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펜하겐 (문단 편집) == 관광 == 이 도시의 명물인 [[인어공주]] 동상은 [[덴마크|나라]] 전체의 [[랜드마크]]이다. 막상 보러 가면 유럽의 3대 썰렁한 유명 관광지[* 남은 둘은 [[독일]]의 [[로렐라이]] 계곡과 [[벨기에]]의 오줌싸개 아기 동상이다. [[딴지일보]]의 [[http://old.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79&article_id=2578/|세계 7대 불가'''사기''']]에 이것들이 모두 언급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초라하다. 바로 건너편에 공장을 두고 있는, 탁한 바닷물과 마주보는 돌 위에 '''78cm'''짜리 동상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이 썰렁한 모습 때문인지 여러 번 파괴당했(...)는데, 머리는 총 세 번 잘려나갔으며 다리와 팔은 각각 한 번씩 잘려나갔고 2003년에는 아예 폭탄으로 송두리째 박살내서 완전히 다시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인어공주 동상 말고도 코펜하겐 자체는 볼거리가 많다. 시내에는 과거 덴마크 왕실의 [[법궁|정궁]]이었으며 현재는 국회의사당, 총리관저, 대법원이 모두 있어 덴마크의 정치 권력을 상징하는 크리스티안보르 궁전(Christiansborg Slot), 현재 덴마크 왕실이 거주하는 [[아말리엔보르 궁전]](Amalienborg), [[크리스티안 4세]]의 별궁이었던 로센보르 궁전(Rosenborg Slot) 등 3개의 궁전이 있으며 다양한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어 해마다 관광객들이 넘쳐 흐른다. 1843년 개장한 세계 최초의 놀이공원인 티볼리 가든(Tivoli Gardens)은 [[디즈니 랜드]]의 모델이 된 곳이다. 옌스 올센의 천문시계가 있는 시청사(Københavns Rådhus)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코펜하겐 카드는 [[햄릿]]의 배경이 되는 [[헬싱외르]](Helsingør)[* 바다 건너 보이는 도시는 스웨덴의 [[헬싱보리]](Helsingborg)이다. 페리를 타고 건너가는 것도 가능하다.]의 [[크론보르 성]](Kronborg Slot), 17세기 이후 [[덴마크 국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힐레뢰드]](Hillerød)의 [[프레데릭스보르 성]](Frederiksborg Slot), 덴마크 왕실 묘당인 [[로스킬레 대성당]](Roskilde Domkirke) 등 코펜하겐 주변부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수많은 볼거리들을 좀 더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펜하겐의 물가는 상당히 높다. [[덴마크]] 자체의 물가도 높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서 그렇다. 숙박비도 호스텔 가격이 유럽 다른 도시의 호텔 가격에 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실히 알아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교통이 나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호텔을 포기 못하겠다면 외곽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게다가 통화도 아직 [[유로]]를 안 쓰는 [[바이킹]] 동네들답게 [[덴마크 크로네]]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로존에서 넘어온 한국 관광객들은 더블 환전(원 → [[유로]] → [[덴마크 크로네]])으로 인한 수수료 폭탄을 맞게 된다. 게다가 북유럽 일주를 하는 여행객이라면 [[노르웨이 크로네]], [[스웨덴 크로나]]까지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돈이 섞여서 어느 나라 지폐인지 구분이 안 가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핀란드는 유로를 사용한다.] [[파일:RS466__MG_2736-1600px.jpg]] [[벨라 센터]]라는 [[전시장]]과 벨라센터에 부속된 벨라 스카이 호텔도 유명한 [[랜드마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