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싱턴 (문단 편집) == 개요 == Kensington [[그레이터 런던]]의 켄징턴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2010년 총선때 켄징턴-첼시 선거구에서 켄징턴이 단독 선거구로 분구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스펠링 읽기로는 켄싱턴으로 착각되나 실제 발음은 켄징턴에 가깝다. [[시티즈 오브 런던&웨스트민스터]]와 마찬가지로 고소득층의 비율이 높다. [[시티즈 오브 런던&웨스트민스터]]가 [[영국/정치]], [[영국/경제]]의 중심이고, 역사가 깊어 [[한국]]으로 치면 [[종로구(선거구)|서울 종로구]], [[중구(서울)|서울 중구]]의 특성이 강하다면, 반면 켄싱턴과 인근 [[첼시(런던)]]는 런던의 부촌지역으로 고급 저택과 아파트가 많은데다 도심과 가까운 [[서울]] [[강남3구]]의 특성을 갖고 있다. 켄징턴은 [[보수당(영국)|보수당]]을 제외한 정당이 단 한번도 당선된 적이 없던 우파의 텃밭이었다. 심지어 [[노동당(영국)|노동당]]이 초압승을 거둔 1997년까지 이 선거구만은 사수했다. 그러나 2017년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돌풍을 일으키며 단 20표차로 노동당의 엠마 덴트 코드(Emma Dent Coad)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2019년에는 보수당 후보가 탈환하는데 성공했지만, 둘의 표차는 단 120표차에 불과했다. 심지어 범중도진보 정당인 노동당, 자민당, 녹색당의 득표율을 합치면 60%를 넘어었다. 다만 켄징턴의 인구구성이 본래 보수당에게 유리하지만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주택소유 여부 측면에서 봤을 때, 본래 유주택자는 보수당, 무주택자는 노동당 지지성향이 강하며, 이러한 정치적 구도가 더욱 굳어지고 있다. 실제로 영국 의회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년 총선에서 보수당이 획득한 지역구들 중 86%가 전국 평균 이상의 주택소유 비율을 기록했지만, 노동당은 이러한 지역구들의 비율이 26%에 그쳤다고 한다. [[https://commonslibrary.parliament.uk/ge2019-how-did-demographics-affect-the-result|#]] 하지만 [[영국 의회]]의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된 자료에서 알 수 있듯 켄싱턴은 '''주택소유 비율이 34%에 불과'''해 영국 전체 평균인 64%는 물론이고 런던 평균인 48%에도 훨씬 못 미친다. [[https://commonslibrary.parliament.uk/constituency-data-housing-tenure/|#]] 또 시사주간지 Unherd와 여론조사기관 Focaldata의 심층 분석 여론조사 따르면, 켄싱턴은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영국 지역구 632개 중 왕실유지론 비율이 375등에 그쳐 '''왕실유지에 대한 지지가 상당히 낮은 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수당 지지자 = 왕실유지론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왕실유지에 반대하는 보수당 지지자를 찾기 매우 어려운만큼, 보수당 지지세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지역구라고 볼 수 있다. [[https://election.unherd.com/constituencies/kensingto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