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치(스포츠) (문단 편집) ==== [[야구]] ==== >선수를 감독이 키운다는 건 오만한 생각이다. 기본적으로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있었을 뿐이고 코치는 그 선수들에게 조언을 할 뿐이며 감독은 그냥 기회를 줄 뿐, '''감독이나 코치는 연금술사가 아니다'''. 감독 자신이 본인이 연금술사라는 착각을 갖게 되면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선수의 성장을 오로지 "감독이 명령한 코칭 플랜의 효과"만으로 봐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점을 이야기 한 것이다.] >ㅡ [[김진욱(1960)|김진욱]] 전 [[두산 베어스]] 감독, [[kt wiz]] 감독. 2016년 4월 23일 경기 중계 중. 경기 자체를 기준으로 볼 때, 야구는 감독의 영향력이 적은 대표적인 스포츠이다. 기본적으로 야구는 타자 vs 투수의 1:1 대결이 기본이 되는 만큼, 전술적 차이라는 게 생각보다 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종목이라서이다. 삼국지에서 수만의 군대가 싸우는 건 지휘관의 역량이 중요하겠지만, 장수들끼리 일기토를 붙는데 군주가 조조냐 유비냐 엄백호냐 하는 건 큰 의미가 없는 원리이다. 실제로 2000년대부터 미국 MLB에서 [[세이버매트릭스]]에 의한 통계 분석과 데이터 야구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감독이 순간적인 작전을 통해 야구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정도가 상당히 미약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기에 야구에 한하여, 감독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가는 경기에서 어떤 특수한 전략을 통해 승패를 결정하는 전술가로서의 능력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오히려 팀의 대전략을 수립하는 부분이 기본적으로 감독의 역량이었는데, 이것이 MLB에서는 프런트의 영역으로 온전히 넘어가면서 감독의 영향력이 전술가로 한정되며 영향력이 줄어들었고, 아직 감독의 권한이 강한 NPB나 KBO에서는 영향력이 여전한 동시에 이러한 선진야구의 도입 문제를 두고 현장과 프런트가 대립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