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카콜라 (문단 편집) === 우주 진출 === 1985년 여름은 코카콜라와 [[펩시]] 두 회사가 서로의 콜라를 [[우주식]]에 포함시키기 위한 경쟁이 뜨거웠다. 미디어 홍보전을 겸한 이 격렬한 경쟁에서 최종적으로는 코카콜라가 승자가 되었다. 시제품은 펩시에서 1400만 달러를 들여 먼저 개발했지만 [[NASA]]는 코카콜라의 제품을 선택했다. 코카콜라 측도 특수 제작된 캔을 만드는데 25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다. 피플즈 사이언스나 [[포브스]] 등 당시 미국 언론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사를 살펴보면 당시 치열했던 홍보전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 코크에서는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펩시의 중력 화학 방식은 우주인들이 가스만 입 속에 잔뜩 머금게 될 것이다"라고 비판했고, 펩시 측은 "코카콜라? 그거 그냥 스프레이 깡통 안에 고무 풍선 집어넣은 것 아닌가?"라고 디스했다. 이윽고 1985년 7월 12일 [[우주왕복선]] [[챌린저 우주왕복선|챌린저]]에 같이 탑재된 코카콜라가 청량음료로는 세계 최초로 우주 비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우주 코카콜라.jpg|width=100%]]}}} || 뚜껑은 나사식으로, 우주 공간에서 둥둥 떠다닐 걸 우려한 건지 끈으로 묶여 있다.[* 당연한 것이 떠다니다가 기계 속이라도 들어가면 기계가 고장나서 끔찍한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collectspace.com/cocacola_spacedispenser01.jpg|width=100%]]}}} || || '''코카콜라 파운틴 머신''' || 1995년에는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디스커버리호]]에 '''코카콜라 파운틴 머신'''이 탑재되었고, 이를 통해서 코카콜라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코크 ,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까지 제공했다. 현재는 미국 [[우주식]]에 탄산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전술한 펩시의 우주 캔에 대한 코크측의 비판은 사실 심각한 문제가 맞다. 코카콜라는 무중력 상태에서 가스만 둥둥 떠오르는 문제를 압력식 캔을 이용해 해결하긴 했지만, 무중력 공간에서는 '''트림할 때 액체가 같이 딸려 나오는''' 현상은 아직도 해결이 안 된 문제이다. 무중력 상태에서 트림이 거품처럼 나오기 때문에 기도 입구를 막아 호흡곤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그리고 청량음료에 포함되어 있는 [[인산염]]은 뼈를 약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는데, 우주에서는 [[칼슘]]이 뼈를 빠져나가는 현상과 맞물려[* [[인(원소)|인]]과 [[칼륨]], 칼슘은 서로 보합관계이다. 인이 몸에 축적될수록 뼈의 칼슘은 혈중으로 빠져나간다. 신장투석하는 사람들이 인 결합 배출제를 식사처럼 섭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욱 근골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평소에도 우주비행사들은 우주 공간에서 지상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량을 일부러 소화하는데 청량음료는 거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코카콜라가 인산염 무포함 코크나 파워에이드를 개발하기 전엔 해결이 안 될 문제이다. 다만 식사를 할 때 특수한 약을 먹으면 [[인]]과 음식물이 결합하여 대변으로 인산염을 배출할 수 있다.[* [[투석]] 때문에 소변을 보지 못하는 [[만성콩팥병]](신부전) 환자들이 먹는 일반 알약 2~3배 크기의 럭비공 모양 약제. 한국에서도 흔히 처방된다.] 문제는 상술한 것처럼 '''[[트림]]'''이 해결이 안 되는 데다가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위장의 가스와 탄산음료의 거품이 퓨전되어 게거품이 역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