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콜롬비아 (문단 편집) === 스포츠 === 남미 국가답게 여기도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나라이지만, [[과거]]의 [[월드컵]]의 성적들은 생각보다는 그저 그랬었던 편. 1970년대까지는 월드컵이 16개팀 본선 진출 체제[* 오늘날 16강 진출 규모], 80년대까지는 24개팀 본선 진출 체제라서 월드컵 본선 진출 자체를 하지 못 한 적이 더 많다. 자세한 것은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그러나 현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축구 강국 중 하나이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남미에서의 위상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다음 티어정도에 위치하며, 월드컵 우승 경험이 없는 나라들 중 네덜란드나 포르투갈, 벨기에 다음으로 미래에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있는 나라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물론 대놓고 강팀까지는 아닌지라 기복이 심하며 특이하게도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천적수준으로 약하다(...). 월드컵에 출전한 최고령 선수인 파리드 몬드라곤도 이 나라 출신. 2010년대 들어오면서 스타선수들이 상당히 많아졌다가 2020년대부터는 뜸한 편이다. [[야구]]는 예전 1970년대에는 야구 강국으로 취급될 정도였고 그만큼 메이저리거가 꽤 많이 나왔었다. 1902년에 루 카스트로(Lou Castro)가 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이후 메이저리그 최초의 라틴 아메리칸 선수로 잠시 활약했고, 72년이 지난 1974년에 오를란도 라미레스(Orlando Ramirez)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서 5년간 활약했다. 이후 에드가 렌테리아, 올란도 카브레라 등 콜롬비아 출신 내야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제대로 자리잡게된다. 21세기 들어와서는 압도적으로 메이저리거가 나오는 이웃 [[베네수엘라]]에 가려져 있지만 그래도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간간히 빅리거들을 배출하고 있는 남미 국가이다. 대표적인 선수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선발투수 [[훌리오 테헤란]]과 2014년 3월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5년 26.5M의 계약(+ 2년 팀 옵션)을 맺은 좌완 신인 [[호세 퀸타나]]가 있다. 유명 축구선수인 [[라다멜 팔카오]]도 인터뷰에서 "내가 축구를 하지 않았으면 야구를 했을 것"이라고 했을 정도로 은근히 야구 인구가 많이 있다. 콜롬비아 국내에는 북부지역 위주로 운영되는 [[콜롬비아 프로야구 리그|윈터리그]]가 있다. [[KBO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로는 [[슈가 레이 마리몬]] 선수가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탄다. 특히 2000년대 우효숙 선수 현역 전성기 시절에는 여자 부문에선 한국과 함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2위를 다투기도. 남자부는 적수가 없을 정도였다. 종합 성적으로는 언제나 독보적 1위이며, 현재 콜롬비아의 인라인 초강세는 아직도 유효하다.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인라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간 성적이 1위 콜롬비아 금 30개, 한국이 금 3개로 2등이다. 한국은 콜롬비아 때문에 만년 콩라인 신세.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의 인라인 선수들은 빙상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콜롬비아는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오로지 인라인만 탄다. 국토가 적도에 가까워서 기후가 덥고 습한 저지대와 해안은 인구가 희박하고, 인구 대부분이 기온이 알맞은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 몰려 산다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수도인 보고타가 해발 2,640m다. 인라인에서 콜롬비아의 위치는 역시 고지대인 마라톤의 케냐, 에티오피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산지대 사는 이들과 평지 사람의 운동 지구력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 계속해서 인라인 스케이트는 올림픽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데, 아마 진입이 된다면 콜롬비아가 메달을 쓸어갈 가능성이 높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인라인 스케이트가 있는데 콜롬비어는 못 나오니 한국 대 중국의 2파전이 된다.)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굉장한 사이클 강국에 인기도 높다. EF에듀케이션-니포 팀의 리고베르토 우란과 지로-부엘타 종합 우승을 차지한 아케아-삼식의 [[나이로 퀸타나]], 2019 투르드 프랑스, 2021 지로디탈리아 우승자인 에간 베르날, UAE에미레이츠 스프린터 페르난도 가비리아, 팀 바이크익스체인지의 에스테반 차베스 등 월드투어 레벨의 선수와 3대 투어에서도 스테이지 우승과 종합우승을 다툴 정도로 강한 선수들이 많다. '[[BMX]] 여왕'이라고 불리는 [[마리아나 파혼]]도 콜롬비아 출신. 이에 걸맞춰서 사페티 (Safetti), 수아레스 (Suárez) 등 최소 라틴아메리카 내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이 포진해있으며[* 공교롭게도 둘 다 한국에 진출하였으나, 얼마 전의 일이다. 특히 사페티는 비아메리카권 최초 진출국가가 대한민국이다.], 소매상들도 People For Bikes 같은 일부는 [[다국적 기업]]인 경우가 많다. 일단 콜롬비아 자체가 고지대가 많다. 거기에다 [[고속도로가 없는 국가|고속도로가 없고]], [[자동차전용도로]] 스펙을 갖춘 도로가 있다고 해도 자전거의 통행을 막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훈련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사이클 강국이 되었다는 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