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르셋 (문단 편집) === 현대 === 일부 고급 속옷 브랜드에서는 양산형 보정속옷보다 허리를 거세게 조여주는 코르셋을 제작하여 판매하는데, 가격이 웬만한 겉옷만큼이나 비싸다. 한화로 몇십만 원을 호가한다. 실제로 [[마릴린 맨슨]]의 여자친구로 유명했던 스트립 댄서 디타 본 티즈가 이러한 코르셋으로 허리를 비롯한 몸매를 교정했다고 한다. 또한, 현대에 와서는 패션 아이템으로 변형되어 겉옷으로도 입게 되었다. 펑크나 로리타 패션에서 코르셋을 착용하기도 하며, 일반적인 여성복에도 코르셋의 끈 디테일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 패션 코르셋들도 와이어가 들어있어 어느 정도는 허리를 조여주지만 속옷만큼 본격적이지는 않다. 척추 질환 등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 특별하게 제작된 보정용 코르셋을 착용하기도 한다. 제대로 된 물건은 플라스틱 판으로 허리 본을 떠다가 만드는 맞춤식 제작이라 제작 시간도 걸리고 가격도 비싸다. 코르셋은 아니지만 [[아줌마]]들이나 젊은 여성들 중에서도 배가 나온 사람들은 복대를 차서 배를 억지로 누르기도 한다. 역시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낫다. 2021년 들어서는 피트니스용(!)으로 관련 제품이 등장했으며 몇몇 트레이너는 운동할 때 이걸 입으라고 하고 직접 판매까지 한다. 그러나 종목을 막론하고 숨을 못 쉴 정도로 코르셋으로 몸을 조이고 운동하는 것은 자해 행위에 가까운 일이며 실제로 건강에도 좋지 않다. 코르셋을 쓰면 몸매가 교정되고 운동 효과도 높다는 이유로 하루종일 차고 다니다가 기절하는 사례도 보고될 정도. 급박하게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든가 해서 단시간에 허리 라인을 어떻게든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면 운동용으로는 절대 추천되지 않으며 관련 상품을 권하는 트레이너도 걸러야 한다. "가는 허리"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라지만 그렇다고 흉곽을 강제로 조이면 어떻게 될지 잘 생각해보자. 무엇보다 장기간의 코르셋의 사용은 요추와 허리 근육이 약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