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베라(웹툰) (문단 편집) === 장르혼합 판타지 === 작가 스스로 '판타지 로맨스'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으나 3부 50화 정도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이 작품은 판타지 로맨스보다는 그냥 정통 판타지에 가깝다. 2, 3부로 갈수록 로맨스보다는 거대한 세계관이나 세세한 복선 회수, 신화나 군상극에 가깝게 복잡해진 스토리 등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등장인물의 갈등 관계 대다수가 사랑을 원인으로 얽혀 있기는 하나 '로맨스' 장르에서 기대할 만한 장면은 손에 꼽을 정도로 희귀하다. 작가가 블로그에 올린 글에 따르면 주역 10명은 각각 다른 인물을 이성으로서 사랑한다고 한다.[* 본편 시점 기준으로 리즈>유타, 유타>리즈, 브릴리스>아그니, 아그니>브릴리스, 간다르바>메나카, 마루나>삼파티, 란>라나, 사가라>아난타 정도. 아샤와 신 쿠베라는 아직 불명.] 그렇다고 꼭 판타지 로맨스라는 말이 꼭 틀린 것만도 아니다. 많은 대중적 연애물처럼 연애 내용이 주된 분량을 채우고 독자들이 연애 묘사를 보는 것을 소비하는 식의 완전 로맨스물은 아니지만, [[사랑]]이 서사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이 작품은 순수 [[판타지]] 장르라고 보기에는 훨씬 심도 깊게 애정관계를 다루고 있으며, [[러브라인]]이 덤 같은 것이 아니라 캐릭터성과 서사의 일부로서 작용한다. [[무협물]]에서 비슷한 예를 들자면 [[의천도룡기]]나 [[사조영웅전]] 같은 [[김용(1924)|김용]]의 소설 정도를 들 수 있을지도. 여성작가의 여주물 판타지 로맨스란 특징에도 불구하고 [[배틀물]]적인 요소가 짜임새 있게 들어가서 그런지 남성팬의 비중이 여성팬보다도 큰 편이다. 2부 연재 중에 작가가 말한 독자 성비는 5:5였으며, 심지어 3부 161화 미리보기 도입 이후 네이버 시리즈에 표시된 독자 성비는 7(남):3(여)정도였다. 초기에는 몇몇 캐릭터의 매력을 기반으로 여성팬들이 많이 유입되었지만, 갈수록 여성 독자는 많이 빠져나갔고 남성 독자가 더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부 이후) 작화 차원에서도 [[커뮤체]]보다 [[모에체]]에 가깝고[* 일반적으로 남성 독자들은 커뮤체보다 모에체를 선호한다.] 여캐들의 글래머러스한 몸매 묘사도 잘 하는 편이라서 더 그런 듯. 물론 여자 독자도 여전히 많다. 작품소개가 '판타지 로맨스'였다가 바뀌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웹툰목록 형식이 바뀌어서 생긴 오해인 것으로 [[https://blog.naver.com/currygom/222201670993|작가가 해명한 바 있다]]. [[로맨스 판타지]]물과는 공유하는 장르적 관습이나 분위기가 거의 없다. 여주인공부터 남성에게 의존적이지도 않고, 남성과의 연애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 로맨스 구도가 들어간 정통 판타지 소설들과 더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