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치(스포츠) (문단 편집) ==== 감독 사단 ==== 어느 정도 검증되고 유명세가 있는 감독들은, 본인과 함께 일할 코치 및 트레이닝 스태프들과 함께 거대한 사단을 꾸려서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많다. 구단으로부터 선수단 운영 및 코치 임명 권한을 어느 수준 이상 위임받은 매니저형 감독이 아직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축구에서 특히 이런 성향이 강한 편이다. 일례로 [[파울루 벤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부임했을 때, 벤투 본인 휘하의 코치가 4명이나 같이 왔으며, 후임인 클린스만 또한 휘하 코치들이 같이 온 바 있다. 이러한 사단 시스템에서 가장 독특한 인물은 롱볼 축구의 대명사 [[샘 알라다이스]] 감독이다. 일반적인 감독들은 코칭스태프만 데리고 다니는 반면에, 알라다이스 사단은 세부적인 스태프가 정말 많다. 알라다이스 팀의 선수들은 식단, 수면시간 등 일상시간의 모든 부분을 철저히 관리받으며, 이렇게 많은 부분을 관리하기 때문에 보통 다른 감독들은 수석 코치 하나에 코치 3~4명 정도 두는 게 고작인데, 알라다이스는 취직하는 곳 마다 각 분야별 코치, 데이터 분석요원, 영양사, 마사지사, 심지어는 침술사까지 무려 20명이 넘는 스태프를 몰고 다닌다. 야구에서도 사단 개념이 있긴 하지만, MLB에서는 사단을 이끄는 감독이 거의 남지 않은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감독 권한이 최소화되고 코치진 구성 등을 프런트가 전담하는 게 일반화된 MLB에서는 이런 사단이 형성될 수가 없는 편이다. 이미 은퇴한 [[마이크 소시아]]의 사단이 유명하지만 이분이야 오히려 단장보다 우위로 단장 모가지를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옛날식 감독이니 그렇고, 현재는 [[밥 멜빈]]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김성근]] 사단이 시초이자 대표적인 사단이다. 김성근 본인이 1982년 프로 원년부터 OB 투수코치였으며 1983년 OB 감독 재임, 1989년 태평양 돌핀스로 이직하면서 OB 시절 코치진을 같이 끌고 가면서 김성근 사단이 시작되었다.[* 다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OB 코치진을 털어간 건 아니고 이미 합의된 사안이었으며, 당시 OB는 이광환 감독을 중심으로 [[박철순]], [[윤동균]], [[유지훤]]. [[김우열]] 등 OB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팀을 재구성하기를 원했기에 해당 인물들은 이미 밀려나는 것이 예정된 사안이었다.] 현재 한국의 감독 사단들은 그 규모는 감독마다 다르지만, 작게는 3-4명에서 크게는 트레이닝 코치 등까지 포함된 10명 내외까지 되는 경우도 있다. 즉 MLB보다는 오히려 축구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