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브라 (문단 편집) == 문화 == 캄보디아에서는 음식재료로 쓴다. 중국에서 한약재로 각광받기에 마구잡이로 잡아서 죽이고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인도나 네팔 지역에는 코브라를 연상케 하는 머리 여럿 달린 왕뱀이 목을 펼쳐 부처의 머리를 가리는 형상으로 만든 불상이나 불화들이 종종 있다. 불교의 전승에 따르면 [[석가모니]]가 보드가야의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직후, 근처에서 7주간 머무르면서 깨달음의 즐거움을 즐겼다. 6주차 되던 때에 석가모니가 근처 네란자라강 강변의 나무 밑에 앉아 깊은 명상에 들어갔는데 비바람이 몰아치자, 나무에 있던 뱀왕([[나가]]라자) 무짤린다(Mucalinda)가 석가모니의 몸을 칭칭 7번 감고 갈비뼈를 펼쳐 석가모니가 비바람을 맞지 않도록 막아주었다. 이후 석가모니가 7일 만에 명상에서 깨어나자 무짤린다는 바라문의 형상으로 둔갑하여 석가모니에게 예를 표했다고 한다. 전승을 곧이곧대로 묘사하면 거대한 요괴 뱀이 석가모니를 잡아먹으려는 듯이 보이기 때문에, 네팔이나 동남아 등지의 불교 미술에서는 보통은 무짤린다가 또아리를 튼 위에 석가모니가 앉고, 그 위를 다시 무짤린다가 갈비뼈를 펴서 가려주는 식으로 순화한다. 물론 전승을 곧이곧대로 충실하게 묘사한 작품이 아예 없지는 않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뱀을 꺼려서인지 대신 용이 부처를 호위하는 방식으로 묘사가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