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카콜라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include(틀:LG생활건강)] [[1968년]] 한양식품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공식 진출 55년을 맞이했다. 신문에는 1920년대에 벌써 들어와 있었다는 기사도 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68072000329204006&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8-07-20&officeId=00032&pageNo=4&printNo=7010&publishType=00020|당시 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1/0200000000AKR20170201096000051.HTML|해방 직후 [[1946년]]~[[1947년]]에 찍힌 사진들이 [[2017년]] 발견되었는데, 이 중에 '''[[1947년]]''' [[2월]]에 찍힌 '콜라를 마시는 노인'의 사진이 있다.]] 병의 형태로 봤을 때 코카콜라로 추정된다고 하며, 사실이라면 이 시기에 들어온 [[미군]]에게서 전해진 게 최초인 것으로 보인다. [[6.25 전쟁]] 이후에는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량이 도깨비시장 등에서 팔려 나가다가 [[1968년]] 한양식품[* [[두산그룹]] 계열사로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1985년]] 두산식품, [[1992년]] 두산음료로 각각 사명 변경했다가 [[1997년]] 법인이 [[OB맥주]]에 합병됐다. [[1997년]] 한국 코카콜라 인수 직후, 코카콜라를 OB맥주에서 수도권과 강원권에 잠시 위탁 보틀링하기도 했다.][* 당시 공장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었다. 現 현대지식산업센터 자리다.]을 시작으로 우성식품[* 옛 [[삼환그룹]] 계열사였으며, [[우성그룹]]과는 무관하다. 사명은 모기업 창업주 최종환의 호에서 따왔다. 한동안 최종환 명예 회장의 막냇동생 최정환 회장이 총괄하며 [[1990년대]] 들어 [[패밀리 레스토랑]] '보노보스', 스낵 '머거본', 제약 사업 등지에 손을 뻗다가 [[1997년]] [[IMF 외환위기]]로 부도가 나서 [[2004년]] 넥스티어와 합쳐져 방송 기기를 제작하는 업체로 바뀌어 [[2007년]] 휴리프로 전환했으나, [[2009년]] 상장 폐지 후 청산됐다. 반면 구 우성식품 스낵 부문은 [[2005년]]에 머거본으로 독립했다.][* [[1977년]]에 펩시콜라를 생산하던 동남식품이란 회사를 인수하여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동시에 생산하기도 하였다.]([[1971년]], 부산, 경남 및 제주 지역), 호남식품[* [[미원(조미료)|미원]]과 [[청정원]]으로 유명한 [[대상그룹]]의 방계 회사로, 대상그룹에 속했다가 분리되었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창업주가 호남 출신이었다.]([[1972년]]. 호남지역), [[범양식품]] [* 코카콜라와 결별후 독자브랜드 [[815콜라]]를 만든다.] ([[1973년]]. 대구, 경북 및 충청 지역)에서 지역별로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이 사실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두산전자 구미공장의 폐기물 무단 방류 사건]](속칭 페놀 사건)이 터지면서 전국적으로 코카콜라 불매 운동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우성식품 등 타 지역 보틀링 업체들은 "두산식품은 수도권 강원 지역에만 코카콜라를 공급합니다!"라며 해명 자료를 동네 [[구멍가게]]마다 붙여 놓았을 정도. 또한 [[1974년]]에는 원액 생산을 담당하는 한국음료 주식회사(한국 코카콜라 유한회사[* [[2007년]]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변경.])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1990년대]]는 이미 고도 성장을 완전히 달성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식습관도 서구화되어 있었고, 코카콜라의 매출액도 이듬해에 곧 회복되었다. 그리고 이 페놀 소동으로 반사 이익을 얻은 건 경쟁자 [[펩시]]를 거느린 [[롯데칠성음료]]가 만든 제품들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하이트진로|조선맥주]]의 브랜드 '''크라운맥주'''(現 하이트)였다. 만년 콩라인이던 크라운은 이 당시 '깨끗한 물' 마케팅으로 치고 나와서 오비맥주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이 사건만으로 OB의 아성을 무너뜨린 것은 아니다. [[1991년]] 페놀 사건은 1년도 못 가서 잊혔고, 여전히 OB는 1등이었다. 그러나 이런 사건이 있었음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은 OB의 안일한 생각이 결국 하이트맥주의 승승장구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 사건은 중요하긴 하다. 그 2년 후 지하 암반수 사용이라는 하이트맥주의 돌풍에 충분히 대응할 능력이 되는 당시 1등 OB맥주는 상대를 너무 얕보고 대응을 제대로 못 한 관계로 2등으로 밀렸으니. 이후 OB맥주는 [[2012년]] 다시 업계 1위를 탈환하였다.] 대한민국 내의 최초이자 최대 보틀러인 두산식품은 모기업 두산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동원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당시 그룹이 프렌차이즈 하던 [[KFC]], [[버거킹]]에 음료를 공급[* 아이러니하게도 원래 KFC 매장안에서 [[펩시]]와 [[미린다]]등을 판매 하여야 하지만, 당시 코카콜라의 한국 최대 보틀러인 두산이 프렌차이즈 업체이기 때문에 합의를 본듯하다. 사실 그럴만도 한게 [[펩시]]의 한국 보틀러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롯데칠성]]이였으며, 당연 버거킹의 경쟁사이자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리아]]에 독점 공급했으니 차별화를 안 둘래야 안 둘 수 없었다.] 했으며, 두산유리는 코카콜라의 유리병을 생산, 광고 회사 '[[오리콤]]'은 코카콜라의 모든 광고를 독점하여 제작 공급하였다. OB맥주 코카콜라 공장은 현대지식산업센터 자리(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에 있었다. 당시 그 지역 버스 정류장 이름이 '''코카콜라'''였다. 중앙차로 정류장은 금천우체국, 가로변 정류장은 [[홈플러스 금천점]]이라서 중요 정류장 중 하나라 [[시흥대로(서울)|시흥대로]]를 지나는 거의 모든 버스 노선 행선판에 표기됐다. 그 잔재는 2000년대 중후반까지도 남아 있었다. 경기 여주공장 생산 라인은 한국코카콜라로 넘어간 뒤에도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97년]]에는 OB맥주[* 한국코카콜라 인수 직전 OB맥주에 잠시 [[위탁생산]]도 했다.], 우성식품, 호남식품, 서라벌식품[* 'HI-C'를 비롯 천연 과일 음료를 제조] 음료 사업 부문을 합병하여[* 이때 합류하지 않은 범양식품은 [[콜라독립 815]]를 별도로 생산하여 [[애국심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시장에서 실패하여 결국 파산하였다.], 현지 법인인 [[한국코카콜라보틀링(주)]]을 설립하여 직영 체제로 전환하였으나[* 후에 업계,언론에서는 약 10년 동안의 직영체제가 본사의 입장에서 별다른 득이 없었다고 평가되었다.], [[2007년]] [[10월 1일]] [[LG생활건강]]에 인수되어, [[2008년]] [[3월 1일]] 코카콜라음료로 상호를 바꿨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0073801|LG생활건강, 코카콜라보틀링 인수]]] 여담으로, LG생활건강이 코카콜라 한국 현지 법인을 인수했을 당시 코카콜라 로고가 [[LG 트윈스]]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한동안 광고 패치로 들어가기도 했다. LG 트윈스가 [[잠실시리즈|철천지웬수]]인 [[두산 베어스]]의 올드 팬 OB 아재들 입장에서는 과거 두산그룹이 코카콜라를 판매했던 향수 때문인지 코카콜라가 라이벌 팀 그룹에 뺏긴 것 같은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다이소]] 한국 내 매장 음료 코너에 진열된 음료들은 거의 이 회사 제품으로만 진열되어 있다. 500원 단위로 끊어지던 다이소 가격 특성이 결합되어 한때 500ml 페트 한 병에 1,000원이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지금은 [[편의점]] 가격과 비슷한 2,000원대 초반이다. 단 [[펩시]]만 팔고 있는 다이소도 있다. [[2010년대]] 들어와서는 매년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유통 채널에 따라서는 미국은 물론,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서도 거의 2배 정도 비싼 가격으로 유통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가격 비교 사이트인 글로벌 프로덕트 프라이스닷컴의 세계 92개국 코카콜라 500ml 가격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 기준, 한국은 11위로 1.49달러에 달했지만 미국과 일본의 경우 각각 55위와 66위로 0.71달러와 0.57달러에 그쳤다. 참고로 가장 비싼 나라는 호주로 2.66달러이며 가장 저렴한 나라는 이란으로 0.16달러로 조사되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500ml 한 병의 편의점 판매가는 2,2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의 가격 차이는 고작 50원~150원 정도로 이제 없다시피 하다. 미국하고는 아예 비교조차 하기 힘든 고가다. 콜라의 원가를 생각하면 도를 지나치는 가격대다.[* [[롯데]]가 유통하는 [[펩시]] 또한 편의점에서 500ml 한 병을 사면 2,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코카콜라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 다만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면 편의점보다 500원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 특히 편의점에서는 체감 상 거의 상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1+1 혹은 2+1 행사를 자주 하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