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로니얼 (문단 편집) == 역사 == 약 2,000년전 코볼이라는 행성으로부터 12부족이 이주해 온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신성한 두루마리]]에 따르면 그보다 2,000년 더 전에(그러니까 4,000년 전에) 13번째 부족이 존재했으며, 그들은 이상적인 세계를 찾아 [[지구(배틀스타 갤럭티카)|지구]]로 알려진 행성으로 떠났다고 한다. 정착이 끝난 후, 전쟁인지 재해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여간 대격변이 일어나서 대부분의 지식이 소실되고 암흑 시대가 찾아온다. 정착 이전의 기록이 많이 안남아 있는 이유가 이것. 세월이 흘러 다시 과학이 발달하여 우주로 진출하게 되면서 각 콜로니들은 경쟁적으로 무장을 강화했고, 서로 싸움박질을 벌이며 강대국이 약소국을 착취하는 전국시대를 보냈다. 이 와중에 통합 정부를 수립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꽤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콜로니 전체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합의 기관이 수립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콜로니얼이 작업과 전쟁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만든 로봇, 즉 통칭 [[사일런]]이 인류에게 반기를 드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다. [[사일런 전쟁]]에 의해 역사상 최초의 통합 연방 정부가 수립된다. 전황이 한참 안좋을 때는 인류가 거의 전멸 직전까지 갔지만, 콜로니얼의 분전으로 교착 상태에 접어들고 전쟁은 무려 12년 동안 계속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사일런은 정전을 선언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콜로니얼은 아미스티스(정전) 스테이션이라는 중립 지역을 건설하고 매년 콜로니얼과 사일런 측의 대사가 그곳에서 회담을 하기로 약속했지만, 사일런 측은 대사를 파견하지 않았다. 콜로니얼 측은 관례적으로 매년 대사를 보냈지만 수십년이나 사일런의 그림자조차 못 보게 되자 차츰 사일런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런데 종전 40년 후, 사라졌던 사일런이 돌아온다! 사일런은 모든 콜로니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기습적으로 무력화시켜서 방어체계를 먹통으로 만들어놓고, 핵폭탄을 동시다발적으로 투하하는 등 전면 공격을 감행한다. 그러자 모든 시스템이 작동불능에 빠진 콜로니얼은 한순간에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다. 이와중에 살아남은 것은 사일런 전쟁 당시의 네트워크 공격 대비 시스템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던, 바로 그날 퇴역 예정이던 [[배틀스타]] [[갤럭티카]] 및 항행 중이던 일부 민간 함선 뿐이었고, 갤럭티카는 생존한 민간 함선들을 최대한 끌어모아 추스린 후 인류의 존속을 위해 새로운 정착지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