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미디빅리그 (문단 편집) == 성공 요인 == 다양한 변수가 자리잡고 있다. 우선, [[개그콘서트|경쟁 프로그램]]이 어설프게 시도했던 정치풍자나 사회풍자 자체는 아예 건드리지 않았다. 이미 [[tvN|같은 채널]]의 [[SNL 코리아|다른 프로그램]]이 아주 강도 높은 풍자를 해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것이 개콘의 풍자를 지겨워한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잘 먹힌 셈. 또, 지상파와 케이블 간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면서 지상파가 메인이라는 생각도 점차 사람들 사이에서 줄어들게 되었다. 종편 드라마가 시청률이나 화제성에서 지상파를 앞서는 경우도 많아지고, 케이블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에 비해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면도 한 몫했다. 케이블을 지상파보다 한 수 아래로 보던 분위기가 바뀌면서 코빅 역시 개콘과 대등한 조건에서 맞설 수 있게 되었다. 또, 개콘과 다르게 코빅에서는 [[개그우먼]]들이 철저히 망가진다.[* 물론 개콘도 옛날에는 개그우먼들이 [[분장실의 강선생님]] 같이 독한 분장을 하고 망가지는 코너가 있긴 했다.] 코빅 초창기의 [[안영미]]는 이미 개콘 시절부터 유명했고, [[박나래]]는 얼굴 피부까지 버려가며 철저한 [[분장]] 개그로 유행세를 타며 탑스타 반열에 올랐다. [[장도연]]도 예쁜 이미지를 내려놓고 때로는 실제로 따귀를 맞을 정도로[* [[여자 사람 친구(코미디빅리그)|이 코너]]에서는 액션영화에서 합을 맞추는 식으로 시늉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양세찬]]이 [[장도연]]의 따귀를 때리거나 발로 머리를 찬다. 주먹으로 칠 때만 시늉을 하고 그보다 약한 강도는 실제로 하는 게 눈에 보인다. 지금 같으면 어림 없을 개그.] 강도 높은 [[슬랩스틱]]도 불사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제는 대세 예능인 반열에 안착했다. [[이국주]]는 비록 예능 등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지금은 비호감 이미지를 적립하긴 했지만, 그래도 프로 안에서는 [[이상준]]과 토크형 개그를 구사하며 [[오지라퍼]] 코너를 장수시켰다. [[김지민(코미디언)|김지민]], [[이수지]] 이후로 딱히 두각을 드러낸 개그우먼이 없는 개콘과는 대조적이다.--두각을 나타낸 이 두 사람도 결국 코빅으로 넘어왔다.--[* 김지민 역시 코빅에 넘어오면서 분장 개그를 하는 등 철저히 망가졌다.] 2019년에는 [[이은형]], [[홍윤화]] 등 대세 내지 그에 준하는 개그우먼은 모두 코빅에서 활동 중이다. 어디 가나 [[프로불편러]]들이 있긴 하지만, 개콘처럼 감독이 나서서 개그우먼 앞길을 막지는 않았던 것이 먹혀 들어간 것. 그리고 아직까지는 시류를 잘 읽고 있는 듯 보인다. 개콘처럼 억지 호응을 유도하는 게 아니라, 유행하는 체계적인 [[병맛]] 개그나 '''무뜬금''' 개그[* [[이진호(코미디언)|이진호]]가 주로 하는 개그] 등도 잘 반영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