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콩가 (문단 편집) == [anchor(악기)][[아프리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되는 [[타악기]] == [include(틀:타악기)] [[파일:콩가.jpg]]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 {{{+1 Conga}}} 종종 혼동되곤 하는 [[봉고(악기)|봉고]]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 [[중남미]] 식민지로 팔려나간 흑인 노예들이 지참하고 간 악기로 추정되며, 이름 때문에 [[콩고]]가 원산지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 봉고처럼 직경이 다른 한 쌍의 북을 한 조로 만들어 연주하며, 채로 쳐서 연주하는 것보다는 손으로 연주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크기는 봉고보다 훨씬 크고, 특히 길이가 약 70~75cm에 달하는 길쭉한 울림통 때문에 눈으로만 봐도 구분된다. 울림통은 나무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파이버글래스 같은 신소재로 만든 것까지 다양하며, 아랫쪽으로 갈 수록 오므라드는 모양으로 되어 있다. 악기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양산형 악기들은 가죽면의 장력을 조절할 수 있는 조임쇠가 붙은 것이 대부분. 크기가 크기 때문에 철제 스탠드에 고정시켜놓고 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봉고와 마찬가지로 숙련된 연주자는 손의 근육, 관절, 굳은살을 이용해 온갖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여타 공명통 있는 막명악기들처럼 엄지손가락에 물기를 묻히고 북면을 꾹 눌러 문지르면 동물 울음 비슷한 소리도 나온다. 영어로는 'moose call' 이라고 하는 모양. 그리고 봉고보다는 공명 효과가 크고 북면이 더 넓어서, 소리도 어둡고 굵은 편이다. [[쿠바]]를 비롯한 카리브해 국가들의 민속 음악이나 춤인 [[룸바]], [[맘보]], [[차차차]], [[살사]]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이들 음악에서 영향을 받은 [[재즈]]나 [[클래식(음악)|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작곡가들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 악기를 차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