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콘월 (문단 편집) === 자치 운동의 난점 === 콘월 자치론자들이 주장하는 수준의 높은 자치가 수용이 안 되는 원인 중 하나는 콘월 인구가 55만도 채 안 된다는 것이다. 300만이 넘는 [[웨일스]]나 500만이 넘는 [[스코틀랜드]]와 비교했을 때 너무나 적은 인구고, 약 180만명인 [[북아일랜드]]와 비교해도 1/3도 안 된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수도 런던은 자기 혼자서 이들보다도 월등한 850만에 근접한 인구가 있다.[* 런던과 같은 생활권에 묶인 인근 지역까지 합치면 1천만이 넘는다.] 이런 상황이니 콘월은 인구가 너무 부족해 정치적 영향력을 별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콘월인 대다수의 여론이 일치단결해서 열정적으로 콘월 자치를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시큰둥해 하는 사람이 더 많다. 콘월을 스코틀랜드나 웨일스급 자치 지역으로 격상시키는 데에 부정적인 보수당이 이 지역 양대 정당[* 전술했듯이 콘월 지역에 한정해서 보면 보수당과 자민당이 양대 정당 역할을 하고 있다. 메뵨 케르노우 같은 민족주의 계열 정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인식은 '우리 동네에 그런 이름을 가진 오래된 군소(...) 정당이 하나 있다' 수준을 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고. 메뵨 케르노우는 당 대표인 딕 콜(Dick Cole)이 콘월 주 의회(지방의회) 의원에 불과하니 SNP나 플라이드 컴리 같은 정당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 못 된다. SNP와 플라이드 컴리는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자치가 시행되기 전에도 소수나마 꾸준히 영국 국회 하원의원(MP)들을 당선시키던 정당이다. 메뵨 케르노우보다 상태가 더 심각한 콘월국민당에 대해서는 아예 말할 거리조차 없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자치주의 정당의 세가 약하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자체적인 입법 권한까지 있는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비슷한 수준의 자치권이 콘월에 부여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