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드플레이 (문단 편집) == 장르 == 브릿팝 열기가 가라앉고 [[라디오헤드]]가 대중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시절(1990년대 후반)에 데뷔를 한 [[포스트 브릿팝]] 밴드로서 전체적으로 브릿팝보다 [[라디오헤드]]풍의 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시기에는 트래비스, 뮤즈와 같이 소위 라디오헤디즘 밴드로 묶이곤 했다. 다만 크리스 마틴은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팬이고 [[블러(밴드)|블러]]의 음악으로부터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사실 같이 라디오헤디즘으로 엮이는 트레비스도 막상 초기 음악들을 들어보면 부드러운 오아시스에 더 가까운 음악도 많은데, 콜드플레이는 이러한 트레비스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밴드이기도 하다.] 이후 시간이 흐르며 콜드플레이의 음악에서 록(Rock)적인 색깔은 줄어들고 팝(Pop) 성향이 강해진다. 대중음악계에 있어서 전반적인 팝의 인기 때문인지 콜드플레이 역시 음악에 팝적인 요소를 적극 수용한다. 허나 이것은 하나의 추측일뿐. 멤버들은 그들의 관심 장르가 매우 다양해졌다고 내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 예로 기타리스트 조니 버클랜드의 경우 재즈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이것은 그들이 음악적 성향이 어느 한 곳으로 옮겨감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내한 인터뷰에서 'expand'라는 표현을 하며 더 다양한 장르에 귀를 기울이고 수용하려는 자세를 보여준다. 이런 멤버들의 자세때문에 정규앨범을 차례대로 들어보면 장르가 변화함을 매우 잘 느낄 수 있다. 그들은 1~7집을 콜드플레이의 한 챕터라고 소개한다. 시도해보지 않은 장르의 요소를 적극 반영해 그들의 음악을 변화시켰고 이번 7집을 통해 마침표를 찍었다. 이러한 음악적 변화에 대해 집중하며 들을 수 있는 것이 콜드플레이의 또 다른 하나의 매력이다. '''1집 [[Parachutes]]''' 당시에는 [[제프 버클리]], 초기 [[라디오헤드]]와 [[트래비스]]의 영향을 크게 받은,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우울한 감성이 특징인 음악 스타일을 구사했다. [[포스트 브릿팝]] 또는 [[얼터너티브 록]]이라고 평가되며, 이러한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은 [[U2]]나 [[라디오헤드]] 등에 비교되기도 하였다.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 에서는 [[에코 앤 더 버니멘]]이나 [[케이트 부시]], [[조지 해리슨]]에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된다. 1집 앨범의 서정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작의 단조로운 사운드보다는 강한 비트의 사운드가 늘어났다. 1집 보다 피아노 멜로디가 늘어나기도 하였다. 2집 까지는 [[포스트 브릿팝]] 또는 [[얼터너티브 록]]이라고 평가된다. '''3집 [[X&Y]]''' 에서는 전작과 달리 [[일렉트로니카]]나 스페이스 록적인 뮤직 스타일이 더해지면서 이전 앨범과는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크라프트베르크]], [[조니 캐쉬]]로부터 영향을 받아 전자음과 [[신시사이저]]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조금 더 화려하고 사이키델릭하며 몽롱한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한편 3집 시절 음악적으로 진부하단 평에 자극받아 크게 스타일을 선회한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부터 [[앰비언트]]적인 요소와 함께, [[아케이드 파이어]],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 앨범에서 앰비언트계의 유명 프로듀서 [[브라이언 이노]]의 큰 영향을 받고 [[포스트 록]], [[슈게이징]]의 사운드를 차용해 이전과 비교하여 웅장해지고 밝아진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나 [[바이올린]] 사운드가 노래 배경음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4집 이후로 '팝 록(Pop Rock)' 성향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5집 [[Mylo Xyloto]]''' 에선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극대화시켜 미래지향적인 팝 록을 선보였다. 콜드플레이 초기의 서정적인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은 희미해지고, 전자음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화려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6집 [[Ghost Stories]]'''에서는 5집의 화려한 전자음악 요소를 깔끔하게 다듬어낸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소 어둡고 서정적인 노래가 여러개 포함되어 있지만, 일렉트로니카 성향의 [[앰비언트]] 곡이 포함되어 있고, 인기 DJ [[아비치]]와 함께 작업한 [[일렉트로니카]] 곡이 타이틀 곡이기도 하다. 록 음악 적인 면모는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7집 [[A Head Full of Dreams]]'''에서는 더욱 팝 성향이 강해졌으며 초기의 [[포스트 브릿팝]] 또는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은 찾아 볼수 없고 '팝 록(Pop Rock)', 혹은 '팝' 음악이라고 분류된다. '''8집 [[Everyday Life]]'''은 그간 지적 받아온 과도한 프로듀싱과 진부한 곡 진행을 의식하듯 초창기의 포스트 브릿팝/얼터너티브 록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1,2집에서 보여준 건조하고 어쿠스틱한 느낌에 더 나아가 다양한 소리를 담아 Experimental Rock이라고 분류되기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