 쌀쌀한 편. 강우량은 적지만 비도 자주 오는 편이며 때때로 낙뢰가 내리치기도 한다. 비가 내릴 땐 보통 [[사막]]에서 부는 [[모래 폭풍]]도 함께 동반하는데 말 그대로 흙비가 내린다. 한번 비가 오고 나면 야외 벤치나 화단이 흙탕물로 범벅이 되며, 입고 있던 옷도 비를 맞으면 엉망진창이 된다. 몇 방울 내리지도 않는다고 밖에서 비맞고 걷다간 큰일나니 주의할 것. 따라서 쿠웨이트에 장기간 체류하기 위해선 여름의 햇빛을 견디기 위한 면티, 팔토시, [[썬크림]][*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햇빛이 따갑다. 특히 건설업 등 야외에서 일할 분들이라면 썬크림은 무조건 가져가야 한다.]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며 겨울을 나기 위한 가을 점퍼, 트레이닝 복, [[우산]] 등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