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콩키스타도르 (문단 편집) == 창작물 ==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유저 가문이 모험을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이쪽은 실제 역사처럼 원주민들을 썰고 다니는게 아니라 각종 몹들을 썰고 다닌다. 게임 [[문명 시리즈]]에서는 고유 유닛이라는 시스템이 처음 생긴 [[문명 3]] 이래 최신작 [[문명 6]]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의 고유 유닛으로 개근했다. 문명 3에서는 탐험가를 대체하는 중세 시대 정찰 유닛인데, 생산 비용이 훨씬 비싼 대신 전투력이 없는 탐험가와 달리 약간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원판인 탐험가도 맵을 대부분 탐험한 뒤에야 나오는 유닛이라 딱히 쓸 일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콩키스타도르도 별로 뽑을 이유가 없다. 전투력을 보고 뽑자니 이게 고대 시대 유닛인지 중세 시대 유닛인지 헷갈리는 수준이고. [[문명 4]]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기병 유닛인 퀴라시에를 대체하는데, 기병 유닛임에도 지형에 따른 방어력 보너스를 받으며 근접 유닛을 상대로 강력한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 이쪽은 아직 중세인데 이웃집 스페인이 콩키스타도르를 중심으로 쳐들어왔다면, 막아내기란 정말로 어렵다. 기병 계통 유닛을 상대하라고 있는 유닛인 장창병을 데려와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으며, 전투 코끼리를 뽑을 수 없다면 눈앞이 깜깜해진다. 다만 다음 유닛인 기병대를 생산할 때까지 연구할 기술이 얼마 없기 때문에, 운영할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은 게 흠이다. [[문명 5]]에서는 중세 시대의 기병 유닛인 기사를 대체한다. 생산 비용이 비싸지만 시야가 넓고 도시를 공격할 때 전투력 페널티를 받지 않으며 승선 시 방어력이 증가하고 스페인의 수도가 없는 대륙에서는 도시를 세울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단독으로 다른 대륙으로 이동해 야만인이나 뒤처진 문명들을 때려잡다가 도시를 세우는 등 정복자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유닛으로, 시야가 넓다는 것도 주요한 지점 부근의 언덕에 몇 기 세워 놓으면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문제는 전투력 부분에서는 보너스가 없다시피하다는 것. 물론 도시 공격 페널티가 없긴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영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으며, 시야가 넓다는 것도 몇 기 뽑으면 그만인지라 생산 비용이 비싸다는 게 아쉽게 느껴진다. [[문명 6]]에서는 3편에서 처음 나온 이래 처음으로 말에서 내려, 르네상스 시대의 머스킷총병을 대체하는 보병 유닛이 되었다. 생산 비용이 약간 비싸지만 전투력도 높으며, 종교 유닛과 같은 타일이나 인접한 타일에 있을 경우 전투력 보너스를 추가로 받고 도시를 점령하거나 점령할 때 인접한 타일에 있다면 그 도시에 스페인의 종교를 바로 퍼뜨리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도자인 펠리페 2세에게 다른 종교를 믿는 문명과 전투 시 전투력 보너스를 제공하는 특성이 있고, 여기에 위대한 장군의 보너스에 종교 교리에서 나오는 전투력까지 챙기면 어마무시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상 그렇다는 얘기고, 실제로 써먹자니 종교도 창시해야지 선교사를 뽑을 신앙도 모아야지 콩키스타도르를 뽑을 질산칼륨도 모아야지 이것저것 신경쓸 게 산더미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인 [[쿠나리]]가 여러모로 콩키스타도르와 유사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2와 3에서 유닛으로 등장한다. 각각 스페인의 고유 유닛, 원주민 건물인 예수회와 동맹맺으면 생산이 가능한 고유 유닛으로 등장.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아란칼]]의 모티브는 콩키스타도르로 보인다. [[스페인어]] 용어가 쓰이고, 만화판 22권의 부제가 정복자들이란 것부터 [[대체역사물]] 작가인 [[해리 터틀도브]]의 초기 단편 [[가지 않은 길(소설)|가지 않은 길]]에서는 '''콩키스타도르 수준의 무기체계와 문명을 가진''' [[테디 베어]]형 외계인들이 초광속 항행 기술과 중력 조작 기술을 익혔고[* 연구원들에 의하면 이 기술은 인류사 동안 누구든지 알아낼 수 있었을 정도로 간단한 기술이라고 한다.], 이후로 원시적 범선형 우주선을 만들어서 열등한 행성을 정복해나가다 인류와 맞닥뜨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다른 소위 발전한 외계 문명들도 기술 수준이 잘해야 테디 베어와 비등비등한 수준이라는 뉘앙스. 그런데 그들이 도착한 '''열등한 야만인으로 가득차 보이는'''[* 중력 조작 기술이 감지되지 않았기 때문. 온 행성이 전깃불로 환한 것에 의아해하긴 하지만...] 행성은 바로 [[이 지옥 같은 행성|2039년의 지구]]. 결국 각국에 투입된 [[화승총]] 부대가 겁도 없이 인류 사절단에게 선제 공격을 가하고, 곧바로 인류의 제트 전투기와 최신 자동소총에 쳐발리고 억류, 우주 항해 기술과 중력 제어 기술을 털려서 온 우주의 외계인들에게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가 펼쳐진다.[* 테디 베어 외계인들은 우주에서 무척 승승장구하던 부강한 종족이었다. 그런데 고작 콩키스타도르 수준의 문명이 그렇게 연전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면, 탄탄한 산업 기반과 온갖 전쟁용 병기와 더불어 핵무기를 가진 21세기 인류 문명이 무슨 짓을 벌일 수 있는지는 상상에 맡긴다.] [[Hand of Fate]]에서는 분명 게임 배경이 칼과 마법이 판치는 전형적인 판타지 세계인데 유독 스켈레톤 진영만 시대를 앞서간 콩키스타도르 무장과 무기를 쓰는 문명을 가지고 있다. 모리용을 쓰고 화승총을 발사하는 스켈레톤 화승총병들과 레이피어로 무장한 스켈레톤 퀸은... [[페그오]]에서 [[레지스탕스의 라이더]]의 스킬로 나왔다. [[베르너 헤어조크]]의 영화 [[아귀레, 신의 분노]]가 이들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대항해시대 시리즈]]가 콩키스타도르를 모티브로 만든 게임이다. 카리브 해 일대의 스페인 정복 이후를 다룬 [[대항해시대 4]]의 가상 인물 [[디오고 데 에스칸테]]가 이러한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에서 적 세력의 명칭인 콩키스타 군단은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구판)]]에서는 [[독스 오브 워]] 캐릭터인 [[마르코 콜롬보]], 엘 카다보, [[페르나도 피라초]]가 콩키스타도르 컨셉이다. 단, 마르코 콜롬보는 모티브인 콜럼버스보다는 우호적으로 리자드맨과 접촉해 틸레아 식민지 섬을 개척하는데 성공했지만 엘 카다보와 페르나도 피라초는 리자드맨들과 교전을 벌였다.[* 엘 카다보가 세운 정착지인 카다보는 분노한 [[마즈다문디]]에게 파괴되어 폐허가 된다. 페르나도 피라초의 경우, 리자드맨들이 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이 쉽게 무너지지 않자 포위망 한 쪽을 풀어주고 뱀파이어 코스트의 [[좀비 파이러츠]]를 공격하도록 유도했다.] [[토탈 워: 미디블2]]에서는 이베리아 팩션(포르투갈, 스페인)이 신대륙에 진출시 양성 가능하다. 보병 버전(하마 콩키스타도레)과 기병 버전(콩키스타도레)이 있고 모두 1티어급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신대륙에서밖에 생성이 불가능한 것이 유일한 단점. 이를 심화시켜 확장팩인 킹덤즈에서는 '아메리카즈'라는 독자덕 캠페인이 있으며, 에르난고 코르테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즈텍, 마야, 아파치 등 중남미 부족들과 겨룬다. 본국에서 받는 물자는 한계가 있어 세력등급을 올려야 고급병종이 사용가능하며, 대부분의 병력들이 항구를 무조건 요구하고 내륙에는 제대로된 내정/군사건물을 지을 수 없다.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마르쿠스 불프하르트]]가 콩키스타도르 기믹을 장착했다. 문제는 이게 마르쿠스는 올드 월드에서 활약한 인물이라 콩키스타도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는 것.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이터널스(영화)|이터널스]]에서 나온다. 이들이 아즈텍을 침공하는 것을 보고도 규정 때문에 자신의 정신 지배 능력으로 이를 막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 드루이그와 이카리스의 갈등이 시초가 되어 함께 살던 이터널들이 따로 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도 [[네이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네이머]] 등의 [[탈로칸]]인들이 고향을 등진 이유 중 하나로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