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리아타운 (문단 편집) ==== [[신오쿠보]] 코리아타운 ==== 원래 오쿠보 일대는 문필가들이 많이 살았고, 옆에 있는 하쿠닌초 지역은 악기점이 많고 음악가들도 많이 사는 곳이었다. [[오카다 게이스케]]나 [[히라누마 기이치로]] 같은 고위 공직자들도 많이 살았고, 한편으론 서민 또한 많이 살아서 이 일대에서 자란 작가 카가 오토히코(加賀乙彦)의 표현에 의하면 "지식인 계층의 자제도 있고, 고물장수의 아이도 있었"던 마을이었다. 그러나 [[도쿄 대공습]]으로 모든 것이 싹 밀린 이후, 이 지역의 원주민들이 떠났고, 2차대전 이후 1950년 [[신격호]]가 이 곳에 [[롯데(일본)|일본 롯데]] 신주쿠 공장을 세우자 재일한국인들이 고용을 기대하며 몰린 것이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의 기원이다.~~결국 고용은 안했다~~ 신오쿠보는 과거에는 일부 [[제노포비아]] 성향의 일본인들에게 치안 문제까지 겹쳐 그닥 이미지가 좋진 않았던 곳이었으나, 21세기 이후 한류 열풍이 불면서 지금은 [[일본]](특히 도쿄)내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거나 관심있는 이들이 찾는 성지 비슷하게 되었다. 다만 2012년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문 사태 등으로 한일관계가 좋지 않을땐 일본 우익단체들이 집단으로 몰려와서 [[반한]] 시위를 벌이기도 하는 등 우익단체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이러다보니 2013년부터는 우익단체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 단체들이 [[헤이트 스피치]] 하지 말라며 반대 시위를 이곳에서 벌이기도 했다. 신오쿠보 지역은 2010년 전후 한류붐으로 가장 절정기의 상업적 전성기를 누렸으나, 2010년대 중반엔 침체되었다. 이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되었는데, 일단 일부 한류 이름을 걸고 장사하는 장사치들의 불친절과 [[바가지]], [[넷우익]]의 공격, 소위 [[요우커]]라 불리는 중국인 싹쓸이 쇼핑 관광객 급증으로 중국 관련 가게가 급증한 점 등이 꼽힌다.[* 사실 도쿄에서 중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상권이 변화한 경우는 [[아키하바라]]도 예외는 아니다. 항목 참조.] 다만 2017년 [[일본의 한류|3차 한류붐]]이 불면서 다시 유동인구가 폭발해 이곳 한류 상권이 제법 되살아나긴 했다. 2010년대 초반보다 가게수 자체는 적지만 업주 입장에선 오히려 실속은 더 있을지도. 또다른 특징은 근처에 유학생들도 많이 살다보니 베트남 등 동남아 관련 가게들도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메인스트리트는 한류 관련 가게, 그 외 곁가지 지역은 동남아 관련 가게 이런 식. 그 중에서도 [[할랄 푸드]]의 수요가 이 일대에 몰리고 있어,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가게도 늘어나는 추세다. 때문에 신오쿠보는 단순 코리아타운이 아니라 본격적인 다문화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