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 (문단 편집) == 교통 == [[파일:_111535307_flights_per_airport2-nc.png|width=600]] 작년 대비 3월 한 달간의 세계 주요 공항들의 이용자 수 추이. 상하이, 베이징, 홍콩과 같이 발원 의심지인 중국에 위치한 공항들은 다른 국가 공항들보다 몇 개월 빨리 감소세가 진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전 세계의 항공업계에 치명타를 날렸다.''' 전세계 주요 공항에 주기할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항공사들이 항공기를 세워놓고 있으며, [[도산]]했거나 [[구제]]신청을 한 항공사들도 늘고 있다.[* 여기에는 [[타이항공]]과 [[루프트한자]]같은 메이저 FSC도 포함되어있다.] 이러면서 의외로 엉뚱한 곳에 불똥이 튀었는데, 바로 [[A380]]과 [[보잉 747]] 같은 대형 여객기들의 조기 퇴출이었다. 대표적인 예로 [[KLM]]과 [[콴타스]]는 자신들의 [[보잉 747-400]]을[* KLM은 여객+화물 공용형인 콤비기 포함, 콴타스는 연료탱크를 추가 탑재한 ER형 포함.] 2020년 3월 29일 조기 퇴역 처리시켰으며, [[에어 프랑스]]와 [[루프트한자]] 역시 자사의 모든 A380을 포기했다. 전 세계의 거의 모든 항공사의 웹사이트에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별도의 업데이트 센터가 따로 마련되었고, FSC는 여객기의 좌석을 다 떼어내면서까지 화물 운송에 주력하고, LCC는 국내선 운항에 사활을 걸고 있는 양상을 띄게 되었다. 또한 새롭게 탄생하여 운항을 앞두고 있던 신생 항공사들은 그야말로 시작도 전에 최악의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용객 감소로 터미널과 활주로를 폐쇄하는 공항도 급증하였으며, 공항과 항공사 뿐만 아니라 '''항공기 제조사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양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과 [[에어버스]] 모두 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공장을 가동 중단했었으며, 이로 인해 밀린 생산물량과 수익성 악화로 인한 항공사들의 주문취소로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 항공편 운항이 급감하다 보니 '''공항과 시내를 이어주는 공항리무진도 치명타를 날렸다.''' 인천공항~비수도권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대부분이 운행 중단되었으며 서울시내를 연결하는 공항리무진 또한 대부분 운행 중단되거나 감축운행을 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1|부산역 노선]]과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2|해운대 노선]]은 일 4회 운행(약 3~4시간 간격)으로 대폭 감회하여 운행하고 있다가 승객 수 감소로 인하여 쌓여가는 적자폭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 결국 9월부터 운행이 무기한 중단되었다. 결국 2021년 2월에 공항리무진의 모든 차량의 면허를 말소처리하고 차량을 매각하였다. 사실상 부산에는 공항리무진이 역사속으로 사라진 샘. * 2020년 3월 27일, 서울시는 2020년 4월 1일부터는 [[서울 지하철]](1호선 구로~광운대, 2호선 전 구간, 3호선 구파발~오금, 4호선 당고개~남태령, 5~9호선 전 구간, 우이신설선)의 [[막차]] 시각을 익일 0시까지만 운행하겠다고 했으며[* 코레일 구간을 포함한 [[수도권 전철]]은 종전대로 0시 30분, [[인천 도시철도]]는 종전대로 01:00까지 운행한다.] 종착역 기준 막차 시각이 익일 1시에서 0시로 단축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504609&isYeonhapFlash=Y&rc=N|#]] * 2020년 3월 30일, 2020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철도]] 직통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항공업계가 치명타를 입으면서 직통열차 이용객 역시 2019년 대비 단 5%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직통열차의 주 이용객이 이용하던 [[도심공항터미널]]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항공교통 외의 교통이 운행을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코로나 사태가 한창인 3월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시내버스 이용객이 감소해 감차운행, 주말 또는 방학배차운행 심지어 운휴까지 하는 노선이 있었다. 서울 등 준공영제 시행 지역은 그나마 타격이 덜했으나 대부분의 노선이 민영제인 경기도는 상당수의 노선이 파행 운행 상태에 들어갔고 코로나 엔데믹 시점에서도 일부 노선은 배차가 2020년 전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다. *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또한 일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은 임시운휴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의 노선들이 승객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운행 횟수가 대폭 감소하였다.[* 그 예시로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던 [[시외버스 부산서부-창원/마산|시외버스]]는 일 110회 운행에서 일 60회가량 운행으로 크게 감회되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ation&no=34109|#]] 그나마 이 경우는 원래 운행횟수가 많은 노선이라 감회되어도 꽤 짧은 간격으로 운행하지만 원래 운행횟수가 적었던 노선들은 하루에 1,2회 운행으로 줄어버린 노선도 많다.] * 5월 연휴에 들어서는 제주행 국내선은 여태까지 외출을 제대로 못했던 사람들이 헤쳐모인 것 때문에 오랜만에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다만 국제선은 여전히 한산한데, 이제는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는 순간 14일 자가격리 문제 때문에 선뜻 가기도 힘든 것도 있다. 확실히 김포공항 주차장이 차량으로 꽉 들어찬 반면,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주차한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615446|#]] * [[인천교통공사]] [[월미바다열차]]는 사실상 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운행일보다 운휴일이 더 많은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