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바 (문단 편집) === 성문화 === 중남미 국가들이 대개 그렇듯 성적으로 상당히 개방적인 사회이며, 심지어 중/고등학생들 간에도 [[미혼모]]가 흔하여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아기를 낳았다는 사실이 딱히 흠이 되지 않을 정도의 인식이다. 그리고 미녀들이 많다는 이미지로 유명한데다가, 쿠바의 경제가 어려운 판국이라 매춘을 하면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이 현지인들 기준으로는 제법 쏠쏠하기 때문에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매춘업이 상당히 발달해 있다. 물론 원칙적으로 매춘은 불법이지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알면서도 어느 정도 봐 주고 있는 상황이다. 가끔 가다 살인사건 등의 큰 일이 벌어졌을 때는 예외없이 단속을 강화하기 때문에 관광객 신분으로 이런 상황에서 처신 잘못하면 추방당할 수도 있다. 매춘부 중에는 미성년자도 꽤 있어서 미국이나 유럽 관광객이 멋모르고 이런 미성년 매춘부와 성관계를 했다가 귀국 후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미 국무부 자료에는 처벌받을 위험이 있다고 명시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처벌받은 사례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쿠바의 매춘 문제는 대외적으로 워낙 악명이 자자해서 [[피델 카스트로]]가 생전에 한 기자회견에서 '쿠바 미성년자 여성들의 매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돌직구 질의를 받는 일마저 있었다. 이에 그 카스트로조차 별다른 변명도 하지 못하고 멋쩍게 '불행하게도 우리의 어린 딸들이 그런 길에 접어들었지만, 그녀들은 교육 수준도 높고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다' 라는 식으로 우회적인 답변을 하면서 연소자의 매춘 창궐을 암묵적으로 시인했을 정도. 2015년 미 국무부 자료에는 관광객에 대한 범죄 증가가 우려된다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2017년 시점에서도 여전히 MEDIUM 등급이다. 그런데 2017년 당시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인의 쿠바 여행 규제를 선언하자 발끈한 쿠바 정부도 아바나 이외 지역의 미국 관료는 전부 나가 달라고 대놓고 요구할 정도로 국가 간 감정이 험악해진 상태라 미국인이 여행하기는 껄끄러운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